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2003년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시민에게 한국 배구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 체육 활성화와 배구 인구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하였다. 2003 삼성화재애니카 한국배구슈퍼리그는 대한배구협회·KBS한국방송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배구협회가 주관하여 2003년...
-
2003년 8월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일부 경기가 개최된 국제 대학 농구 대회.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구광역시에서 유치하여, 대구와 경상북도 일원에서 13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졌다. 농구 경기는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유니버시아드는 우정, 우애, 페어플레이, 인내, 성실, 협동심, 적응력을 기본 정신으로 추구하는 17~28세 아마추어 대학선수들의...
-
2005년 10월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아시아 보디빌딩 대회. 2005년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아시아보디빌딩연맹 소속 22개국 선수·임원 270여 명이 참가한 보디빌딩 대회가 개최되었다. 아시아보디빌딩연맹(ABBF)이 주최하고 대한보디빌딩협회(KBBF)와 안동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보디빌딩 대회뿐만 아니라 제40회 아시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제...
-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2006년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는 ITF(국제테니스연맹)의 남자퓨처스대회·남자서키트대회·그랜드슬램대회 규정에 따라 개최된다. 상금 10,000달러인 대회가 3회 이상 또는 상금 15,000달러인 대회가 2회 이상 연속으로 개최되어야 하며, ITF 남자서키트대회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
-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2008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정 스포츠 도시 안동,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며,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과 특산품, 2008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자 개최하였다. 2008 안동체급별장사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 민속씨...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작가 김장동의 소설집. 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 택지개발 조성 과정에서 고성이씨 묘지를 이장하다가 이응태의 미라가 발견되었다. 수장품 가운데 해독 가능한 한글 편지는 이응태의 부인(원이엄마)이 쓴 것으로 부부간의 각별한 사랑을 그리고 있고, 머리카락으로 삼은 미투리는 소설가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김장동은 2000년 10월 태학사에서 『450년 만의 외출』을...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부녀자들이 내방가사의 낭송 경합을 벌이는 대회. 내방가사는 주로 부녀자들이 사설을 읊거나 노래하는 양식으로 긴 장시조를 연상하게 한다. 가사는 전국적으로 전승되지만 그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구송된 지역이 안동 지역이다. 지금도 안동 지역은 현장에서 가사가 낭송되며, 부녀자들의 삶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문학적으로 표현되어진다. 전통사회 부녀자들의 조용한 운율을 감미...
-
경상북도 안동시의 수상동·수하동·정상동·정하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관할 동인 수상동·수하동·정상동·정하동이 낙동강 아래에 자리잡고 있어 강남동이라고 부른듯 하다. 1983년 남후면 수상동·수하동, 남선면 정상동·정하동이 안동시로 편입되면서 행정동인 강남동 관할이 되었다. 1998년에 서구동에 통합되면서 폐지되었고, 2005년에 다시 분리되어 4개 법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 되었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인 강남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강남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동화작품. 『강아지똥』은 권정생의 동화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그림동화집, 인형극 등의 다양한 장르와 연결되어 어린이문학을 풍부하게 만든 작품이다. 1969년에 기독교교육에서 수여하는 아동문학상을 탄 작품으로, 1996년 길벗어린이에서 그림동화집으로 출간되었다. 돌이네 강아지 흰둥이가 눈 똥을 주위의 모든 사물이 무시한다. 어미...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改新敎)는 로마 가톨릭교회에 반발하는 종교개혁에 의해 성립된 그리스도교의 한 교파로 루터교, 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등 여러 종파를 총칭하여 가톨릭을 구교(舊敎)라고 하는 데 대해 붙여진 이름이며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로마 가톨릭교회 및 동방정교회(東方正敎會)와 더불어 그리스도교의...
-
경상북도 안동시 정하동에 있는 법무부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산하의 사회법인.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에 의거하여 안동시·영주시·봉화군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에 대한 법률적·의료적·경제적 지원을 위한 제반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5년 2월 17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개원하였다. 2007년 1월 사단법인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명...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1. 1960년대 안동 지역의 경제산업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여파로 1960년대까지는 이렇다 할 큰 변화가 없었다. 1960년대 중반 이후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로 인구가 급격하게 유입되면서 지방 소도시의 인구는 상대적으로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안동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19...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전통 가옥. 고가옥은 소중한 전통 주거 문화를 간직한 건축 문화유산의 보고로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의 신분, 시대적 상황, 지리적 환경, 집을 짓는 재료에 따라 형태를 달리 한다. 한국의 주거 문화는 구들을 놓은 온돌방과 나무 널을 깐 마루로 대표된다. 온돌방과 마루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온돌은 바닥을 덥혀 실내를 따듯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면, 마루...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중등 교육 기관.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에 따라 보통 교육을 주로 실시하는 일반계 고등학교와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계(실업계) 고등학교, 고등학교 교육의 다양화·특성화·자율화 등 교육 개혁에 따른 특수 목적 고등학교,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로 분류된다. 안동 지역의 일반계 고등학교는 1942년 5월에 안동여자고등학교가 처음 개교하였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무덤. 고분(古墳)은 글자 그대로 옛무덤을 뜻하기도 하나 고고학에서는 특정 시기의 무덤 양식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된다. 고고학 자료로 볼 때 죽은 사람을 처리하는 장례법은 지역과 문화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무덤의 양식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고분은 매장 시설, 봉분, 묘역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매장 시설은 흙구덩...
-
이황을 시조로 하고 이증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에 살고 있는 고성이씨(固城李氏)는 입향조 이증을 파조로 하는 참판공파(參判公派)의 일부로 안동시 정상동과 법흥동 일원에 세거하면서 많은 인물을 배출한 안동의 대표적 명문 사족중 하나이다. 중국 한나라 무제 때 군사를 이끌고 우리나라에 왔다가 눌러 살게 된 이반(李槃)의 24세손 이황(李璜)이 고려 덕종 초에...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시민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해 설치·조성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은 일정한 구역을 경계 지어 자연경관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보전·육성함과 동시에 대중의 야외 레크리에이션에 이용하기 위해 설정한 시설이나 공공녹지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며 주로 도시 지역에 설정된다. 한국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립공원, 국립공원, 군립공원...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놋다리밟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놋다리밟기는 음력 정월 보름밤에 부녀자들이 한 줄로 서서 허리를 굽히고 앞사람의 허리를 안아 다리를 만들면 공주로 뽑힌 여자가 노래에 맞추어 등을 밟고 지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와밟기·놋다리·놋다리놀이·놋자리밟기라 부르기도 한다. 1980년대에 수집·채록되어 1981년 일조각에서 출간한 『한국구비전설의 연구』에...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은 상호 밀착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과학이 기술 진...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풍광이나 풍습 등을 보기 위한 여가 활동. 경상북도 안동시는 유교, 불교, 민속과 관련된 각종 전통 문화자원, 다수의 박물관 및 문학관, 청정한 자연환경 등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관광도시이다. 1. 산·강·댐 연점산(870.6m), 장갈령(607m), 황학산(782.2m), 학가산(882m), 천등산(575.5m), 와룡산(460.8m...
-
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무와 김용석을 각각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광산김씨는 신라 왕자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고 17세손 김천리(金天利)의 아들 김무(金務)와 17세손 김영리(金英利)의 5세손 담암(潭庵) 김용석(金用石, 1453~?)을 입향조로 여말선초에 와룡면 오천리와 풍천면 구담리에 세거하기 시작한 씨족이다. 광산김씨는 시조 김흥광의 후손들이 후대에...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광산김씨 긍구당 고택은 광산김씨 담안공파인 유일재(惟一齋) 김언기(金彦璣, 1520~1588)가 말년에 살았던 가옥이다. 김언기는 가야서당(佳野書堂)을 열어서 수많은 제자를 길러 냈다. 당호인 긍구당(肯構堂)은 김언기의 4세손인 김세환(金世煥, 1640~1703)의 호를 따서 붙인 것이다. 긍구당에서 ‘긍구(肯構)’는 『서...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마을에 넒은 돌이 있었으므로 광석(廣石)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으로 부내면(府內面) 옥리(玉里)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법상동(法尙洞)에 편입되었고, 1931년 동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법상정4정목(法尙町4丁目)이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경상북도 안동시는 1개읍·13개면·10개동 가운데 8개면과 7개동이 낙동강을 접하고 있으며, 대형 1종 교량 5개소를 포함하여 국도 10개소, 시군도 35개소, 농어촌도로 30개소 등 총 75개의 교량이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를 거치는 도로별 전체 교량 현황은 다음과 같다. 1. 중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에는...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안동은 예로부터 교육을 중시하는 고장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많은 선비들과 관료들을 배출한 유교문화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다. 근대에 들어서도 안동의 교육열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으며 지방의 중소도시로는 많은 수의 학교가 있다. 안동의 교육을 주요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안동의 교통망의 시작은 역사적으로 볼 때 안동 지역의 공공 업무 수행을 위해 설치된 역참과 역원이라 할 수 있다. 『고려사(高麗史)』 병지의 역참조를 살펴보면, 경상도 지역에 해당되는 것은 경주도의 23역, 상주도 전체, 경산부도의 25역 중 17역, 금주도와 평구도의 각 5역, 명주도의 4역이라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교회라는 말은 본래 넓은 의미로 같은 종교를 믿는 신자의 집단 또는 집회소를 말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교회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개신교인들의 가시적인 단체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된다. 현재 전 세계에는 수백 개의 개신교 교파가 존재하고 있다.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는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 침례교회 등 다...
-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소속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는 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안동군 의료보험조합이 설립되었으며 1988년부터 농어촌 지역 의료보험 급여가 개시되었다. 1989년 7월 1일에는 전 국민 의료...
-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의 지사. 국민연금공단 안동지사는 노령·질병·부상으로 인한 근로 능력 상실, 장애 또는 사망 등으로 인한 소득의 상실 및 중단 등과 같은 유사시에 국민연금 가입 관련 당사자에게 연금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4월 경상북도 안동출장소를 개소하였다. 1998년 7월 안동지사로 직제...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국화차. 1980년대 중반부터 몇몇 동호인이 모여 전통 방식을 살려 만들기 시작하였다. 안동 지역에서는 1980년대 말 서후면의 한 암자에서 생활하던 승려가 처음 개발하여 보급하였고, 그 뒤 몇몇 농가에서 제조하여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참살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명세를 타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산세가 아름답고 물이 맑은 안동시 서...
-
조선 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신(景信), 호는 마애(磨厓). 권거약(權居約)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권자겸(權自謙), 아버지는 권철경(權哲經), 어머니는 황윤경(黃允卿)의 딸이다. 권예는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으며 문장에 능하였다. 1516년(중종 11)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같은 해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에 임명...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 안동의 근대적인 건축은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되었으나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광복을 전후한 때의 「건축허가대장」과 당시 행정기관에 기록된 것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밖에 없다. 그나마 6·25전쟁으로 이렇다 할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던 시기는 1964년 이후라고 할 수 있다. 안동에 남아...
-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소속 지사. 근로복지공단 안동지사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를 신속·공정하게 보상하고 이에 필요한 보험 시설을 설치·운영하며, 재해 예방과 그밖에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여 근로자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근로복지공단 안동지사는 1995년 설립된 이래로 선진적인 복지사회의 구현을 위해...
-
경상북도 안동시의 글밭문학동인회에서 발간하는 문학 동인지. 신승박·김성영·임병호·임명삼·김지섭·김윤한 등의 시인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한 글밭문학동인회는 청포문학회를 전신으로 출발하여, 1969년 7월 시문학 동인지 『글밭』 첫 호를 영남사에서 발행하였다. 1960년대 후반 경제적인 궁핍함에도 불구하고 안동의 빛나는 문화를 살찌우고 문예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동인지를 제작하였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세실·왕곡·금시동이라 하였다가 1885년(고종 22) 안동권씨 추밀파(樞密派)의 권영준(權寧準)이 지금의 안동성소병원 뒤쪽 언덕에 지은 금곡서당(金谷書堂)에서 따와 금곡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법상동(法尙洞)에 편입되었다. 1931년 동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법상정5정목(法尙町5...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화폐의 수요와 공급 관계. 금융은 경제상 자금의 수요·공급 관계, 즉 가치 이전의 수단으로서 통화(通貨)의 순환에서 발생되는 자금의 유통을 말한다. 즉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자금 모집을 통하여 자금을 배합하고 사용하여 생산하는 자금 유통 모두를 일컬어 금융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제 주체 사이에 금융이 이루어지는 채권 및...
-
경상북도 안동시 시문학 동인 참꽃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시집. 참꽃문학회는 동인 활동을 통해 축적된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문집을 발간하기 위해 1998년 참꽃문학회 공동 이름으로 엔터출판사를 통해 『길 위에서 길을 묻다』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길 위에서 길을 묻다』는 참꽃문학회 회원 11명의 작품 80여 편으로 이루어진 시집이다. 김명수, 한양명, 안상학, 남효선, 조영옥...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고려시대 초기에는 길안부곡(吉安部曲)이었다가 충선왕 때 길안현(吉安縣)으로 승격되었다. 조선시대 숙종 때 안동군 길안이 되었다. 1608년에 편찬된 안동부의 읍지인 『영가지(永嘉誌)』는 길안면에 대해 “검색(儉嗇)하며 힘써 농사짓는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1904년 길안면과 임남면으로 분리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안동군 길안면으로...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길안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길안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덕언(德彦), 호는 암당(巖塘). 아버지는 만오헌(晩悟軒) 김성열(金星說), 어머니는 청주정씨(淸州鄭氏)로 정직(鄭㮨)의 딸이다. 큰아버지는 김성경(金星景), 큰어머니는 흥해배씨(興海裵氏) 배상제(裵相濟)의 딸로, 김도혁은 큰아버지에게 입양되었다. 김도혁은 정필규(鄭必奎)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사흥(士興), 호는 지촌(芝村). 증조부는 약봉(藥峯) 김극일(金克一), 할아버지는 김철(金澈), 아버지는 김시온(金是榲), 어머니는 풍산김씨(豊山金氏)로 지평 김봉조(金奉祖)의 딸이다. 김방걸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1660년(현종 1)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에 제수되었다. 1662년 제원도찰방(濟原道察...
-
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신중(愼仲), 호는 후조당(後彫堂). 아버지는 대사헌 김연(金緣), 어머니는 창녕조씨(昌寧曺氏)로 조치당(曺致唐)의 딸이다. 동생이 김부의(金富儀)이다. 김부필은 안동부 예안현(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동생 김부의과 함께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37년(중종 32) 진사시...
-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 있는 조선 중기 초상화. 「김진 초상」은 김성일(金誠一)의 부친인 청계(靑溪) 김진(金璡, 1500~1580)의 영정으로 1572년(선조 5)에 그려졌다. 규격은 142×109㎝이다. 원래는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안동 의성김씨 종택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되어 있다. 김진은 1525년(중종 20) 생원시에 합격하고 김인후 등...
-
경상북도 안동시의 시조(市鳥). 우리나라에서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는 길조로 알려져 있는 까치를 안동시에서는 상서로운 시의 상징물로 여겨 보호하고 있다. 몸길이 45㎝, 날개길이 19~22㎝, 몸무게 200g 정도이다. 까마귀보다 조금 작은데, 꽁지가 길어서 26㎝에 이른다. 암수가 같은 빛깔이다. 머리·등·가슴·꽁지는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며, 어깨·배·허리는 흰색이다. 날개의 일부...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민가의 한 형태로 지붕 용마루 아래 박공 부분에 구멍을 낸 집. 안동 지역의 독특한 가옥 형태의 하나인 까치구멍집은 겹집 형태로 ‘ㅁ’자형의 폐쇄형 가옥이다. 대문만 닫으면 맹수의 공격을 막을 수 있고, 눈이 많이 와서 길이 막혀도 집안에서 취사와 난방 및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 같은 특성상 구조가 폐쇄적이어서 실내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
-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안동사업소. 낙동강유역환경청 안동사업소는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자연 자산과 생태 자원 보전 및 국민의 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09년 2월 16일 설립되었다. 낙동강 유역 수질보전대책 수립 및 수질오염총량관리, 수계관리 재원확보 및 기금운용 관리, 환경기초시설, 상수원보호구역, 정수장 운영 및 평...
