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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511
한자 權斗慶
영어음역 Gwon Dugyeong
이칭/별칭 권경영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개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강윤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개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98년연표보기
몰년 1919년연표보기
본관 안동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또 다른 이름은 권경영(權慶永)이다. 1898년(고종 3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개리에서 출생하였다.

[활동사항]

권두경은 1919년 3월 18일에 일어난 안동면 2차 시위와 3월 23일에 일어난 3차 시위에 참가하였다. 안동면의 2차 시위는 안동교회송기식을 비롯한 유림들에 의해 두 갈래로 준비되었다. 3월 18일 장날 낮 12시경 삼산동 곡물전(지금의 신한은행과 농협 안동지부 중간 지점) 앞에서 기독교인 30여 명이 부르는 만세의 함성이 먼저 울렸다. 이어 송기식·류동붕(柳東鵬)·송장식(宋章植)·송홍식(宋弘植)·권중호(權中鎬) 등의 유림들이 이끄는 시위대가 합세하였다. 이 날 오후 6시경 시위대는 100여 명으로 늘어나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튿날 새벽 1시경 3,000여 명으로 늘어난 시위 군중들은 군청, 경찰서,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으로 몰려가 애국지사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투석전을 벌였다. 안동교회송기식 계열이 주도한 2차 시위와는 달리 1919년 3월 23일의 3차 시위는 안동군 전체 면민들이 대거 참가하여 만세 참가자가 3,000여 명에 이르렀다. 이에 맞서 일제 경찰과 수비대, 안동 거류 일본인으로 구성된 자위단의 공격과 탄압은 극에 달했다. 안동면 3차 시위 과정에서 권두경서부동 서문둑다리에서 피살되었다.

[상훈과 추모]

1983년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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