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박춘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630
한자 朴春根
영어음역 Bak Chungeun
이칭/별칭 춘상(春常)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한준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89년연표보기
몰년 1920년연표보기
본관 밀양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박춘근은 본관이 밀양(密陽)으로 1889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에서 태어났다. 호는 춘상(春常)이다. 1920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에 있다.

[활동사항]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이중 박춘근임동면 중평동 편항시장(鞭巷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임동면 만세 시위는 류연성(柳淵成)·류동수(柳東洙) 등이 계획하여 장날인 3월 21일 오후 2시경 편항시장에 모인 시위 군중을 이끌면서 전개되었다. 박춘근은 시위 군중과 함께 주재소와 면사무소로 달려가 독립 만세를 부르며 건물을 공격하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8월 18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모진 고문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1920년 4월 6일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7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