-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낙암정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배환(裵桓, 1379~?)의 정자이다. 배환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백죽당(栢竹堂) 배상지(裵尙志)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조용(趙庸)의 문인으로 1401년(태종 1) 증광 문과에 급제하고 사헌부감찰·병조좌랑·봉화현감·공조좌랑·형조좌랑을 거쳐 1420년(세종 2) 정랑에 올랐다. 1432...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동부성의 남문이 있던 마을이므로 남문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동부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부동(東部洞)에 편입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남문정2정목(南門町2丁目)이 되었고,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남문동이 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남문동이...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동부 남쪽에 있었다고 해서 남문거리 또는 남부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군 안동면 동부에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부동(東部洞)에 편입되었다. 1931년 안동면이 안동읍으로 승격하면서 동부동의 일부를 분할하여 남문정1정목(南門町1丁目)이라 하였다. 1947년 남부동으로 개칭되었고, 1964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하면서...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본래 안동부의 남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부남면이라 했다가, 조선 숙종 때 부남면이 남선면과 남후면으로 분리되면서 남선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임서면의 평지리를 병합하였다. 1983년 안동군 남선면 정상리와 정하리가 안동시로 편입됨에 따라 동으로 바뀌었다.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남선면이 되었다. 북쪽 경계에...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남선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남선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안동부의 남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부남면이라 했다가, 조선 숙종 때 부남면이 남선면과 남후면으로 분리되면서 남후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선면의 일부를 병합하였다. 1983년 안동군 남후면 수상리와 수하리가 안동시에 편입됨에 따라 동으로 바뀌었다.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남후면이 되었다.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남후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남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안동시를 소재로 한 가요. 「내 고향 안동」은 안동을 소개하는 노래이다. 이 노래는 안동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안동 사투리와 낙동강 물줄기, 도산서원, 하회탈춤, 안동포와 차전놀이, 선비의 고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08년 7월 28일 밤 10시 KBS-1TV 가요무대에 김경남이 출연하여 「내 고향 안동」을 불렀다. 시중에는 김경남 외에 가수 임춘화가 부른 「...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인 김원길의 시집. 시인 김원길이 그동안 써온 작품을 모아 1984년 민음사에서 간행하였다. 『내 아직 적막에 길들지 못해』는 김원길의 자서와 함께 1~5부로 나누어 작품을 배열하였고, 발문으로 김용직의 ‘시인 김원길에 대하여’가 뒤에 수록되어 있다. 「고향」, 「용계동 은행나무」 등의 시에는 아무리 잘난 몸으로 세상을 떠돌아다녀도 돌아가 쉬고 싶은...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남녀의 공간을 구분하는 상징적 경계에 조성한 담. 동성마을에서 볼 수 있는 반가(班家)의 집은 일반적으로 안채·사랑채·사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행랑채가 추가되기도 한다. 안채와 사랑채는 서로 분리된 ㅁ자형의 뜰집을 이루고 있고, 사당은 일자형으로 사랑채의 서북쪽이나 동북쪽에 배치한다. 이 경우 여자가 생활하는 안채와 남자가 거처하는 사랑채는 떨어져...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인 권오신의 시조집. 시인 권오신이 그동안 써온 작품들을 모아 1995년 영남사에서 발간하였다. 시조집 『네 생각』은 시인의 자서, 1~7부로 나누어진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조집 전체가 고향을 추억하는 주제들인데 가난, 보릿고개, 병사 등 우울한 내용이 가득하다. 정작 고향을 버리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지만, 농사지으며 고향을 꿋꿋하게 지키는...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풍수상 백로하전(白鷺下田)의 형국이므로 노하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부내면(府內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동(鳳洞), 서후면(西後面) 경광동(瓊光洞), 서선면(西先面) 막곡동(幕谷洞) 등을 통합하여 노하동이 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노하동이 되었다. 송야천 남쪽 나지막한 구릉지...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예안현의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서면이라고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면의 한가운데에 있는 녹전산의 이름을 따서 녹전면으로 고쳤다. 일설에는 ‘복록이 굴러 들어오고 토질이 비옥하다’ 하여 녹전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서면이었을 당시 지례리·구간리 등 11개 리를 관할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북면의 11개 리와 입내면의 일...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녹전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녹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 있는 이현보의 영정 사본과 관복띠.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1467~1555)는 영천인으로, 1498년(연산군 4) 문과에 급제하여 안동부사, 경상도관찰사, 형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1542년(중종 37) 지중추부사에 제수되었으나 사양하고 고향인 예안으로 낙향하여 89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연을 벗하여 시를 짓고 제자를 가르치며 여생을 보...
-
경상북도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를 기본 이념으로 하는 우리 농촌 농업의 지킴이로서 과학 영농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농민 권익 보호 및 복리 증진, 농촌 청소년 및 영농 후계자 육성 등 선진 농촌 건설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의 「농촌진흥법」 공포 이후 1...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체험 마을. 안동에서는 암산마을, 동악골 안동댐마을, 가송마을 등이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유산이 풍부한 안동의 인지도에 더하여 특색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녹색농촌체험마을은 농림부로부터 2억 원을 지원 받아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안동에서는 안동댐 근...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한 시인 임병호의 시집. 고 임병호 시인은 부산의 사상공단에서 직접 노동자로 체험한 세계를 사실적인 시로 써서 1990년 글방 출판사를 통해 『누가 에덴으로 가자 하는가』를 간행하였다. 시인은 생존 문제에서 철저하게 외면당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집을 발간하였다. 『누가 에덴으로 가자 하는가』는 시인의 머리말과 작품, 이오덕·김영...
-
경상북도 안동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6m, 둘레는 3m에 이른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늙은 나무에서는 비늘처럼 떨어진다. 껍질눈[皮目]은 옆으로 길어지고, 어린 가지에 잔털이 빽빽이 있다. 잎은 길이 2~12㎝, 너비 1~5㎝이고 어긋나며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다. 표면이 매우 거칠거칠하고 끝...
-
구존유를 시조로 하고 구익명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능성구씨는 고려 때 삼한삼중대광검교대장군(三韓三重大匡檢校大將軍)을 지낸 능성구씨의 시조 구존유(具存裕)의 7세손 송은(松隱) 구홍(具鴻)을 파조로 하는 좌정승공파(左政丞公派)의 후손 구익명(具益命)이 안동으로 이거해오면서 시작된 세거 성씨이다. 능성구씨(綾城具氏)의...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법룡사(法龍寺, 일명 한절) 법당 뒤 당집 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당북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 지역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동(玉洞)에 편입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팔굉정5정목(八紘町5丁目)이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당북동이 되었고, 1963년 안동읍이...
-
경상북도 안동시 금곡동에 있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소속 안동사회복무관리센터. 병무청은 국민개병주의에 입각한 국토 방위의 근간이 되는 병역 자원을 획득·관리하고 병역 의무자에 대한 징집과 소집 및 전시 병력 동원 등 의무 부과와 향토 예비군의 편성, 관리, 산업 기능 인력의 지원, 병역 의무자 국외 여행 허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국방부 산하 정부 기관이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사회...
-
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에 있는 법무부 산하 대구보호관찰소 안동 지역 지소. 보호관찰소는 재범 방지를 목적으로 법무부장관의 관할 아래 보호관찰에 관한 업무를 맡아서 관리하는 기관이다.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는 집행유예나 가석방 소년범의 건전한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 및 복지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7월 1일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서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로 개...
-
서한을 시조로 하고 서해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대구서씨는 고려 때 조봉대부 군기소윤을 지낸 대구서씨의 시조 서한(徐閈)의 14세손 약봉(藥峯) 서성(徐渻) 이후 크게 번창한 가문이다. 모든 서씨(徐氏)의 시조는 신라 말 아간대부 서신일(徐神逸)이라 한다. 이후 고려 군기소윤을 지낸 서한(徐閈)을 시조로 하는 대구서씨와 고려 판도판서를 지내고 달성군에...
-
경상북도 안동시 정하동에 있는 법무부 산하 대구지방검찰청의 지청.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검찰권을 행사하여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896년 안동재판소로 개소되었다. 1909년 대구지방재판소 안동구재판소 검사국으로, 1912년에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 검사분국으로, 1948년에는 군정법령에 의해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
-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의 안동지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최상의 근로 환경 조성 및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1년 12월 28일 노동부 영주지방사무소 안동출장소로 개소하여 1987년 5월 15일 노동부 안동사무소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87년 12월 9일 안동지방노동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마을에 지름 3m의 큰 돌이 있으므로 대석동이라 하였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법상동(法尙洞)을 일본식 지명인 법상정1정목(法尙町1丁目)에서 법상정5정목까지 다섯 개로 분할하였다가,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법상정2정목이 대석동이 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대석동이 되었다. 2008년 12월 3...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대한경신연합회 산하 안동 지역 지회. 대한경신연합회 조직은 총회·이사회·사무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임원은 이사장 1명, 이사 10~13명, 감사 2명이다. 최고의결기구인 총회는 대의원으로 이루어지며, 대의원은 중앙간부, 각 시·도 지부 및 시·군 지회의 장이 맡는다. 이사회는 총회에서 뽑은 이사장과 이사로 이루어지며,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사무국을 둔다....
-
2007년 7월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국제여자핸드볼대회. 199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와 안동시 체육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7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렸다. 대한항공 2007안동국제여자핸드볼대회가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안동시에서 열렸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조일현)에서 주최하여 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일본...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경상북도 안동시에는 1개 노선의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와 국도 5호선·국도 34호선·국도 35호선 등 3개 노선의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이중 국도 5호선은 안동시 일직면 광연리를 기점으로 안동시, 봉화군, 영주시로 연결되고 국도 34호선은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를 기점으로,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를 통과하여 경상북도 청송...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예안군에 딸린 의인현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의동면(宜東面)이라 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이곳에 있는 도산서원의 이름을 따 도산면이 되었다. 도산면의 지명 유래가 되는 도산(陶山)은 예안 고을의 9곡(曲) 가운데 제4곡과 제5곡 사이에 위치하는 산으로 현재 도산서원이 자리 잡은 부근의 지명이다. 이곳은 예전에 옹기 굽는 가마가 있었...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발자국 화석.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의 낙동강 상류 하천변에 공룡의 발자국, 생물이 뚫은 구멍 등으로 보이는 화석들이 어지러이 흩어져 있는데, 이를 도산면 가송리 공룡발자국 화석이라 한다. 도산면 가송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2008년 4월 30일 안동 경일고등학교 교직원 워크샵에 참가하였던 교감 강인순에 의하여 발견되었...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도산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도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민가의 한 형태로 도투마리 모양처럼 생긴 집. 도투마리집은 까치구멍집, 봉당집과 더불어 안동 지역 민가의 독특한 유형으로, 집 모양이 베를 짤 때 사용하는 도투마리처럼 생겨서 도투마리집이라 한다. 본래 도산면 의촌리 501번지 섬마에 네 채가 있었으나 세 채는 물에 잠기고 나머지 한 채는 1976년 6월 2일 안동민속박물관 야외박물관 지구에 옮겨 보존하고 있...
-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고 정승원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동래정씨는 기세조 정지원(鄭之遠)의 9세손 정승원(鄭承源)이 안동으로 이거한 이래로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동래정씨는 본래 신라 6부촌의 하나인 진지촌장 지백호(智白虎)의 후손이다. 서기 32년(유리왕 9) 지백호가 정씨(鄭氏)로 사성되어 경주(慶州)가 본관이 되었고 그 뒤 동래...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동읍성의 동문이 있었으므로 동문거리 또는 동문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에 안동군(安東郡) 안동면 동부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안동면 동부동에 편입되었다. 1931년 안동면이 안동읍으로 승격하면서 동부동의 일부를 갈라서 본정1정목(本町一丁目)이라 하였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동문동으로 개칭하였고, 1964...
-
경상북도 안동시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사는 동물의 모든 종류. 어류상은 7과 25속 32종의 어종이 서식하고, 이 가운데 한반도 고유종은 17종으로 고유성이 높으며, 희귀종은 흰수마자 1종이다. 치리가 우점종이며, 버들치와 피라미는 아우점종이다. 희귀종인 흰수마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야생동식물Ⅰ급에 속하는 종이다. 특히 보호를 요하는 종은 흰수마자와 쉬리 2종이며, 치리는...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동부의 동쪽에 있어서 동부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동쪽에 있던 지역으로 용흥리(龍興里)·운흥리(雲興里)·입석리(立石里)·율곡리(栗谷里)·신정리(新亭里)·원북리(院北里) 등을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문내동(東門內洞)·운흥리·서문내동·천리(泉里)·신세리(新世里)·용하리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동부동이 되었다. 1931...
-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동북지방통계청 산하 안동사무소.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정확한 통계를 보급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9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안동연락사무실을 설립하였다. 1980년 10월 정부기구 축소에 따른 안동연락사무실이 폐쇄되고 다시 안동시청 총무과 통계계에 복무위탁 근무를 하다 1998년 7월 농업통...
-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재사. 둔번초당은 의성김씨 3대 입향조 김을방(金乙邦)의 아들인 김축(金軸)의 묘를 수호하고 묘제를 지내기 위한 재사이다. 김을방의 호가 둔번(遁煩)이다. 김을방은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고려가 망하자 향리 예안으로 물러나 요성산(邀聖山) 아래 집을 지어 '둔번초당(遁煩草堂)'이라 이름하고 이로써 호를 삼았다고 한...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윤경(允卿), 호는 용와(慵窩). 증조부는 류숙(柳橚), 할아버지는 류진휘(柳振輝), 아버지는 류봉시(柳奉時), 어머니는 아주신씨(鵝洲申氏)로 통덕랑 신이징(申以徵)의 딸, 처는 김한벽의 딸이다. 류관현(柳觀鉉)의 아들 류도원(柳道源)을 후사로 삼았다. 류승현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1719년(숙종 45) 증...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초명은 경현(景顯), 자는 장경(長卿), 호는 졸재(拙齋). 할아버지는 류성룡(柳成龍)이고, 아버지는 류여이며, 어머니는 홍세찬의 딸이다. 17세에 김성일(金誠一)의 증손녀인 김시추의 딸과 혼인하였다. 류원지(柳元之, 1598~1674)는 처음 할아버지 류성룡의 슬하에서 훈도를 받았다. 10세 때 류성룡이 세상을 떠나자 계부 류진...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기와집 형식으로 ㅁ자 형태의 구조로 된 집. ㅁ자형집은 안동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옥 형태로, 대체로 안채를 구성하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즉 외부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부분은 사랑채이며 안채의 공간은 밖에서 볼 수 없도록 만든 구조이다. ㅁ자형집이 발달한 바탕에는 내외를 철저히 가리는 유교적 생활 원리가 자리하고 있다. 남성의 개방적 공간과 여...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문학인 5명이 펴낸 문학 동인지. 박희용(개산)·임명삼(우곡)·권보혁(양전)·주영욱(옥산)·서정오(지행)는 동인을 결성하여 낙강오우(洛江五友)라고 칭하고, 서로를 도둑으로 부르며 우의를 다지는 작품 활동을 하였다. 이들은 문학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작품집으로 엮어 1981년 『말』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간하였다. 『말』은 시·소설·수필·희곡 등의 다...
