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김일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586
한자 金日先
영어음역 Gim Ilseo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한준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94년연표보기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1919년 안동에서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일어났다. 이 가운데 김일선은 1919년 3월 21일 임동면 중평동 편항시장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와 3월 22일 당시 임북면의 면소재지이던 사월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임동면 만세시위는 류연성(柳淵成)류동수(柳東洙) 등이 계획한 것으로서, 장날인 3월 21일 오후 2시경 편항장터에 모인 시위 군중을 이끌면서 독립만세를 불렀다. 이들은 시위 군중과 함께 주재소와 면사무소로 달려가 독립만세를 부르며 건물을 공격하는 등 과감성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임북면 만세시위는 김일선을 비롯하여 권영석(權寧奭)·권오규(權五奎)·권태환(權泰煥)·천점백(千占伯)·천치락(千致洛) 등이 주도한 시위로서, 임동면 만세시위의 여세를 몰아 3월 22일 오후 2시쯤 면사무소에서 만세시위를 다시 전개하였다. 이로 인해 김일선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919년 8월 1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언도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7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