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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770
한자 李晦林
영어음역 Yi Hoerim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시대 근대/근대,현대/현대
집필자 류현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91년연표보기
몰년 1959년연표보기
본관 진성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진성(眞城). 1891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1919년 안동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일어났다. 이회림은 이 가운데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장날을 이용하여 일어난 예안면 1차 시위에 참여하였다. 그는 이동봉, 이광호의 주도 하에 예안장터에 모인 시위 군중과 함께 예안면사무소 뒤편 선성산에 올라가 일본이 세운 ‘어대전기념비’를 쓰러뜨린 것을 시작으로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전개해 나갔다.

오후 6시 무렵 이회림은 시위 군중과 함께 주재소로 몰려가 구금자의 석방을 요구하며 격렬하게 시위를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이회림은 1919년 3월 31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항소하였다. 그 해 4월 24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원 판결이 부분 취소되었으나, 형이 변경되지 않아 항소하였다가 5월 29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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