-
경상북도 안동시의 시화(市花). 매화나무 또는 매실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이라고 한다. 안동시에서는 시를 상징하는 매화나무를 심어 시민의 자긍심을 기르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매실을 이용한 소득 증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2006년부터 ‘매화나무 10만본 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까지 3만 그루의 묘목을 보급한 데 이어 20...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향교의 강당인 명륜당(明倫堂)의 이름을 따서 명륜동이라 하였다. 예전에 안동향교가 있던 마을이므로 향교골이라 불렀다. 생긋골이라고도 하였다. 1931년 4월 1일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안막동 일부가 명륜동 일정목이 되었고, 1947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명륜동이 되었다. 1964년 법정동인 명륜동과 신안동이 병합되어 행정동인 명륜동이...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인 명륜동, 신안동, 안막동, 상아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명륜동의 행정...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목성산(木城山)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목성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에 속한 지역으로 잿골 또는 성야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법상동(法尙洞)에 편입되었고, 1947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법상동에서 분리되어 목성동이 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목성동이 되었다. 목성산 밑에 마을이 형성되어...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수리시설의 수축과 관리를 위하여 지역 농민들이 조직한 계. 수리계라고도 하는 몽리계는 일종의 농촌공동체로서 보계(洑契), 제언계(堤堰契)로 나뉜다. 몽리계는 수리시설의 수리망이 미치는 영역 내에 경지를 소유하고 있는 몽리자들로 구성된다. 몽리자들은 수리시설의 유지 관리를 위한 부역에 참여하며, 부담금인 수세납부의 의무를 지닌다. 몽리계 조직은 지역별로 조직의 구...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안동은 흔히 양반의 고장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선시대 상층 문화인 유학이 강성한 것 못지않게 고대부터 전승되어 오던 하층의 민속 문화도 다른 고장에 비하여 많이 남아 있다. 무용의 경우 비록 무속에 잠재되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안동의 다양한 계층들이 향유한 예술이다. 안동...
-
경상북도 안동시의 세계상과 인간상을 미적·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미술이란 미를 재현 또는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러 재주, 또는 기예를 뜻하는 프랑스어 보자르(beaux arts)를 번역한 말로 영어의 파인 아트(fine arts)도 같은 말이다. 유럽에서는 넓은 의미로 번역하여 시각적·청각적 또는 말로 나타낸 형상이나 상징에 의한 모든 미적 표현이라 하였는데, 오늘날에는...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작가 류안진의 장편소설.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는 1991년 KBS에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대하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작가 류안진은 전통도시로 대표되는 안동의 역사 속에서 여성의 존재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를 1990년 문학사상사에서 출간하였다. 안동의 동성마을은 남성 중심의 가부장제 문화를 대표한다. 류안진은 동족끼리...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학술 자료나 예술품 등을 수집·진열·전시하는 시설. 안동시는 1992년 안동민속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박물관을 설립하였다. 그 결과 21개의 박물관을 보유한 문화도시로 성장하였다. 역사와 전통문화·자연·음식·탈을 주제로 한 7개의 박물관, 독립운동·공예문화·안동포를 주제로 한 3개의 전시관, 이육사문학관, 물...
-
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에 있는 조선 중기 정자. 반구정(伴鷗亭)은 안동 임청각(安東臨淸閣)을 지은 이명(李洺)의 여섯째 아들 이굉(李肱)이 건립한 정자이다. 이굉은 자가 계임(季任), 호가 반구옹(伴鷗翁)이다. 1531년(중종 26) 사마시에 합격하고 음보로 예빈시별제(禮賓寺別提)에 제수되었으나 곧 사직하였다. 이후 안동부(安東府)의 남쪽 낙동강 건너편에 반구정을 짓고 자적하였다....
-
박응주를 시조로 하고 박숙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반남박씨는 시조 박응주(朴應珠)의 9세손 은곡(隱谷) 박숙(朴숙, 1444~1536)이 15세기 중엽 안동에 정착한 뒤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반남박씨의 시조 박응주는 고려 때 반남호장을 역임했으며 6세손 박은(朴訔)은 조선 초 이방원의 난에 공을 세워 익대동덕좌명공신에 올라 반남군(潘南君...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방송은 적절한 수신 장치를 갖춘 불특정 다수의 대중이 동시에 청취할 수 있도록 오락·정보·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방송사의 설립은 허가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송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방송...
-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흥해(興海). 자는 여우(汝友), 호는 임연재(臨淵齋). 할아버지는 배헌(裵巚), 아버지는 배천석(裵天錫), 어머니는 정세호(鄭世豪)의 딸이다. 배삼익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으며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1558년 생원시에 합격하고, 1564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성균관학유로부터 시작하여 성균관사예 사성을 거쳐...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 흥해(興海). 자는 성함(性涵), 호는 수간(守磵). 퇴계의 급문제자 임연재(臨淵齋) 배삼익(裵三益)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배한주(裵翰周), 어머니는 재령이씨(載寧李氏)이다. 둘째아버지는 배익주(裵翼周), 둘째어머니는 청주정씨(淸州鄭氏)이다. 12세 때 중부에게 입양되었다. 배선원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영민하였다. 1...
-
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 본관은 흥해(興海). 자는 명서(明瑞). 호는 금역당(琴易堂)·장륙당(藏六堂). 아버지는 관찰사(觀察使)를 지낸 배삼익(裵三益)이다. 배용길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으며 김성일(金誠一)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이어 류성룡(柳成龍), 조목(趙穆), 남치리(南致利) 등에게도 사사하였다. 1575년(선조 8)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며 158...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통일신라시대에 법상사(法尙寺)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31년 4월 1일 안동읍제(安東邑制)가 실시되면서 법상정(法尙町) 1~5정목으로 구분되었다가 1947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1·2·4·5정목은 각각 화성동·대석동·광석동·금곡동으로 갈라져 나가고 3정목은 법상동이 되었다. 1964년 3월 14일 동(洞) 기구 개편에 따라 금곡동이...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지금의 임청각(臨淸閣) 부근으로, 신라 때 법흥사(法興寺)란 절이 있어서 법흥골 또는 법흥이라 하였다. 고성이씨가 정착하여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세동(新世洞)에 편입되었고,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신세동 일부가 분리되어 일본식 지명인 영남정(嶺南町)이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물 양진당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와 기능의 창. 풍산류씨 큰 종가인 안동 양진당으로 들어가려면 솟을대문을 통해 들어가거나 솟을대문 옆으로 난 길을 이용하여 안채로 들어갈 수 있다. 양진당으로 들어가는 정문이라 할 수 있는 솟을대문은 주로 사랑채를 출입하는 어른들이 사용하고, 일꾼들이나 안어른들은 안채로 바로 들어서는 솟을대문 옆의 문을 이용...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한 시인 신승박의 시집. 1944년 출생한 신승박 시인은 18세에 시집 『별밤에』를 출간한 뒤 29세로 요절하였다. 『별밤에』에는 한하운(韓何雲) 시인이 쓴 머리말이 수록되어 있다. 한하운의 시집 『보리피리』는 1950년대 베스트셀러로 큰 인기를 누렸다. 신승박이 경안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을 때 한하운 시인은 신승박의 작품을 보게 되었다. 한하운은 신승박의...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양반 가옥에서 행랑채(문간채), 사랑채, 안채에 더해서 건조된 부속 건물. 별채는 여러 가지 필요에 의해서 특수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손님이 많은 집에서 손님을 치르기 위해 지을 수도 있고, 첩을 두기 위해 지을 수도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별채는 대부분 감추어진 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사랑채의 공식적인 이미지와는 대조되는 편한 공간인 것이다. 그...
-
경상북도 안동시 병산서원에 있는 수령 390년의 배롱나무. 배롱나무는 높이 5m에 이르며, 나무껍질은 연한 붉은 갈색이며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긴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우며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앞면에는 윤기가 있고, 뒷면에는 잎맥을 따라 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거의 없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7~9월에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붉은색과...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물종 및 자원 생태계의 보전·관리를 위해 지정된 나무. 보호수의 지정 목적은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원 생태계 등의 보전·관리를 위해서이다. 지정권자는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관리청장이 「산림법」 제67조 내지 제70조에 의거하여 정한다. 지정 기준은 노목·거목·희귀목으로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으로 유형을 분류하여 지정한다. 보호수의 해제는 지...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동부성의 북문이 있었으므로 북문으로 이어지는 길을 북문거리[北門街] 또는 북문통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후기 안동부 북부에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율세동(栗世洞)에 편입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율세동 일부를 분할하고 이곳에 있던 태사묘에서 이름을 따서 일본식 지명인 태사정(太師町)이라 하였다. 1...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고려 말과 조선 초에는 안동부 북쪽에 있다고 하여 부북(府北, 현 와룡면 서부와 북후면 일대)이라 하였고, 숙종 때 북선면(北先面)에서 분리되면서 나중에 생겼다 하여 북후면(北後面)이라 하였다. 조선 숙종 때 북선면에서 갈라져 나와 북후면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3년 10월 30일 부제(府制)가 공포되고 1914년 3월과 4월 부·군·면의 통폐...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북후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북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자추와 한식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식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4대 명절 가운데 하나로서 동지에서 105일째 되는 날이다. 보통 4월 5일이나 4월 6일쯤이 되며, 이때 민간에서는 조상의 산소를 찾아 제사를 지내고 사초(莎草)를 하는 등 묘를 돌아본다. 1981년 일조각에서 출간한 『한국구비전설의 연구』와 1983년 한국연구원에서 출간한 『한국설화의...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양반 가옥에서 전통적으로 남성의 영역으로 규정된 공식적 공간. 일반적인 양반집에서 솟을대문으로 들어오면서 정면으로 마주치게 되는 건물이 바로 사랑채이다. 공식적인 손님이나 공무를 보러 온 사람과 사랑채의 주인이 직접적으로 마주하게 되어 있는 구조이다. 사랑채에서는 그 집안의 가장과 남자 성원들이 기거하면서 때로는 공부방으로, 때로는 손님맞이 방으로, 때로는...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빛을 매체로 하여 물체의 상을 감광성 기록 재료 위에 기록하는 방법 또는 그 방법으로 얻은 화상. 안동에 사진이 언제 보급되고 창작 활동이 언제 처음 시작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현재 사진가의 증언과 자료를 통해 살펴볼 때 초창기에 활동한 사진가로 이인홍을 꼽을 수 있다. 1920년대 초 일본으로 건너가 3개월 과정의 야간사진학교를 수료한 뒤 안동역 앞에 금강...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안동 지역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시기는 삼국시대인 5~6세기경이다. 안동 지역의 불교는 삼국시대에 정립된 뒤 통일신라 이후 7~9세기까지 의상이 도입한 화엄종의 개척지로서의 불교, 통일신라가 멸망하고 고려가 건국하기까지의 시기인 9~10세기에는 미륵신앙 불교, 고려 중·후반기에는 귀족 불교에 대한 변방의 토착 불교, 조선...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관계되는 조직적인 개념으로 「사회복지법」, 「생활보호법」, 「아동보호법」 등의 법률에 기초를 두고 이루어진다. 우리나라의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사회복지의 범주를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 서비스 등으로 대별하고 있다. 여...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사회 변화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전개하는 집단적 행동. 사회운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사회 체제를 변혁하기 위한 대중들의 자발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으로 노동운동·농촌운동·학생운동·혁명운동 등이 있다. 안동의 본격적인 사회운동은 192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안동의 본격적인 사회운동은 조선노동공제회 안동지회를 통한 노동운동에서 시작되었다. 1920...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땅의 부분. 안동은 동쪽과 동북쪽에 태백산맥을 접하고 북으로는 소백산맥에 닿아 있는, 태백과 소백이 갈라지는 곳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안동의 산지는 시가지 남동쪽으로 길안천을 끼고 우뚝 솟은 길안면, 시가지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북후면, 북쪽에 위치한 녹전면 등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정기를 받은 안동의...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산신령과 내기 바둑을 두어 황금을 얻은 퇴계 선생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황(李滉, 1501~1570)은 조선 전기의 유학자로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퇴도(退陶)·도수(陶叟)이다. 예조판서·양관대제학 등을 지냈으며, 정주(程朱)의 성리학 체계를 집대성하였다. 작품에 시조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이 있고, 저서에 『퇴계전서(退溪全書)』...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아래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북동쪽으로는 영남산이 있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35,926㎡이며, 2011년 6월 30일 현재 총 112가구에 224명(남자 109명, 여자 11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동인 중구동 관할이다. 안동시 중심부로서 인구가 밀집되어 있으며 주요 시설로 신한은행, 우체국, 농협중앙회 등이 있다. 자연마을인...
-
경상북도 안동시 영천이씨 농암종가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는 죽은 사람을 장사지낼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를 말한다. 죽음을 맞고 그 주검을 갈무리해 장사를 지내고, 근친들이 죽은 이를 슬픔을 다해 기리는 의식의 절차이다. 1998년 5월 30일, 영천이씨 농암종가 현 종손 이성원의 부친인 이용구가 작고하였다. 이에 농암 이현보의 혈통을 잇는 종가답게 전통적 격식...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지형이 상아(象牙)처럼 생겨서 상아동이라 하였다. 코끼리 이빨에 해당하는 자리에 큰 나무를 심었다고 전해 오는데 지금은 빈터로 남아 있다. 1914년 안막동에 편입되었다가 1947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상아동이 되었다. 안막동에서 상아골 쪽으로 넘어가는 곳에 안막재가 있다. 안동시에서 약 2㎞ 떨어져 있으며 지금은 집들이 많이 들어섰다. 2008년...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지형이 상아처럼 생겨서 상아골 또는 상아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부내면(府內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안막동(安幕洞)에 편입되었다. 1947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안막동 일부를 분할하여 상아동이 되었고,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상아동이 되었다. 영남산(嶺南山)이 신북동(新北洞), 법흥동(...
-
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 설치된 장례 관련 일을 처리하기 위한 향촌 공동체. 상여계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조선 후기 촌락민 조직의 변화와 관련이 깊다. 임진왜란 이후 피폐해진 향촌에 재지 사족들의 향촌 지배는 약화되어 갔다. 이에 재지 사족들은 향촌의 지배력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 양반들의 동계인 상계(上契)와 평민들의 자치 조직인 향도와 같은 하계(下契)를 합친 상하합계(上下合契)...
-
경상북도 안동시 안흥동·대석동·옥야동·광석동·당북동·법상동·금곡동·화성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1997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흥동·대신동·당북동을 통합하고 안동시의 서쪽 구역에 있다고 하여 서구동이라 하였다. 1983년 안동군 남후면 수상동·수하동과 남선면 정상동·정하동을 안동시에 편입하여 강남동으로 개편하였다. 1997년 행정구역 통합으로 대흥동·대신동·당북동을 합하여 서구동으로...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서구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서구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동부의 서쪽에 있던 마을이므로 서부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에 속했던 지역으로 안막리(安幕里)·삼곡리(三谷里)·천리(泉里)·당북리(堂北里)·북찰리·내거천리·외거천리 등을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문내동(西門內洞)과 천리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서부동이 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본정4정목...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안동부의 서쪽에 있어 부서면이라 하였다가 조선 숙종(肅宗) 때에 서후면이 되었다. 삼한(三韓)에 속하였다가 삼국시대에 신라에 편입되었다. 고려시대에 안동부 서쪽에 있어 부서면(府西面)이라 하였다. 『영가지(永嘉誌)』에 따르면, 부서면은 용산(龍山)·상계곡(上桂谷)·장가(長嘉)·하계곡(下桂谷)·회곡(檜谷)·수동(水東)·상단지(上丹地)·하단지(下丹地)·...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서후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서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조선 후기 안동군 동후면(東後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석실 또는 석곡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감성동·마일·다리골·사일·원당실 등을 통합하여 석동리가 되었다. 193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곡면에 편입되었고, 1973년 안동댐 건설로 일부 지역이 수몰되면서 월곡면이 폐지됨에 따라 나머지 지역은 임하면(臨河面)에 편입되었다. 19...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노동조합,...
