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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석탑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718
한자 安東石塔寺木造觀世音菩薩坐像
영어음역 Andong Seoktapsa Mokjogwanseeumbosaljwasang
영어의미역 Seoktapsa Wooden-carved Buddha in Seoktapsa Temple, Andong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 837[산북로 260-14]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11월 7일연표보기 - 안동 석탑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6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안동 석탑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조선 후기
재질 목조
높이 42㎝
소장처 석탑사
소장처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 837[산북로 260-14]지도보기
소유자 석탑사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석탑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개설]

안동 석탑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석탑사의 원통전(圓通殿)에 봉안되어 있으며, 2005년 11월 7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6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안동 석탑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은 총 높이 42㎝, 어깨 너비 20㎝, 무릎 너비 26.7㎝의 소형 불상이다. 불상의 형태는 큰 얼굴과 평평한 신체, 짧은 목 등 조선 후기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보관은 별도로 만들어 얹었다. 보관은 가운데 화불을 중심에 두었으며, 바탕에는 당초문을 양각하였고, 화염, 꽃, 새 등을 따로 만들어 끼워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머리카락은 위로 올려 묶어 부챗살처럼 편 모습이며, 한 가닥의 머리카락이 귀를 감싸 돌아 양 어깨 위로 흘러내렸다. 얼굴은 크고 둥근 편인데, 유난히 코가 작고, 입이 중앙으로 몰린 형태이다. 편삼(偏衫)을 입은 통견(通絹)으로, 대의 자락이 왼쪽 어깨에 걸쳐져 등 뒤로 길게 흘러내렸다. 가슴의 경우 수평으로 승각기를 입었으며, 그 밑의 치마[裙衣]에는 형식적인 주름만 표시하였다.

[특징]

부챗살형의 보발(寶髮)이나 보관을 장식한 문양, 뚜렷한 편삼 자락의 표현 등은 조선 전기의 형식을 간직하면서도 각이 지고 넓적해진 얼굴이나 동그란 눈, 코와 입이 작으면서 가운데로 몰린 듯한 인상은 조선 후기의 보편적인 경향을 함께 지니고 있어 18세기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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