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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583
한자 金應鎭
영어음역 Gim Eungji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천전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한준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천전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90년연표보기
몰년 1934년연표보기
본관 선성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본관은 선성(宣城). 1890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김응진은 일찍이 한문을 수학하고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었다. 그러다 1910년 나라가 무너지고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이를 통해 무너진 나라를 다시 찾으려고 하였다. 안동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일어났다.

김응진은 1919년 3월 17일 일어난 예안면 1차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예안면 1차 만세시위는 이광호(李洸鎬)·이동봉(李東鳳) 등이 군중을 이끌고 면사무소 뒤편 선성산(宣城山)에 올라가 일제가 세운 어대전기념비(御大典記念碑)를 쓰러뜨리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1,500여 명의 시위 군중은 예안주재소로 몰려가 독립만세를 불렀으며, 약 600명은 산을 타고 안동시 내로 들어가 3월 18일 안동면 2차 시위에 합세하였다. 김응진은 이로 인해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919년 3월 24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언도 받고 공소를 제기하였으나, 4월 17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2년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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