-
김상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선성김씨는 고려 때 예안호장을 지낸 김상(金尙)을 시조로 하여 선성(宣城, 예안의 옛 이름)을 본관으로 하는 안동 지역 토성의 하나이다. 시조 김상의 2세 김존성(金存誠), 3세 김돈부(金敦富), 4세 김희보(金希寶)도 호장직을 지냈고 5세 김성세(金成世)는 밀직사상호군, 6세 김뉴(金紐)는 대호군, 7세 김방식(金...
-
경상북도 안동시 광산김씨 설월당공파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전적 및 고문서. 설월당 종택 소장 전적 및 고문서는 광산김씨(光山金氏) 예안파(禮安派) 내 설월당공파(雪月堂公派)의 소장 전적 및 고문서이다. 설월당 김부륜은 퇴계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1555년(명종 10) 사마시에 합격하여 1572년(선조 5)에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집경전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기산성 밑에 있는 마을이어서 성곡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동부에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상동(龍上洞)에 편입되었다. 1947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용상동 일부를 분리하여 성곡동이 되었고,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성곡동이 되었다. 성곡동 위로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성당. 1911년 설립된 대구교구는 경상도 지방을 관할해 오다가, 1966년 대구교구장 서정길 대주교가 경상북도 북부 지방을 사목할 새로운 교구의 필요성을 느끼고 안동교구 설립을 추진하였다. 1969년 5월 29일 교황 바오로6세는 경상북도 북부 지방을 대구교구에서 분리하여 안동교구를 설립하고 초대 교구장으로 당시 파리외방전교회 한국지부장이며 대전교구 상서국...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여러 대(代)에 걸쳐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는 성씨. 조선시대 지방의 지배 세력을 일컬어 재지사족(在地士族)이라고 한다. 재지사족이란 ‘재경(在京)’에 대칭되는 지역적인 범위로서의 ‘재지(在地)’와 ‘이족(吏族)’에 대칭되는 신분으로서의 ‘사족(士族)’을 지칭한다. 이들은 대체로 고려의 향리 가문 후예지만, 향리와는 엄연히 다른 존재이다. 이들은 여말선초에 이르러...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인 김윤한의 시집. 김윤한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문예반 활동을 통해 시와 인연을 맺어 안동의 글밭문학동인회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그간 창작해 둔 다량의 작품을 2005년 시집으로 엮어 월간문학사에서 발간하였다. 『세느강 시대』의 서문은 당시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신세훈 시인이 썼다. 이어 ‘시인의 말’이 들어가고, 작품은 1부 안동 종자물쇠, 2부...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구과식물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소나무는 솔, 솔나무, 소오리나무라고도 하고 한자어로는 송(松), 적송(赤松), 송목, 송수, 청송이라고도 한다. 안동시에는 11그루의 소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 35m, 지름 1.8m 안팎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나 아랫부분은 검은 갈색이다. 가지가 퍼지고 윗부분의 나무껍질이 적...
-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직(一直). 자는 인보(引甫), 호는 면재(勉齋)·격재(格齋). 정평공(靖平公) 고조부는 손홍량(孫洪亮), 증조부는 좌대언(左代言)을 지낸 손득수(孫得壽), 할아버지는 한성판윤 손영유(孫永裕), 아버지는 장흥고사(長興庫使) 손관(孫寬), 어머니는 경주김씨(慶州金氏)로 김흡(金翕)의 딸, 처는 진주하씨(晉州河氏)로 광흥승(廣興丞) 하숙(河潚)의...
-
고려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직(一直). 호는 죽석(竹石). 아버지는 합문지후(閤門祗侯)를 지낸 손방(孫滂)이다. 본래의 성은 순씨(筍氏)였으나 현종의 이름을 휘하기 위해 5대조 손응(孫凝) 때 손씨(孫氏)로 고쳤다. 손홍량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충선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충숙왕과 충혜왕 양조에 벼슬하고 1348년(충목왕 4) 첨의평리(僉議評理)로서 하...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인 조영일의 시조집. 조영일은 1975년 『월간문학』 시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제6회 이호우 시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조영일은 등단 이래 써왔던 시조를 모아 『솔뫼리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1998년 출판사 사람에서 발간하였다. 『솔뫼리 사람들』은 1~7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7부에는 「솔뫼리 사람들」 연작시를 집중적으로 싣고 있다. 「땅...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기와집의 행랑채 지붕보다 높이 솟게 지은 대문. 솟을대문은 기와집 대문의 한 형식으로, 양쪽으로 문간채를 두고 대문 있는 곳을 한껏 높임으로써 그 집의 권위를 나타낸다. 즉 솟을대문의 높이로 그 집의 권세를 가늠할 수 있다. 좌우의 행랑채보다 기둥을 훨씬 높이어 우뚝 솟게 짓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사랑채의 기단 높이와 연동된다. 안동에는 솟을대문 지붕과 문짝 사...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송천동은 자연마을인 솔뫼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반변천 안쪽에 시냇물이 흐르고 마을 주위에 소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후기 안동군 임현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포진·답곡, 동후면(東後面) 석동리(石東里) 등을 통합하여 송천리가 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송천동이 되었고, 1998년...
-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노하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송현동(松峴洞)은 이 지역에 솔티고개가 있으므로 솔티의 한자 표기인 송현이라 하였다. 노하동(鷺下洞)은 골짜기의 모습이 백로가 날개를 펴서 논밭에 내려앉는 백로하전(白鷺下田) 형국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송하동에 속한 법정동인 송현동과 노하동은 1914년 안동부(安東府) 부내면(府內面)에 속하였다. 송현동은 안동부 부내면 서쪽의 옥...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인 송현동, 노하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송하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솔티고개가 있어서 송현, 송티[松峙], 솔티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왜군이 마을 이름에 ‘송(松)’자가 든 곳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이 마을은 안전했다고 한다. 조선 후기 안동부 부내면(府內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호암리(虎岩里)·옥리(玉里), 서선면(西先面) 막곡리(幕谷里)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송현동이 되었다. 1...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인 이동백의 시조집. 이동백은 198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수몰민」으로 당선되었다. 이 후 1995년 그루출판사에서 이동백의 시조를 모아 『수몰지의 낮달』을 간행하였다. 『수몰지의 낮달』은 ‘시인의 자서, 1 수몰민, 2 사진, 3 사람이고 싶다, 4 단추, 5 우기’로 구성되어 있다. 시집 제목에서도 잘 알 수 있듯이 조상의 위패를 땅에...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수침동 위쪽에 있어 수상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군 남후면(南後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지동(馬旨洞)·수침동(水沈洞), 남선면(南先面) 강정리 등을 통합하여 수상리가 되었다. 1983년 안동시에 편입되었고,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수상동이 되었다. 1998년 행정동인 서구동(西區洞) 관할이 되었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수침동(水沈洞) 아래쪽에 있어 수하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군 남후면(南後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침동·검암동 등을 통합하여 수하리가 되었다. 1983년 안동시에 편입되었고,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수하동이 되었다. 1998년 행정동인 서구동(西區洞) 관할이 되었다. 야산인 하산이 솟아 있고, 골...
-
김총을 시조로 하고 김유온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순천김씨는 상주목사 권집경(權執經)의 사위가 된 국담(菊潭) 김유온(金有溫)이 조선 초 처가가 있는 안동 구담(현 풍천면 구담리)에 정착한 뒤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순천김씨의 시조 김총(金摠)은 신라왕실의 후예로 헌안왕 때 인가별감으로 있으면서 많은 공을 세워 평양군(平陽君: 평양은 순천...
-
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선손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순흥안씨는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의 8대손 안선손(安善孫, 1422~1497)이 안동권씨(安東權氏)의 사위가 되어 15세기 중엽 안동에 정착한 후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순흥안씨는 시조 안자미(安子美)가 고려시대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되었고, 후손들이 순흥현에 세거하면서...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사회적·정치적 변화를 위하여 또는 사회적·정치적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일체의 행동. 안동 지역의 시민운동은 각종 단체를 중심으로 산발적이고 단기적인 형태로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그 가운데 1980년대 후반부터 전개된 대표적인 시민운동은 생명의 공동체 운동, 안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활동, 안동YMCA의 활동을 들 수 있다. 생명의 공동체 운...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일용품, 식료품 따위를 한곳에 모아 파는 곳으로 저자라고도 한다. 상품 경제에 있어서,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과의 사이에 이루어지는 거래 관계를 총칭하는 말로 도매 시장, 소매 시장, 상품 시장, 주식 시장 따위가 있다. 『영가지』에 따르면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는 부내장, 미질장, 옹천장, 편항장, 신당장, 산하리장, 귀미장...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조동인 오늘의 회원들이 펴낸 문학 동인지. 대개의 동인이 문학 세계관을 공유하기보다는 학연·지연에 얽혀 만들어진 데 반하여 시조동인 오늘은 시조를 중심으로 한 문학 동인을 결성하였다. 1990년에는 안동 지역에 문학회 활동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시기였고, 시조 시인들도 지역에 기반한 문학 동인지를 만드는 데 의기투합하여 『시조동인 오늘』을 영남사에서 창...
-
경상북도 안동시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생은 교목층에서 신갈나무 단독 혹은 소나무를 제외한 참나무류의 공동우점종과 신갈나무가 연결되는 명칭을 갖는 군락의 자연도가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소나무와 신갈나무가 혼교하는 군락의 자연도가 중간 정도이다. 그 다음으로는 소나무나 굴참나무가 단독으로 우점하거나 혹은 소나무와 굴참나무 등의 참나무 종이 결합하는 군락에서 가장 낮았...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예절 바르고 서로 돕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9년 10월 10일 신성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3일 개교하였다. 1957년 2월 1일 풍천면 신성리 373번지[신성장골길 1]로...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마을에 새 절이 있어 신세동 또는 새절골·새적골·신사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동부에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상리(龍上里)·용하리·율세리(栗世里)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신세동이 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2지구로 분할하여 일본식 지명인 신세정(新世町)과 영남정(嶺南町)이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막동에서 독립하여 새로 형성된 마을이어서 신안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에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안막동(安幕洞)에 편입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명륜정2정목(明倫町2丁目)이 되었고,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안막동에서 분리·독립하여 신안동이 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안...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는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도종교에 비하여 성립 시기가 오래 되지 않은 종교이다. 일반적으로 신종교는 교리혼합주의(syncretism), 기존 질서에 대한 부정, 현실주의적 구원관, 임박한 종말론의 강조, 선민사상, 신자 집단 내의 강력한 연대감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신종교는 19세기 말~20세기 초의 개항기, 일...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 채의 건물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게 이루어진 공동주택. 우리나라에 아파트 주거 형식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 서울 서대문에 풍전아파트가 건립되면서부터이다. 광복 후에는 종암아파트(1959)를 시초로 하여 1960년대부터 아파트 시대가 시작되었다. 1962년 주택난 해결을 위해 대한주택공사가 설립되면서 아파트 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안기동(安奇洞)은 조선시대에 안기역(安奇驛)이 있었다고 하여 ‘안기역마’ 또는 ‘안기골’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안기동이 관할하는 법정동인 안기동과 이천동은 조선시대에 안동부(安東府) 부내면(府內面)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안기동의 경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안기동이 되었고, 1947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일부를 갈라서 운안...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인 안기동, 이천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안기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관물당은 조선 중기의 학자 권호문(權好文, 1532~1587)이 학문을 강론하던 정자이다. 권호문의 자는 장중(章仲), 호는 송암(松巖)이다. 권육(權稑)의 아들로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교리에서 태어났다. 권호문의 6대조 권인(權靷)은 고려 공민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의판서를 지내고 고려가 망하자 송야(松夜)에 은둔하...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및 소나무 숲. 만휴정(晩休亭)은 조선 시대의 문신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1431~1521]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위하여 지은 별서(別墅)로 폭포, 계류, 산림 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는 명승지이다. 만휴정 주변으로는 화강암 계곡과 소나무 경관림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만휴정은 사색과 독서를 위해 다른 정자에는 없는...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안동 출향작가 초청 문학 행사.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관하는 출향작가 초청 행사는 안동 지역과의 소중한 인연을 가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고향과 문학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행사이다. 2008년 6월 14, 15일 양일간 안동시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안동지부의 주관으로 삼태사 잔디마당에서 행사를 개최하였다. 전국 어디에서 활동하더라도 안동 출신, 안동 거주...
-
경상북도 안동시 봉정사에 있는 고려 후기 목조 불상. 안동 봉정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은 봉정사 화엄강당(華嚴講堂)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이다. 봉정사의 부속 암자인 지조암에 있던 것을 봉정사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 협시불로 모셔졌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로서는 관음보살상만이 전해지고 있어 알 수 없다. 머리에는 화관(花冠)을 쓰고 있으며, 머리카락 일부가 어깨까지 늘어져 있다. 상체는...
-
경상북도 안동시 석탑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안동 석탑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은 석탑사의 원통전(圓通殿)에 봉안되어 있으며, 2005년 11월 7일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68호로 지정되었다. 안동 석탑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은 총 높이 42㎝, 어깨 너비 20㎝, 무릎 너비 26.7㎝의 소형 불상이다. 불상의 형태는 큰 얼굴과 평평한 신체, 짧은 목 등 조선 후기의 모습을 잘 보여...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안동 시민을 위해 만든 노래.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 시민의 노래」가 작곡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작곡가는 유재덕, 작사가는 김학섭이다. 「안동 시민의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 1절 낙동강 푸른 줄기 감도는 터에/ 태백산 정기받아 빼어난 인재는/ 겨레의 앞장이다 역사의 주인/ 긍지와 희망으로 오늘을 산다/ 우리는 명예로...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있는 조선 말기 전통 가옥. 죽헌 고택은 조선 말기의 문신이며 독립운동가인 김가진(金嘉鎭, 1846~1922)의 가옥으로, 후에 참봉 죽헌(竹軒) 이현찬(李鉉贊)이 기거하였다. 김가진의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동농(東農)이다. 공조판서·농상공부대신(農商工部大臣)을 지내고 상해 임시 정부 요인으로 활약하였다. 이현찬의 본관은 진성(眞城), 호는 죽...
-
경상북도 안동시 안막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안동 향산 고택은 순국의사 향산(響山) 이만도(李晩燾, 1842~1910)의 옛 집이다. 이만도는 1866년(고종 3)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교리(校理)·응교(應敎)·야산군수 등을 지냈다. 1907년 자헌대부(資憲大夫)의 직첩이 내렸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1910년 나라가 일제에 의해 병탄되자 유서를 써 놓고 24일간 단식하다가...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단맛이 있고 매운 맛이 강한 고추. 고추는 가지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며 키가 80㎝까지 자라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 끝과 잎 밑이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길다. 꽃은 통꽃으로 하얀색이며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밑을 향해 피는데, 꽃부리가 5갈래로 갈라져 접시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끝만 얕게...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전통 예술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한국의 술과 떡과 잔치, 영주인삼축제, 봉화송이축제, 청도소싸움축제 등과 함께 경상북도 5대 축제 가운데 하나로, 전통문화의 전승과 재현을 통해 문화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1997년부터 개최하였다. 국내외 탈춤 단체들이 서로의 신명을 함께 느끼며 문화적 교류를 꾀하는 탈춤인의 진정한 축제의...
