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소속 지사.

[설립목적]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는 농어촌 정비 사업과 농업 기반 시설의 종합 관리, 환경 친화적 농업 생산 기반 구축,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 촉진 등으로 생산성을 증진하고 농어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1년 풍전수리조합, 예안수리조합을 설립하고 1952년 풍산수리조합, 강남수리조합을 설립하였다. 1961년 풍전수리조합, 풍산수리조합, 강남수리조합을 풍산수리조합으로 합병하고 1962년 토지개량조합으로 개칭하였다. 1966년 임하토지개량조합을 설립하고 1970년 농지개량조합으로 개칭하였다. 1973년 예안, 풍강, 임하 농지개량조합을 안동농지개량조합으로 합병하고 2000년 농업기반공사 안동지사로 통합하였다. 2005년 12월 29일 한국농촌공사 안동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08년 12월 29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로 다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농업용수 개발·경지 정리 사업 등 농업 생산 기반 조성 사업과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 기반 시설의 유지·관리와 효율적인 농업용수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생활환경에서 살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대해 면 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여 개발하는 농어촌 생활환경 정비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지사장 아래 농지은행팀과 유지관리팀을 두고 있으며, 총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구역은 경상북도 안동시와 예천군이며, 관할 수혜 면적은 33,570,0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