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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745
한자 李應八
영어음역 Yi Eungpal
이칭/별칭 관선(寬善),장암(長岩)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류현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97년연표보기
몰년 1938년연표보기
본관 예안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이응팔(李應八)은 본관이 예안(禮安)이고, 자는 관선(寬善)이며, 호는 장암(長岩)이다. 1897년 지금의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태어났으며, 1938년 향년 42세로 세상을 떠났다. 묘소는 예안면 동천리 불미골에 있다.

[활동사항]

1919년 3월 17일과 18일의 예안면 시위 및 안동면 시위의 영향으로 3월 21일이 되자 임동면을 비롯하여 임하면·길안면·일직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임동면 중평리 편항시장(鞭巷市場)에서 일어난 시위는 3월 1일 고종 인산에 참가했다가 귀향한 류동시(柳東蓍)와 협동학교 인사들, 기독교계 인사들, 류연성(柳淵成) 등의 주도로 3월 21일 오후 1시경에 시작되었다.

이응팔은 이날 군중들과 함께 주재소와 면사무소 등 일제가 조성한 공공기관을 파괴하고, 지적도·호적도 등의 공문서를 파기하며 격렬한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3월 22일 당시 임북면소재지인 사월리에서 만세 시위를 전개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응팔은 1919년 8월 1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요·건조물 손괴·가택침입·상해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80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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