-
권행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권씨는 권행(權幸)을 시조로 하여 천년 이상 안동에 세거해온 안동의 대표적인 성씨이다.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은 대대로 안동에 살던 토족으로 본래 성은 김씨(金氏)이다. 김선평(金宣平), 장길(張吉)과 함께 고려 태조를 도와 후백제군을 격퇴한 공로로 권씨(權氏) 성을 하사받고 삼한벽상공신삼중대광태사아보(三韓壁上功臣三重大匡太師亞父)에...
-
김숙승을 시조로 하고 김방경을 중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김씨[구](安東金氏 舊)는 시조 김숙승(金叔承)의 6세손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 1212~1300)을 중시조로 하는 가문으로 득성조 이래 계속하여 안동에 살면서 안동을 본관으로 하는 두 김씨 중의 하나로 고려 개국공신 김선평(金宣平)을 시조로 하는 안동김씨[신](安東金氏 新)...
-
김선평을 시조로 하고 김삼근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김씨는 고려 태조를 도와 후백제군을 물리치고 태사가 된 김선평(金宣平)을 시조로 받들며 관향 안동에서 일천여 년을 세거해 온 안동의 토성이다. 이들은 같은 본관의 김방경계(金方慶系)와 구분하여신안동김씨(新安東金氏)로 불린다. 안동김씨[신]의 시조 김선평은 신라 말 고창군(古...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매년 3월경에 열리는 전국마라톤대회. 안동시에서는 2005년도 10대 역점 시책 중의 하나인 청정스포츠도시 정착을 위하여 2005년 4월 17일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변의 청정마라톤코스를 달리는 제1회 안동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안동낙동강변마라톤대회는 풀코스 외에도 21㎞를 달리는 하프코스와 10㎞ 코스 그리...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내방가사 전승·보존 단체. 안동내방가사전승보존회는 현대 사회에서 내방가사를 전승 보존할 수 있는 기관단체가 전무하여 이선자 회장이 중심이 되어 오늘날 여성 문화와 조화로운 전통의 숨결을 찾아가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가가호호 방문을 하여 안방 깊숙이 간직되어 있는 내방가사를 찾아내어 수집하고 있으며, 실제로 내방가사를 부르는 할머니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콩. 대두(大豆), 즉 콩은 장미목 콩과의 쌍떡잎식물로 한해살이이다. 곧게 서며 덩굴성인 품종도 있다. 식용 작물로서 널리 재배되며 뿌리에는 많은 뿌리혹이 있다. 줄기 높이는 60~100㎝이고,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 잎이 나오는데 달걀 또는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자줏빛이 도는 붉은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
경상북도 안동시 대원사에 있는 조선 후기 탱화. 「안동 대원사 소장 탱화」는 대원사 내에 소장된 3폭의 탱화로, 신중탱화(神衆幀畵)·후불탱화(後佛幀畵)·지장탱화(地藏幀畵) 3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중탱화는 정방형에 가까운 화면에 상하 2단 구도로, 상단에는 범천(梵天)과 제석천(帝釋天)을 위시한 천부(天部)와 주악 선신이 배열되어 있고, 하단에는 위태천을 위시한 천룡팔부중(天龍八...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땅콩. 땅콩은 길이 2.5~5㎝ 정도이며, 한 꼬투리 안에 2~3개의 알이 들어 있다. 꼬투리는 대략 끝이 둥그런 원통 모양이고, 씨와 씨 사이가 잘록하게 들어가 있으며, 껍질은 얇고 그물 모양의 무늬가 있으면서 해면처럼 울퉁불퉁하다. 씨는 긴 타원 모양에서 거의 둥그런 모양까지 다양하며 씨껍질은 흰색에서 진한 자주색까지 여러 가지 색을 띠나 마호가니...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매년 10월 개최하는 종합 민속 축제. 안동민속축제는 안동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열린 축제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잔치이다. 근대화를 겪으면서 인구 이동이 심해지자 마을에서 전승되던 축제와 놀이가 연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안동문화원은 전통이 사라져 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1986년부터 보다 큰 규모인 안동민속축제로 발전시켰다. 안동민속축제는...
-
경상북도 안동시 북동부에 있는 분지. 안동분지는 안동시 동부의 영남산(嶺南山)을 중심으로 상아산(象牙山, 252m)·옥달봉(玉達峰, 264m)·금계산(金溪山, 186m) 등 200~300m 안팎의 구릉성 산지에 둘러싸인 침식 분지이며, 주변은 소백산맥과 태백산맥에 속하는 산들과 이어진다. 안동분지 일대의 기반암은 편마암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부를 낙동강 본류가 관류하고 지...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사과. 사과는 나무를 심은 후 6~7년이면 수확을 하는 과일이었으나, 근대에 와서 왜성대목이 개발되면서 3~4년이면 수확할 수 있다. 4월에 꽃이 피는데 조생종은 7월 중순에서 하순, 중생종은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 만생종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상순에 수확한다. 당도는 16브릭스 내외로 약간의 산미가 있으며 품종에 따라 녹색 황색을 띠기도 한다....
-
경상북도 안동시 석탑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석탑의 형태는 평면이 정사각형이며, 위로 올라가면서 계단식으로 축소되는 5층의 다층 탑형을 취하고 있다. 석재는 주변에서 채취 가능한 편마암의 크고 작은 파편을 사용하였다. 각 층마다 비교적 크고 반듯한 판돌 4장으로 면을 이루게 한 뒤, 그 안을 막돌로 채워 넣는 방식으로 축조되었다. 석탑의 축조 시기는 고려나 조선 전기로 추정되나...
-
경상북도 안동시 동부동에 있는 국세청 산하 세무 행정 기관. 안동세무서는 나라 살림의 근원이 되는 국세의 징수와 세원의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다. 1934년 안동군, 영양군, 청송군 등 3개 군 재무계 통합 발족을 시작으로 1962년 의성세무서를 흡수, 통합하였다가 1965년 다시 의성세무서를 분리하였다. 1988년 현재 청사를 신축하였으며, 1999년 의성세무서를 흡수하고 의성지서...
-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안동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안동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안동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5년 9월 18일 안동소방서가 개서하였다. 1977년 3월 26일 안동시 동부동 65번지에 소방청사를 준공하였다. 1994년 7월 23일 119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999년 12월 17일 안동시 법흥동...
-
경상북도 안동시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 민속주. 안동소주는 고려군과 몽골군이 연합하여 일본을 정벌하던 시기에 충렬왕 일행이 안동에 와서 머물 때 안동에 전래된 것으로 보인다. 안동 지역의 여러 집에서 소주를 고는 방법이 전승되어 왔으나 일제강점기 때부터 가양주 제조 금지령에 따라 전승이 단절되다시피 했다. 안동소주는 안동 사람들에 의해서 배앓이, 소화 불량에 효과가 있는...
-
경상북도 안동시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민속주. 안동송화주는 퇴계학파의 거봉인 전주류씨 정재 류치명(柳致明, 1777~1861) 종가에 전승되는 술로서 제사나 손님 접대에 쓰인 술이다.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전주류씨 무실파 정재 종택에 전승되고 있다. 송화주는 류치명이 생시부터 제사용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하니, 최소한 2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주이다. 송화주는 봄, 가을, 그리고...
-
경상북도 안동시의 수필문학 동인지. 이름도 잘 알려져 있지 않고, 글 쓰는 일을 자랑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오직 수필문학회에 참여한다는 창조적인 의지로 모여서 1982년 『안동수필』이라는 동인지를 창간하였다. 권두언, 회원들의 작품, 회원 주소록, 편집 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간호에 실린 서정인의 「48년 전의 안동공립보통학교」는 새로 입학한 신입생이 6학년 선배 구장(동네선...
-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필문학 동인. 안동수필문학회는 안동 지역에서 수필문학의 저변을 확대하여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국적으로 수필문학회가 창립되던 1980년대에 안동문단에서도 수필문학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1982년 4월 30일 창립하게 되었다. 안동수필문학회 초기 회원들은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안동수필문학...
-
경상북도 중북부에 위치한 시. 경상북도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시조는 까치, 시목은 은행나무, 시화는 매화이다. 시목인 은행나무는 시민의 번영과 전승, 협동, 총화를 상징하며 시화인 매화는 사군자 중 하나로 고결함이 군자와 같아 웅부 안동시의 얼과 통한다. 안동시의 자매도시로는 전라북도 전주시, 충청남도 공주시, 경기도 이천시, 경상남도 진주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일본...
-
경상북도 안동시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야구팀. 안동시 리틀야구단은 엘리트 운동인 학원 야구와 달리 유소년들이 야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클럽 형태의 운영으로 학부모의 학업·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며, 유소년 야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안동 지역에 야구 꿈나무와 유소년 야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7년 4월 1일 김휘동 안동시장의...
-
경상북도 안동시 옥야동에 있던 문화체육시설관리사무소. 안동시 문화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안동시민운동장과 안동실내체육관·안동청소년수련관 등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8월 1일 안동시 문화체육시설관리사무소로 설치되었다. 2002년 5월 26일 안동실내체육관이 안동시 문화체육시설관리사무소의 소속 단체가 되었다. 2007년 11월...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 생활체육회 산하 안동지부. 안동시 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통하여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 생활을 보장하고, 나아가 밝고 명랑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 7월 6일 안동시 생활체육협의회 결성을 추진하여, 12월 30일 안동시를 포함하여 15개 시·군 협의회가 결성되었다. 1991년 1월 8일 안동시 생활...
-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안동시 관할 선거 관리 기관.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상북도 안동시의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경상북도 제11지구 선거관리위원회로 시작하여 1970년 경상북도 제13지역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로, 1973년 경상북도 제6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로, 1981년 경상북도 제7선거구...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재향군인회. 안동시 재향군인회는 경상북도 안동 지역 재향 군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12월 23일 안동시 재향군인회로 창립되었다. 안동시 재향군인회는 헌법이 지향하는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 수호에 앞장서는 안보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왜곡된 역사 인식과 오도된 안보관을 가진 국민을...
-
경상북도 안동시 남부동에 있는 정신보건 기관. 안동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성 정신 질환 환자들의 사회 적응을 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또한 안동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6월 안동시 정신보건센터로 개소하였다. 2007년 5월 안동시 보건소·류병원과 운영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같은 해 6월 1일 경상북...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매년 10월경에 열리는 바둑 동호인 대회.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바둑대회는 안동시장배 선비고을 전국바둑축제라는 이름으로 2001년 안동초등학교 강당에서 도 단위로 첫 대회를 시작하였다. 이후 2003년 제3회 대회부터 전국대회로 격상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규모가 성장하였다. 2009년 제9회 대회부터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바둑대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도내대회로...
-
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는 안동시 관할 행정 기관. 안동시청은 경상북도 안동시 지방 자치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안동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895년 전국을 23관찰부로 고치면서 안동에 관찰부를 두고 경상도 동북부 17개 군을 관할토록 하였다. 1896년 관찰부를 폐하고 안동군으로 고쳐지고 1914년 예안군을 병합하여 19개면으로 편성하였다. 193...
-
경상북도 안동시청에 소속되어 있는 육상 경기부.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안동시와 경상북도의 명예 진작 및 지역 사회의 체육을 진흥하기 위하여 1992년 2월 1일 창단되었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한국신기록 1개, 부별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6개와 함께 금메달 2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였다. 선수들의 활약을 살펴보면, 정순옥 선수(개인 금6...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예 교육 연구단체. 안동아동문예연구회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쓸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전인적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안동아동문예연구회는 1963년 안동 지역 아동문예 지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된 교원 단체로 초창기에는 경상북도 안동교육청 장학사들을 중심으로...
-
경상북도 안동시 영천이씨 간재공파 종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 전적 및 고문서. 안동 영천이씨 간재공파 종중 소장 문적은 영천이씨 간재공파 종중에서 소장해 오던 것으로 간재(艮齋) 이덕홍(李德弘, 1541~1596)과 그의 아들 이시(李蒔)·이점(李蒧) 및 손자 이영구(李榮久)와 관련된 필사본과 고문서 등이다. 이덕홍의 자는 굉중(宏仲)이며, 본관은 영천이다. 퇴계 문하에 출...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에 있던 음식물자원화 처리 기관. 안동음식물자원화시설관리사무소는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을 퇴비로 만들어 안동 지역 농가에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6년 2월 안동시청 환경보호과에서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4개월의 시험 가동 기간을 거쳐 2006년 6월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하였다. 2008년 10월 9일 조직 개편에 따라 안동음식...
-
경상북도 안동시의 중심부를 감싸고 있던 성곽. 안동읍성은 정치·경제·문화·군사 등의 기능을 아우른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중심 거점으로 1380년(우왕 6)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처음 축조되었다. 이 후 1592년 임진왜란이 발생하자 전쟁에 대비해 보축을 하였고, 1606년 을사(乙巳) 대홍수 때 성첩(城堞)이 무너져 다시 보축하였는데, 1910년대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철거되었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로타리 클럽은 사회봉사와 세계 평화를 표방하는 실업가 및 전문직 직업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성된 이후 약 150개국으로 확산되어 세계적인 연합체를 이루고 있다.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타리 클럽으로는 안동 로타리 클럽과 안동 중앙 로타리 클럽이 있으며 경상북도 지역을 관할하는 3630지구에...
-
장정필을 시조로 하고 장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장씨는 안동김씨(安東金氏), 안동권씨(安東權氏)와 더불어 안동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의 하나로 시조 장정필(張貞弼) 이후 안동을 근거지로 세거해온 성씨이다. 시조 장정필의 처음 이름은 장길(張吉)로 원래 당(唐)나라 사람으로 현재의 중국 절강성에서 태어났다. 9세기 말 경 난을 피해 아버지를 따라 신라로 와서...
-
경상북도 안동시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장에서 매년 10월 개최되었던 체육 행사. 전국 인라인 동호인들이 모여 기량을 시험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안동을 홍보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개최되었다. 안동전국인라인트랙대회는 안동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 안동시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10월 개최되었다. 전국 1,000여...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주부 문학 단체. 안동주부문학회는 회원 상호 간에 우의를 돈독히 하고, 문학적인 상상을 도모하며,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문학의 저변 확대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9월 5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는 안동시 새마을주부백일장 수상자들 가운데 뜻있는 사람들 몇몇이 모여 안동주부문학회를 발족하였다. 안동주부문학회가 탄생되기...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참마. 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마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당마라고 하며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원주형의 육질 뿌리에서 줄기가 나와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긴 타원 모양 또는 삼각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심장저이고 털이 없다. 잎겨드랑이에서 주아(珠芽: 자라서 줄기가 되어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는 싹...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사육하고 판매되는 한우. 안동 지역에서 소를 키우기 시작한 것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아주 오래된 일이라 짐작된다. 그러나 안동한우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 개별적으로 소를 키우는 농가에서 소를 도축하여 유통하던 것을 1993년 안동황우촌이란 브랜드를 상표 등록하여 안동에 본점을 두고 대구나 서울 등지에 지점을 내...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향교. 안동향교는 고려시대에 건립하여 조선시대까지의 유생들의 교육에 힘써 온 국립 중등 교육 기관이다. 건립 이후 많은 유학자들을 배양하였으며, 조선시대까지 중등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예안향교(禮安鄕校)와 더불어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유학 교육과 보급에 힘써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중국의 위대...
-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호에서 서식하고 있는 검정우럭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배스로 불리는 물고기는 75종이 존재하며, 이 가운데 몸에 비해 입이 상당히 큰 종이 검정우럭과에 속하는 큰입우럭이다. 종명을 나타내는 salmoides는 이 물고기가 연어(salmon)를 닮았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몸길이는 30~60㎝에 이른다. 머리와 몸통이 옆으로 납작하며 입이 매우 커서 눈 뒤쪽까지 찢...
