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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734
한자 李寧鎬
영어음역 Yi Yeongho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류현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85년연표보기
몰년 1932년연표보기
본관 진성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이영호(李寧鎬)는 본관이 진성(眞城)이다. 1885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태어났으며, 1932년 향년 48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이영호는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장날에 일어난 1차 예안면 시위에 참여하였다. 예안면 시위는 예안면장인 신상면(申相冕)이 3월 11일 밤 9시에 이시교(李時敎)를 비롯하여 이중원(李中元)·이남호(李南鎬)·백남학(白南鶴)·이광호(李洸鎬) 등을 면사무소 숙직실로 불러 『독립신문』을 보여주면서 만세 운동 전개를 제의함으로써 전개되었다.

이영호는 3월 17일 예안장터에 모인 군중들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하였는데, 일본 경찰의 무력 진압에 대항하여 투석으로 맞서며 주재소 건물을 파괴하는 등 시위를 계속하다가 안동에서 출동한 일본군 수비대에게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17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 받고 항소하였으나, 5월 19일 고등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83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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