-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호에서 열리는 국제 배스 낚시 대회. 배스는 원래 안동호에 서식하던 재래 어종이 아니었는데 정부에서 배스를 수입해 안동호에 방목하면서부터 개체수가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또한 전국에서 낚시 동호인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의 주관으로 1996년부터 시작되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는 2008년에 안동호에서 배스낚시대회 13회를 개최하여...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막동은 자연마을인 안막골(일명 안막곡)에서 유래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7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며질리를 통합하여 안막동이 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안막동을 일본식 지명인 안막정(安幕町)·명륜1정목(明倫1丁目)·명륜2정목으로 분리하였고,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안막정이 안막동으로...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양반 가옥에서 전통적인 주거 생활에서 여성의 영역으로 규정된 공식적 공간. 집은 공간적인 개념으로 볼 때 성별이나 신분에 따라 주거용 공간에 차이가 있다. 이런 경향은 특히 주거 공간이 좁은 민가보다는 반가(班家)에서 더욱 뚜렷하며, 유교 이념이 더 강한 계층일수록 분명하게 나타난다. 안동 지역의 경우 가세가 넉넉한 양반가의 경우 ㅁ자 모양의 기와집에서 사는...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인 김지섭의 첫 시집. 2005년에 그 동안 써온 시들을 묶은 것으로 문예미학사에서 간행하였다. 김지섭은 스스로 시를 만난 지 오래되어 늙었다고 자서에서 쓴 것처럼 시를 써온 시간이 40년에 육박한다. 그 동안 모아 둔 시를 첫 시집으로 묶은 것은 시를 더욱 경외하는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기 위함이라고 자서에서 밝히고 있다. 자서에 이어 모두 4부로...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대흥동 관할이었다가 행정동 통합으로 1997년부터 신설된 서구동의 관할이 되었다. 안흥동 아래로 낙동강이 흐른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19,766㎡이며, 2011년 6월 30일 현재 총 473가구에 964명(남자 459명, 여자 50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동인 서구동 관할이다. 도로변은 상가이고 마을 안쪽은 주택지가 형성...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바위에 새겨진 글씨. 암각서(巖刻書)는 바위에 새겨진 글씨로 마애각석(磨崖刻石) 또는 마애각문(磨崖刻文)이라고도 한다. 금석학(金石學)의 주요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후기에 들어와 청나라 고증학(考證學)의 영향을 받아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등을 중심으로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암각서의 글씨는 대체로 당시 그 지역의 저명한 문인, 학자들이 쓴 것이...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알려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복제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의 총칭. 안동의 언론과 출판을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다. 보편적으로 언론과 출판이라고 할 때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전적 정의를 토대로 하더라도 무엇을 중심으로 기술해야 할지 기준을 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안동의 언론은 안...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여성과 관련된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자 열리는 축제. 여성민속한마당은 잊혀져가는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안동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래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를 계승, 발전시기 위해 2006년 5월 개최되었다. 여성민속한마당에서 주관하는 민속행사는 화전놀이, 산신제, 널뛰...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배우가 각본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말과 동작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는 무대 예술. 다른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연극 인구의 대부분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살고 있으며 연극 활동의 대부분도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안동은 지방의 소도시로 전문 연극인이나 전문 극단의 수가 많지 않지만 척박한 환경에서도 연극 활동을 계속해 온 단체들이 있다. 1. 극단...
-
경상북도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조 동인. 1977년 김시백을 중심으로 영가시조동인이 결성되었다. 대부분의 회원이 안동 지역을 포함한 구미, 대구, 영덕 등의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어서 주로 방학 중에 만나 토론과 친교를 나누었다. 1985년 영가시조문학회로 명칭을 바꾸고, 1986년 동인지 『영가시조문학』을 발간하였다. 영가시조문학회에서는 2004년 고희를 맞은...
-
남민을 시조로 하고 남휘주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영양남씨는 시조 남민(南敏)의 둘째 아들 남군보(南君甫)를 파조로 하고 14세기 중엽 안동에 정착한 남휘주(南輝珠, 1326~1372)를 입향조로 하여 와룡면·일직면·풍산읍 일대에 세거해 왔다. 시조 남민은 본시 중국 당나라 사람 김충(金忠)으로 755년(경덕왕 14)에 봉명사신으로 일본에 갔다가 풍랑을...
-
이문한을 시조로 하고 이헌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영천이씨는 입향조 이헌(李軒)이 군기시소윤을 지내다가 고려 말에 영천에서 안동으로 이거한 후 후손들이 도산면 일대에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영천이씨는 고려 때 평장사를 지낸 시조 이문한(李文漢)의 후대에 내려와서 이약(李約)을 파조로 하는 서승공파(署丞公派), 이대영(李大榮)을 파조로 하는 영양군파...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지방의 중소도시 안동에서 영화 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음악이나 무용, 연극 등의 다른 예술 활동도 수도권과 대도시로 집중되어 있는 경향이 강하지만 영화는 더더욱 그러하기 때문이다. 다만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고 불리는 만큼 전통적인 마을과 건물이 많이 남아...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고구려 때 매곡현(梅谷縣)이었고, 신라 때는 선곡현(善谷縣)으로 내령군(奈靈郡)의 영현(領縣)이었다. 고려시대 1018년(현종 9) 길주(吉州)에 복속되어 예안현이 되었고, 1376년(우왕 2) 다시 군으로 승격하였다가 얼마 뒤에 주(州)로 승격하였다. 공민왕 때 예안 동쪽에 있는 의인현(宜仁縣)을 병합하였다. 조선시대 1413년(태종 13) 예안현...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예안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예안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
이익을 시조로 하고 이천과 이영을 각각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예안이씨는 조선 초 시조 이익(李翊)의 증손 백곡(栢谷) 이천(李蕆, 1376~1451)이 예안으로 중종 연간에 이익의 6세손 이영(李英)이 풍산에 이거하여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었다. 예안이씨는 전의이씨(全義李氏)에서 분적된 성씨이다. 전의이씨 시조 고려개국공신 이도(李棹)의 6세손 이천(李...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인 권혁모의 시조집. 『오늘은 비요일』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하회동 소견」이 당선되어 등단한 권혁모 시인의 작품을 모아 1993년 그루출판사에서 발간하였다. 『오늘은 비요일』은 ‘시인의 말, 1 길, 2 안개, 3 칠석과 새, 4 하회동 소견, 5 나의 이승’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작시 「하회동 소견」을 통해 안동의 오랜 전통이...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5일마다 열리는 재래시장. 오일장이 언제부터 열리기 시작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나 『산림경제(山林經濟)』 등의 기록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장시가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그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17세기 후반에 이르러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오일장이 전국적으로 일반화되었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 오일장의 주된 기능은 물건을 거...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옛 안동부의 옥(獄)이 있던 곳이라 하여 옥거리·옥마·옥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거리와 안기리(安奇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안동군 옥동(玉洞)이 되었다. 1931년 4월 1일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옥동정(玉洞町)으로 바뀌었고, 1947년 일본식 동명 변경 방침에 따라 다시 옥동이 되었다.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옥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옥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안...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동부의 옥(獄)이 있었다고 하여 옥거리 또는 옥리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동(玉洞)에 편입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옥동 일부를 분리하여 일본식 지명인 8굉정4정목(八紘町4丁目)이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옥야동이 되었고, 1963년 안동...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옥정동은 자연마을인 신정리에 맑고 큰 우물인 옥정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우물은 감리교회 정문 맞은편 집과 농협중앙회 앞 음식의 거리 입구 부근의 개천, 그리고 옛 군청 앞에 있었다고 한다. 옥정은 밤에도 물밑이 훤하게 밝아서 어두운 한밤중에도 물을 기를 수 있었고, 날이 가물어 시내의 모든 샘물이 말라도 늘 물이 풍족하게 넘쳐 멀리 법석골이...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와룡산(臥龍山, 460m)에서 이름을 취하여 와룡면이라 하였다. 와룡산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큰 제자인 백담(栢潭) 구봉령(具鳳齡)이 “산 모습이 마치 용이 누워 있는 형국과 같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안동부(安東府) 동쪽과 북쪽에 자리 잡고 있어 부동(府東)·부북(府北)이라 하였고, 1906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동선면(東先面)·북...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와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와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 교목. 버드나무에 비해 키가 크고 잎도 넓기 때문에 왕버들이라 불리며, 잎이 새로 나올 때는 붉은빛을 띠므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안동시에는 수령 200년 된 왕버들 한 그루가 1982년 10월 26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안동시 예안면 삼계리 379-2번지에 위치하며, 풍치목으로 높이 15m, 둘레 5...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용상동의 옛 이름은 마평(馬坪)으로 고려 공민왕(恭愍王)이 안동에 피난 왔을 때 기산(岐山)에 성을 쌓고 이곳에서 말을 먹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마뜰·맛들이라고도 한다. 또 조선 전기의 재상 맹사성(孟思誠)이 안동부사로 재직하고 있을 당시 비만 오면 낙동강 가의 제방이 유실되었다. 하루는 마씨(馬氏) 성을 가진 사람의 꿈에 청룡(靑龍)...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인 용상동, 성곡동, 석동동, 송천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용상동의 행정...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1947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안기동(安奇洞) 일부를 분할하여 안동읍 운안동이 되었고,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운안동이 되었다. 1997년 행정동인 평화동(平和洞) 관할이 되었다. 고개로 열리재, 골짜기로 장구석 등이 있다. 1983~1984년, 1986~1987년에 택지가 조성되었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운흥동은 자연마을인 운흥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운흥사(雲興寺)가 있어 운흥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동부 지역에 속한 운흥리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부동(東部洞)에 편입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8굉정1정목(八紘町1丁目)이 되었고,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운흥동이 되었다. 1963년 안동...
-
변안열을 시조로 하고 변광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원주변씨는 고려 충신 변안열(邉安烈)의 5세손 변광(邉廣)이 15세기 초에 안동에 정착한 이래로 많은 인물을 배출한 가문이다. 원주변씨는 황주변씨(黃州邉氏)에서 분적한 성씨이다. 황주변씨는 송(宋)이 망하자 고려 황주로 귀화한 중국 농서 사람 변요(邉幺)의 아들 변여(邉呂)를 시조로 한다. 변여의 6세손...
-
경상북도 안동시 관광단지에 있는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 시설. 유교랜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 문화를 중심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형 체험 센터로써 안동 문화 관광 단지 내에 있다. 유교랜드는 유교의 근본 사상인 충효와 인·의·예·지·신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전하고 배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화하여 테마파크형 전시 체험 시설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에듀테인먼트 공간을 제공하여...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유유헌은 김진국(金鎭國, 1775~1835)이 노년에 자적하기 위하여 세운 정자로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다. 김진국은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 1538~1593)의 10세손으로 김낙수(金洛壽)의 아들이다. 김진국의 자는 덕함(德涵), 호는 유유헌(悠悠軒)이다. 학문이 뛰어나고 인품이 고매하였으며, 1817년에 생원이...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학령기 전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교육법] 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교육부 관할의 교육 기관으로 재정 형태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구분된다. 공립 유치원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주를 이루며, 사립 유치원은 개인, 법인, 종교단체 등 설립 주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경상북도 안동 지역 최초의 유치원은 1948년 4월 10일 안동...
-
경상북도 안동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재화 및 서비스의 교환·분배 활동과 관련 현황. 안동시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서 유교문화의 본고장이며, 전통문화의 유산이 풍부한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다. 안동댐의 건설로 영남 지방의 문화관광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하여 현재 1개 읍과 13개 면, 10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면적은 1,520...
-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이직(而直), 호는 지령(芝嶺)·지령산인(芝嶺山人). 목릉참봉을 지낸 윤백기(尹伯奇)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종부시주부를 지낸 윤관(尹寬)이다. 윤백기가 처음으로 안동에 거주하기 시작하였으며 윤관이 예안으로 옮겨 거주하였다. 윤의정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으며 12세 때 아버지에게 『대학(大學)』을 배웠고 약관에는...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율세동은 자연마을인 밤적골(일명 밤절골, 율세리)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조선 후기 안동부 동부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세리(新世里)와 안막리(安幕里)의 일부를 통합하여 율세동이 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앵정(櫻町)·태사정(太師町)·율세정(栗世町) 등으로 분할되었다가 1947년 일제 잔재 청산...
-
경상북도 안동시에 서식하고 있는 은행나무목 은행나무과의 낙엽 교목.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은행(銀杏)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동아시아에 한 종만이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많이 있으며, 안동시에는 6그루의 은행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는 5~10m이며 특별히 큰 것은 40m에 이른...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음식물을 조리하여 파는 가게. 조선시대 유학의 고장으로 명성이 드높았던 안동은 예로부터 봉제사와 관련된 음식문화가 발달하였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는 간고등어와 헛제삿밥, 안동소주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안동식혜, 건진국수 등 전통성을 간직한 향토음식과 안동찜닭, 잉어찜, 안동한우 등 다양한 음식들이 지역민과 전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안동시에는 기...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안동은 일찍이 서양 음악에 눈을 떠 훌륭한 음악가를 많이 배출하였다. 우리 음악의 대부분이 서민을 중심으로 생겨났다고 할 때 북부의 다른 지방보다도 선비 사상이 철저하게 전해 내려오는 안동에서 서양 음악이 앞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안동이 예로부터 교육 도시였기에 신교육에 빨리 눈을 떴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기독교...
-
김석을 시조로 하고 김거두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문소김씨(聞韶金氏) 또는 내앞김씨로도 일컬어지는 의성김씨는 안동 입향조 김거두(金居斗)의 현손 김만근(金萬謹)이 14세기 말 임하면 천전리(내앞)에 정착한 후 지역의 대표적인 명문 사족으로 발전한 가문이다. 의성김씨 시조 김석(金錫)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로 의성군(義城君)에 봉해졌고 후손들이 의성을 본관으...
-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호원(浩源). 할아버지는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원(李原), 아버지는 영산현감 이증(李增)이다. 이명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1486년(성종 17) 김일손(金馹孫), 권오복(權五福) 등과 동방(同榜)으로 사마시에 합격하고, 음보(蔭補)로 벼슬에 나아가 형조좌랑에 이르렀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
-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신고(信古), 호는 경옥(景玉). 아버지는 진사와 사마 양시에 합격을 하고 태학에 유학을 했으며 글재주와 행실로 칭송을 받은 이이장(李爾樟)이고, 어머니는 장우정(張友程)의 딸이다. 이보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10세에 아버지가 돌아가자 어머니에게서 엄정한 초학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종숙부인 이이송(李爾松)에...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자앙(子昻), 호는 나졸재(懶拙齋). 증조부는 이령(李苓), 할아버지는 이명길(李鳴吉), 아버지는 이필(李泌), 어머니는 광주안씨(廣州安氏)로 안칭(安偁)의 딸이다. 이산두의 귀함으로 인해 증조부는 좌승지에, 할아버지는 호조참판에, 아버지는 호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이산두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으며 권증(權證)의...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운서(雲瑞), 호는 경모당(敬謨堂). 할아버지는 이온(李馧)으로, 이온이 후사 없이 일찍 세상을 떠나 삼종질(三從姪) 이정즙(李廷楫)을 후사로 삼았으니, 그가 이상흡의 아버지이다. 어머니는 영양남씨로 남국호(南國瑚)의 딸이다. 이상흡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으며, 약관의 나이에 조은(釣隱) 이세택(李世澤)의 문하에...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희안(希顔)·이정(而靜), 호는 청벽(靑壁)·후촌(後村).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6세손이다. 증조부는 이안도(李安道), 아버지는 이실(李宲),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김학배(金學培)의 딸이다. 이수연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으며, 밀암(密庵) 이재(李栽)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723년(경종 3) 증...
-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대용(大用), 호는 매암(梅巖). 할아버지는 인제현감을 지낸 이흠(李欽), 아버지는 좌찬성을 지낸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효성(權孝誠)의 딸이다. 이숙량은 경상도 안동부(安東府) 예안현(禮安縣) 분천리(汾川里, 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퇴계(退溪) 이황(...
-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 영천(永川). 자는 중립(中立), 호는 선오당(善迂堂). 아버지는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제자 이덕홍(李德弘), 어머니는 영양남씨(英陽南氏)로 진사 남응건(南應乾)의 딸이다. 이시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재주가 남달리 뛰어나서 13, 14세에 경사(經史)를 통달하였으며 한강(寒岡) 정구(鄭逑)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요원(遙原)·아몽(阿蒙), 호는 몽재(蒙齋). 할아버지는 퇴계(退溪) 이황(李滉), 아버지는 군기시첨정을 지낸 이준(李寯), 어머니는 봉화금씨(奉化琴氏)로 훈도 금재(琴梓)의 딸이다. 아내는 안동권씨이다. 동생은 이영도(李詠道)이다. 이안도가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나자 아내인 권씨 부인이 시동생 이영도의 아들 이억(李嶷)을 양...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성(眞城). 초명은 이유회(李有晦), 자는 경용(景容)·건지(健之), 호는 광뢰(廣瀨). 증조부는 이수약(李守約), 할아버지는 이세관(李世觀), 아버지는 이구휴(李龜烋),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약송(李若松)의 딸이다. 처는 두 명을 맞이하였다. 첫 번째 부인은 풍산류씨(豊山柳氏)로 류관춘(柳觀春)의 딸인데, 자식 없이 요절하였다....
-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성여(聖輿), 호는 동암(東巖). 할아버지는 퇴계(退溪) 이황(李滉), 아버지는 군기시첨정을 지낸 이준(李寯), 어머니는 봉화금씨(奉化琴氏)로 훈도 금재(琴梓)의 딸이다. 형은 이안도(李安道)이다.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와의 사이에 이기, 이억(李嶷), 이계 세 아들을 두었다. 둘째 아들 이억이 상계 종가인 형...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 전주(全州). 자는 수언(粹彦), 호는 구애(龜厓). 태종의 서자인 근녕군(謹寧君) 이농(李禯)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이영기(李榮基), 아버지는 이시항(李時恒), 어머니는 여주이씨(驪州李氏)로 이환(李煥)의 딸이다. 형은 허직(虛直) 이선(李瑄)이다. 이완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일찍 부모를 잃고 형 이선(李瑄)에게 글을...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한 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한 문학전집. 『이육사 전집』은 이육사기념사업회에서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발의하였다. 전집을 묶는 과정에서 이육사(李陸史) 관련 자료를 가능한 한 모두 발굴하려고 시도하였고, 그 성과로 새롭게 발굴한 작품 7편을 실어 2004년 깊은샘에서 출간하였다. 『이육사 전집』은 ‘1부 시, 2부 소설,...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민족 시인 이육사를 기리는 기념사업회. 이육사(李陸史, 1904~1944)는 안동 출신의 시인으로 본명 원록(源祿)이며, 원삼(源三), 활(活), 육사(戮史, 肉瀉) 등의 이름도 사용했다. 항일운동에 투신하여 여러 차례 옥고를 치렀으며, 1935년 『신조선(新朝鮮)』지에「춘수삼제(春愁三題)」,「황혼(黃昏)」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이육사의 시에 담긴 정신을 기리고자 열리는 문학 행사.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이름 높은 이육사(李陸史)를 기리고자 결성된 이육사연구회는 안동을 중심으로 많은 활동을 펼쳐 왔으며, 1980년 이육사백일장을 개최하였고, 1994년에는 이육사기념사업회를 결성하였다. 이육사문학축전은 각각의 문학단체가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이육사 관련 문학 행사를 안동시를 중심으로 하나...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이육사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열리는 행사. 이육사백일장의 모태는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가 개최한 이육사추모한글백일장(1973~1976)이다. 안동 지역 문인들은 1971년 자신들의 문학적 열정을 구체화하고자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를 결성하고 1972년 기관지 『안동문학』을 창간하였다. 이어 지역 문학을 개척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잠재력을 자극하고 촉진하기 위해 이육...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이천동(泥川洞)은 마을에 진흙이 많고 진흙의 질이 좋아서 도기(陶器)를 만들었다고 하여 도천이라 하다가 이천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 안동부 부내면(府內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우현동(斗牛峴洞), 북선면(北先面) 이하리의 일부를 통합하여 이천동이 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이천동...
-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고문서와 전적. 농암 이현보 종손가 소장 문적은 원래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1467~1555)의 종손 집안에서 소장하고 있던 조선 전기와 중기의 고문서와 전적류, 회화류 등으로 2004년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되었다. 농암 이현보 종손가 소장 문적 중 1994년 7월 29일에 보물 제1202호로 지정된 문적은 교지류(敎...
-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중기 농암 이현보의 영정. 농암은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이자 시조 작가로 1498년(연산군 4)에 과거에 급제한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쳤으나 곧은 성품으로 직언을 함에 따라 안동으로 일시 유배되는 등 정치적으로 기복이 심한 생활을 하였다. 76세 때인 1542년(중종 37) 지중추부사에 임명되었으나 사임하고 고향인 예안(禮安)으로 돌...
-
경상북도 안동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안동시의 인구는 17만 명에 조금 못 미치지만 유동 인구를 포함하면 18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한다. 2006년의 경우 안동시 여성 인구는 84,513명으로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7,302명으로 전체 인구의 16.1%를 차지하고 있다. 법률상 18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는 아동 인구는 2006...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전통 가옥. 인금리 심씨댁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약 25㎞ 떨어진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동쪽 끝에 남서향으로 앉아 있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30호인 인금리 월오헌 고택과 바로 인접해 있다. 인금리 심씨댁은 현재 소유자 심우영의 아버지 심규순(沁揆舜)이 1930년경 분가할 때 지은 집이다. 원래는 초가였던 것을 슬레이트 지붕으로...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1899년(광무 3)에 발간된 『안동읍지(安東邑誌)』「연혁조(沿革條)」와 「방리조(坊里條)」에 따르면, 일직현은 “본래 신라 때부터 일직(一直)으로 불리었으며, 경덕왕(景德王)이 일녕현(一寧縣)으로 고쳐 고창군(古昌郡)의 영현(領縣)이 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신라시대에 직성현에 속하였고, 조선시대에 안동부(安東府) 일직현(一直縣)이 되었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일직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일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
손응을 시조로 하고 손홍량을 중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일직손씨는 고려 후기의 명신 손홍량(孫洪亮, 1287~1397)을 중시조로 세계를 이어오고 있는 안동의 토착 성씨 중 하나이다.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손홍량 유허비에 의하면 시조 손응(孫凝)은 원래 성은 순(筍)이었는데 고려 8대 현종의 이름과 음이 같다하여 손(孫)으로 사성되었으며 신라왕을 따라 일직현...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안동의 읍지(邑誌)인 『영가지(永嘉誌)』에 따르면, 임동면은 “본래 고구려의 굴화군(屈火郡)이다. 신라 경덕왕(景德王)이 곡성군(曲城郡)으로 고쳤는데, 고려 초기에 지금의 이름으로 고쳤다. 현종(顯宗) 때에 본부(本府)에 예속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본래 임하현에 속하였다가 조선 숙종 때 임하현이 분할되면서 안동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임동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임동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강과 붙어 있다고 하여 임하(臨河)라고 하였다. 고구려 때 굴화군(屈火郡)이었다가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 곡성군(曲城郡)이 되었다. 고려 초에 임하현(臨河縣)이 되었고, 조선 숙종 때 임하현이 분할되면서 안동군(安東郡)에 편입되었다. 1906년(광무 10) 임하현을 폐하여 안동군에 편입하고 임현내면·임남면·임동면·임북면·임서면으로 개편하였다. 19...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임하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임하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산하 안동시 협의회.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는 우리의 자연을 오염과 파괴로부터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7년 10월 28일 자연보호협의회로 설립되었다. 1979년 4월 9일 자연보호중앙협의회로 개칭하였으며, 2006년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자연보호 범 시민운동 계획 수립...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2009년 현재 경상북도 안동시에는 모두 186개의 저수지가 있으며 이중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가 16개를, 안동시청 건설과가 170개를 각각 관리하고 하고 있다. 1. 만운저수지 안동시 풍산읍 만운리에 있는 저수지로 1959년에 준공되었다. 만수 면적 0.43㎢, 유효 저수량 2,121,000톤, 수혜 면적 4.162㎢, 유역...
-
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웅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전의이씨는 판서를 지낸 이웅(李雄)이 조선 초 풍산으로 우거한 뒤 후손들이 하리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전의이씨의 시조 이도(李棹)는 고려개국공신으로 원래 공주 출신인데 왕건(王建)을 도와 후백제 견훤(甄萱)을 물리치는데 공을 세워 공신록에 오르고 전산후(全山侯, 전산은 전의의 옛 지명)...
-
류습을 시조로 하고 류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 지역의 전주류씨는 무실류씨로도 불리며 전주류씨의 시조 류습(柳濕)의 8세손 류성(柳城, 1533~1560)이 1550년경 안동 무실(현 임동면 수곡리)에 정착하고 후손들이 크게 문호를 넓혀 세거해 온 가문이다. 류습이 고려 말에 전주에 살면서 완산백(完山伯)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류습을 시조로 하고 전주를...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여류 문인. 본관은 안동(安東). 아버지는 장흥효(張興孝),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 남편은 이시명(李時明)이다. 아들로 이휘일(李徽逸), 이현일(李玄逸) 등 7형제를 두었다. 정부인 안동장씨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시문·서화에 능하였고 수리학(數理學)에도 통달하였다. 그러나 15세 이후에는 시문과 서화가 부인의 할...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귀래정 위쪽에 있으므로 정상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군 남선면(南先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촌(亭村)·옹정곡(瓮井谷)·삼정곡(三井谷)·거부곡(巨夫谷) 등을 통합하여 정상리가 되었다. 1983년 안동시에 편입되었고,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정상동이 되었다. 1998년 행정동인 서구동(西區洞)...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전통 가옥에 일정한 시설을 갖추어 놓고 음식을 만들고 설거지를 하는 등 식사에 관련된 일을 하는 공간. 정지가 갖는 가장 주요한 기능은 취사와 난방이다. 취사를 위해서는 물을 비롯한 음식의 재료가 될 만한 것들과 각종 그릇을 보관하며, 이들을 항시적으로 편리하고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치와 시설들이 필요하다. 그에 덧붙여 불을 피울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한데...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하여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이나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서 정치라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정치는 주로 국가나 정부라는 제도적인...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귀래정 아래쪽에 있으므로 정하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군 남선면(南先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다리(遠多里)·내곡동(內谷洞)·신설리(新設里) 등을 통합하여 정하리가 되었다. 1983년 안동시에 편입되었고,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정하동이 되었다. 1998년 행정동인 서구동(西區洞) 관할이 되...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06년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청정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안동을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개최하였다. 제25회 전국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국제배드민턴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경북배드민턴연합회와 안동시 생활체육협의회·국민생활체육안동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여 2006...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07년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장애인 선수와 장애인·비장애인 관중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고자 개최하였다.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경상북도체육회·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였으며 문화관광부·교육인적자원부·행정자치부·대한체육회가 후원하여 2007년 9월 10일부터...
-
2003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민들의 체육대회.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임원 1,983명, 선수 8,041명과 공개 행사 참여 요원 2,390명, 자원봉사자 500명을 비롯한 초청인사,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3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주경기장인 안동시민운동장과 23개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제43회 경...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05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한국 체조를 활성화하고 체조 꿈나무 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육성하며 체육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개최하였다. 제6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체조협회가 주관하여 5월 4일에서 6일까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참가 인원은 총 550여 명이다. 그 중 선수단은 66팀 317명으로...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07년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개최하였다. 제62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겸 제15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2차선발전은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하여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8일 동안 안동체육관과 성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06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세계 정의와 평화를 위해 선교 활동 메시지를 전하는 YMCA 정신과 강건한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치르는 유도 대회를 접목하여 세계 속의 유도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우수 선수와 꿈나무를 발굴하고, 예를 중시하는 유도 가족들의 단결을 꾀하고자 개최하였다. 제77회 YMCA전국유도대회는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유도협회...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 오래되었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화, 모든 민족에게서 보이는 문화 현상이다. 종교는 정치·경제·사상·예술·과학 등 사회의 전 영역에 깊이 관련되어 있는 절대적이며 궁극적인 가치 체계로서 기능해 왔으며 시대와 지역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경상북도 안동시는 의상의 화엄종과 퇴계의 성...
-
경상북도 안동시의 각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종래 읍·면·동사무소의 시설이나 인력 등이 민원·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만들어지고 있는 문화, 복지 및 자치 공간으로 각종 시설 및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주민 복리 증진 및 자치 실현의 장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
경상북도 안동시 북문동·삼산동·서부동·목성동·동문동·동부동·운흥동·남문동·남부동·천리동·율세동·옥정동·신세동·법흥동·상아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1964년 삼산동·서부동·북문동을 합하여 안동의 중앙이 되므로 중구동이라 하였다. 1964년 동 기구 개편에 따라 삼산동(三山洞)·서부동(西部洞)·북문동(北門洞)을 중구동(中區洞)으로, 옥정동(玉井洞)·율세동(栗世洞)을 옥율동(玉栗洞)으로,...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인 삼산동, 서부동, 북문동, 율세동, 옥정동, 신세동, 법흥동, 동문동, 동부동, 운흥동, 천리동, 남부동, 남문동, 목성동, 상아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에서 일직면 평팔리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는 총 288.8㎞ 지점인 금호분기점(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서 출발하여 경상북도 안동, 영주와 충청북도 제천, 강원도 원주를 경유하여 영동고속도로 123.59㎞ 지점인 만종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와 분기되며 홍천을 거쳐 춘천인터체인지에서 끝난다. 동부 내륙 중앙을 통과하는 노선이라 중앙고속도로라고...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1949년 공포된 「교육법」에 의하여 6·3·3학제의 일환으로 발족하였으나, 본격적으로 교육 시설을 확충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이후이다. 1968년부터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도가 실시되고, 1970년대 이후에는 국민교육 이념이 강조되면서 이러한 성격이 1980년대 이후 중학교 의무 교육 제도를 추진하는 바탕이 되었다. 198...
-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근대 신종교 중의 하나. 증산교는 증산 강일순의 가르침을 따르던 사람들이 세운 여러 교단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강일순을 만물의 주재자인 상제(上帝)로, 증산의 아내인 고판례를 정통 후계자인 수부(首婦)로 모신다. 증산교는 동서양의 숱한 구도자들이 품어왔던 의문과 의혹을 근원적으로 풀어준다고 하며 인간 삶의 모든 문제에 대한 확실하고도 미...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인 권오웅의 글 모음집. 텔레비전 방송에서 권오웅 작가의 삶을 소개한 이준상(상지전문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시인의 삶을 다룬 이야기와 문학작품을 책으로 묶어 많은 사람들이 읽을 기회를 마련하고자 1997년 영남사에서 간행하였다. 『지금은 봄날』은 ‘1부 수필, 2부 시, 3부 금춘가족 이야기, 4부 수기, 5부 동화, 6부 권오웅의 삶과 문학’으로...
-
이석을 시조로 하고 이자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진성이씨는 시조 이석(李碩)의 아들 이자수(李子脩)가 고려 말 마애촌에 입향한 후 이자수의 증손 이계양(李繼陽)이 크게 현달하여 벌족을 이루면서 도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세거해 온 가문이다. 이석은 누대로 진보현(眞寶縣)에 토착해온 호족의 후예이다. 이석의 아들 이자수가 과거에 급제하여 판전의사사가 되었고...
-
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종덕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진주강씨는 옹천강씨(瓮泉姜氏)로도 불리며 강이식(姜以式)을 도시조로 하고 강계용(姜啓庸)을 중시조로 하는 진주강씨 박사공파(博士公派)의 후예 강종덕(姜宗德)이 조선 초 안동에 정착한 후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진주강씨는 고구려 때 도원수를 지낸 강이식의 후손 강진(姜縉)이 통일신라 때 진...
-
하성을 시조로 하고 하원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진주하씨는 시조 하성(河成)의 8세손 단계(丹溪) 하위지(河緯地, 1412~1456)의 후손들이 안동에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진주하씨는 본래 진주의 토족으로 있었는데 하성으로부터 6세손 하지백(河之伯)까지는 대체로 하급 무관직으로 이어 오다가 7세손 하담(河澹)이 1402년(태종 2) 문과에 올라...
-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문학동인. 참꽃문학회는 인류의 영혼을 책임지는 문예라는 무기로 우리에게 덮씌워진 예속을 깨고 자주의 길을 개척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참꽃문학회는 1985년 개최된 광주항쟁 추모 기념 오월문학제를 계기로 1987년부터 문화 운동이 영역별로 정비되면서 안동 지역에 거주하던 문학인들이 모여 1989년 3월 5일 결성하였다. 동인지 외에 출판 활동도 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마을에 큰 샘이 있어 천리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에 속한 지역으로 샘골 또는 천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부동(西部洞)에 편입되었고,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8굉정2정목(8紘町2丁目)이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천리동이 되었고,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고 있는로마 가톨릭 교회. 천주교는 로마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회로서 동방정교회나 프로테스탄트교회와는 구별되는 가톨릭교회를 말한다. 가톨릭이란 ‘보편적’, ‘공동적’, ‘일반적’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말로서 스스로를 ‘유일하고, 성스럽고, 공변되며, 사도(使徒)로부터 전래된 교회’라고 믿고 있는 그리스도교회가 전 인류를 위한 유일한 구원의 기관이라는...
-
정극경을 시조로 하고 정침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청주정씨는 청주정씨의 시조 정극경(鄭克卿)의 8세손 정침(鄭賝)이 조선 초 안동으로 이거하여 정착하고 후손들이 와룡 마암, 북후 도진 등지에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청주정씨는 고려 의종 때 중랑장을 지낸 시조 정극경의 5세손 정해(鄭瑎)가 원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도첨의찬성사에 올랐으며 정해의 아들...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이나 교육 또는 관련 제반 활동. 체육은 크게 엘리트 체육, 학교 체육, 사회(생활) 체육 등으로 나뉜다. 엘리트 체육은 선수 중심의 체육 활동을 의미하고, 학교 체육은 학교 교육 과정으로 심신의 정상적인 발달 촉진을 중시하며, 사회 체육은 일반 사회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체육으로서 자발적 참여를 특색으로 한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안동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운동경기 대회. 지역 체육대회는 주로 시민 체력 향상, 시민 화합,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된다. 그동안 안동 지역에서도 시민에 대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보급, 시민 스포츠 정신의 고취 등을 통하여 지역민은 물론 도민의 체위 향상과 지방 체육의 발전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안동읍 당시 연중 한번 개최...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교육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어 이에 대한 제도적 확립과 확충·강화책이 강구되고 있다. 한국에서...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이루어지는 축구 관련 활동이나 현황.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는 축구 관련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중 속에 축구를 널리 보급시켜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우수한 선수 및 지도자 양성하기 위한 여러 단체가 발족되어 있다. 안동 지역의 축구 관련 활동이나 현황을 축구대회, 수상내역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2005년 7월 17일~7월 25일 32개 팀 1...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안동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축제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 등이 있다. 안동은 유형·무형문화재가 많이 전승되고 우리의 전통이 잘 보존되고 있는 곳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잘 수용하고 계발하는 데 적극적이다. 또한,...
-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교육대학 문학동아리 카오스에서 발간했던 문학 동인지. 안동교육대학(현 안동대학교) 재학생들은 1965년 개교부터 문학동아리를 만들었으나, 동아리 카오스의 전신인 가로수와 오로라는 동인지를 내지 못하였다. 1967년 4월 문학에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자취방에 모여 밤새 문학 이야기를 나누다가 동인지 발간을 결정하였다. 같은 해 6월 시화전으로 창간호를 대신하였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양광주택을 보급, 확대하기 위해 벌이는 사업.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도 정부의 중요시책과 국제적 흐름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은 정부에서 적...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1947년 일본식 명칭 변경 방침에 따라 태화산(太華山)의 이름을 따서 태화동이라 하였다. 1895년 지방 관제 개혁으로 관찰부사가 설치되었는데, 당시 옥야동 292번지에 감옥을 설치하여 옥동(獄洞)이라 부르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리(玉里)과 안기리(安奇里)의 일부를 병합하였고, 1931년 안동읍제(安東邑...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인 태화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의 행정 구역인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태화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특색 있는 산물. 맑고 깨끗한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독특한 방법으로 생산되는 안동 특산물은 특유의 맛과 품질로 안동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농가의 주요 수입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동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안동고추, 안동딸기, 안동쌀, 안동한우, 안동참외, 안동참마, 안동사과, 안동포도, 단호박,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빙어, 안동한지, 안동포, 하...
-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특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 교육 일반이라는 보편성은 물론 특수아동 및 청소년이 가진 특수성을 고려하여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교육시켜 이들이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사회생활에 기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 특수교육의 목적이다. 안동의 특수교육은 특수학교,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경상북도 안동...
-
경상북도 안동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팽나무는 달주나무·매태나무·평나무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정자나무 가운데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이 심어져 있는 수종이다. 비슷한 종으로 자주팽나무, 섬팽나무, 둥근잎팽나무, 산팽나무, 왕팽나무, 검팽나무, 폭나무 등이 있다. 안동시에는 세 그루의 팽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줄기가 곧게 서서 자...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이루어지는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교육은 사회교육보다 넓은 개념으로 가정교육·학교교육·사회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교육 원리를 말한다. 또한 1999년 제정된 「평생교육법」에는 평생교육을 학교의 정규 교육 과정을 제외한 학력 보완교육, 성인 기초·문자 해득 교육, 직업 능력 향상 교육, 인문 교양 교육, 문화 예술...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평화동은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살았던 곳이지만 다 같이 평화적으로 살자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895년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부(安東府) 부내면(府內面) 옥동(獄洞)에 속하였고, 1931년 안동읍 상반정(常盤町)이 되었다. 1947년 일본식 명칭 변경 방침에 따라 평화동(平和洞)으로 개칭되었다. 1963년 안동시 평화동이 되었고,...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인 평화동, 운안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평화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
-
김문적을 시조로 하고 김자순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풍산김씨는 조선 초 김자순(金子純)이 왕자의 난을 피해 풍산현 오릉동에 정착한 후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풍산김씨 시조 김문적(金文迪)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 김은열(金殷說)의 후손으로 고려 고종 때 나라에 공을 세워 좌리공신(佐理功臣)에 책록되고 풍산백(豊山伯)에 봉군되었다. 김문적...
-
류절을 시조로 하고 류종혜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풍산류씨는 시조 류절(柳節)의 6세손 류종혜(柳從惠)가 조선 초 하회에 정착한 이후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크게 번창한 가문이다. 풍산류씨는 고려 때 호장을 지낸 시조 류절의 증손 류백(柳伯)이 충열왕 때 출사하여 가문을 일으켰고 류절의 6세손 류종혜가 조선 초 공조전서를 지내고 풍산현으로 낙향하여 정착하면...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행정구역. 풍산읍을 에워싸고 있는 산 모양이 굽을 ‘곡(曲)’자와 콩 ‘두(豆)’자를 합친 것처럼 생겨 이 두 글자를 합하여 ‘풍(豊)’자를 쓰고, 뫼 ‘산(山)’자를 붙여 풍산이라 지었다고 하였다. 삼국시대에 하지현(下枝縣)에 속하였다가 신라 경덕왕 때 영안(永安)으로 고쳐 예천군(醴泉郡)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고려시대에 풍산현(豊山縣)으로 개칭하였고,...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풍산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풍산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풍...
-
홍지경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풍산홍씨는 시조 홍지경(洪之慶)이 안동 풍산에 정착한 뒤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된 안동의 토성 중의 하나이다. 홍지경이 1242년(고종 29)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이 국학직학에 이르렀으며 안동 풍산에 정착하였다. 홍지경의 아들로 고려 첨의사인을 지낸 홍애(洪崖) 홍간(洪侃, ?~1304)는 시인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는데...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풍남면(豊南面)·풍서면(豊西面)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풍성할 풍(豊)’자에, 낙동강을 끼고 있으므로 ‘내 천(川)’자를 써서 풍천(豊川)이라 하였다. 삼국시대에 하지현(下枝縣)에 속하였고, 고려시대에 풍산현(豊山縣)에 속하였으며, 조선시대에 풍남면(豊南面)·풍서면(豊西面)으로 분리되었다. 1934년 풍남면·풍서면과 소산리를 병합하여 풍천면으로 개편...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풍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풍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풍...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인 김종길의 시집. 시 「성탄제」로 유명한 김종길 시인의 시집으로, 1977년 민음사에서 간행하였다. 『하회에서』는 김흥규의 「세계내적 초월의 비전과 절제」라는 시세계 해석과 ‘성탄제, 춘니, 지중해 소견, 산정 부근, 이앙가, 국화 앞에서, 문’이라는 제목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작품에는 창작 연도가 밝혀져 있다. 『하회에서』는 유교의 전통 가...
-
경상북도 안동시 일원에서 매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열리는 체육 행사. 테니스 동호인들 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안동을 홍보하고자 200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하회탈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는 안동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동시테니스연합회에서 주관하여 2002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평균...
-
경상북도 안동시 정하동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산하의 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북부지사는 가스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가스 안전에 관한 기술 개발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1월 4일 고압가스보안협회 경북지부가 설립되었다. 1979년 2월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지부로 개편되었다. 1...
-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에 있는 한국감정원 동남권 본부 소속 지사. 한국감정원 안동지사는 공신력 있는 감정평가 서비스의 제공 및 연구 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부동산 컨설팅과 같은 연관사업의 개척·육성 및 정보 체계의 구축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질서를 확립함은 물론 건전한 부동산 문화를 창조하여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7년 11월 16일 안동시...
-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 산하 검사소.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 안동검사소는 교통안전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의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1988년 8월 17일 설립되었다. 자동차의 정기 검사, 신규 검사, 자동차 구조 변경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조직은 소장을 포함하여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
-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산하의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는 농어촌 정비 사업과 농업 기반 시설의 종합 관리, 환경 친화적 농업 생산 기반 구축,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 촉진 등으로 생산성을 증진하고 농어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1년 풍전수리조합, 예안수리조합을 설립하고 1952년 풍산수리조합, 강...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무용협회 산하 안동시 지부. 한국무용협회 안동시지부는 안동 지역 무용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2년 7월 15일 한국무용협회 안동시지부 설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같은 해 11월 3일 설립 인준을 받았다. 1993년 12월 11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창립 공연을 하였다. 1992년 창립 이후 매년 경...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국작가회의 산하의 지부. 한국작가회의 안동지부는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참다운 민족 문학을 이룩하고 문학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문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결성되어 2002년까지 활동한 안동민족문학회가 전신이다. 2003년 2월에 민족문학작가회의 안동지부를 결성하여 같은 해 7월 지부 승인을 받았다. 2007년 12월...
-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이천리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산하의 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북부지사는 전기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공공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8월 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지부 안동주재소로 설립되었다. 1995년 7월 1일 대구지사와 경북지사로 분리하였으며 2002년 12월 1일 한국전기안...
-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두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한사정은 조선 후기 월천(月川) 조목(趙穆)의 둘째 아들인 조석붕(趙錫朋, 1585~1657)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이다. 조석붕의 본관은 횡성(橫城), 자는 자백(子百), 호는 한사(寒沙)이다. 1615년(광해군 7) 문과에 급제하여 봉상시주부(奉常寺主簿)를 지냈다. 경상북도 안동시 내에서 영주 방면으로 16...
-
이윤경을 시조로 하고 이홍조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한산이씨는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10세손 수은(睡隱) 이홍조(李弘祖, 1595~1666)가 광해군 때 안동에 정착한 후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한산이씨는 본관은 같으면서 각기 시조를 달리 하는 두 계열이 있는데 안동에 세거하는 한산이씨는 고려 중엽에 호장을 지낸 이윤경(李允卿)을 시...
-
조지수를 시조로 하고 조적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한양조씨는 1600년대 중엽 조적(趙績)이 영주에서 안동으로 옮긴 후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한양조씨가 번성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고종 때 첨의중서사를 지낸 조지수(趙之壽)의 현손 조인벽(趙仁壁) 때부터이다. 조인벽의 아버지는 용성총관을 지내고 홍건적을 물리치는데 공을 세워 용성부원군(龍城...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소설집. 권정생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서 들은 동네 사람들의 애환 어린 이야기를 후세에 남겨 근대 전환기에 평범한 민중들이 동학혁명기와 일제식민지 시대를 어떻게 살았는지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작품을 썼다. 『한티재 하늘』은 1998년 지식산업사에서 2권의 책으로 발간되었다. 『한티재 하늘』의 배경은 1800년대 후반에서 1937년까지이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한 해직교사 정영상 시인의 시집. 정영상 시인은 1989년 안동시 복주여자중학교에서 근무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안동지회 건설과 관련되어 해직된 뒤, 1993년 4월 15일 충청북도 단양군 상진리 집에서 심장마비로 생을 마쳤다. 교사로서 첫 발령을 안동으로 받은 정영상 시인은 반인간적이고 비민주적인 학교생활을 경험하고 시를 창작하여 1989년 실천문학사에서 출...
-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정치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전...
-
경상북도 안동시에 서식하고 있는 구과식물 구과목 측백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가지와 원줄기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수평으로 퍼지는 것을 뚝향나무, 잎의 일부가 은백색 또는 금색으로 되는 것을 은반향나무·금반향나무, 어린 가지가 옆으로 꼬이며 침엽이 없는 것은 나사백이라고 한다. 안동시에는 세 그루의 향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는 약 20m까지 자란다....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목성산(木城山) 밑에 있어 화성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 지역에 속했던 곳으로 잿골 또는 성지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법상동(法尙洞)에 편입되었고,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법상동 일부를 분할하여 일본식 지명인 법상정1정목(法尙町1丁目)이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화성동이 되었고, 19...
-
경상북도 안동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회화나무는 괴목(槐木)·괴화나무·홰나무라고도 하는데, 영문명으로 Chinese Scholar Tree라고도 한다. 회화나무를 집안에 심으면 학자나 큰 인물이 난다고 하여 귀하게 여겼던 나무이다. 안동시에는 11그루의 회화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는 25m, 둘레는 3m에 달한다. 가지가 퍼지면서...
-
배경분을 시조로 하고 배상지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지 안동의 흥해배씨는 입향조 백죽당(栢竹堂) 배상지(裵尙志, 1351~1413)의 아들 4형제가 모두 출사한 이래로 6백여 년을 세거해 온 가문이다. 흥해배씨는 고려 때 검교장군을 지낸 시조 배경분(裵景分)의 6세손 배전이 충혜왕 때 호군을 거쳐 군부판서로 조적(曹蹟)의 난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