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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975
한자 敬德祠
영어음역 Gyeongdeoksa
영어의미역 Gyeongdeoksa Shrin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새못골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당
건립시기/일시 조선 중기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새못골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새못골에 있는 조선 중기 사당.

[개설]

경덕사(敬德祠)예안이씨 문중 이필간(李弼幹, ?~1514)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이필간은 본관이 예안(禮安)이고, 자는 충문(忠文)이다. 음보로 부사직(副司直)을 지냈으며, 1498년에 일어난 무오사화로 신진 사류들이 화를 입고 세상이 혼탁해짐을 한탄하였다. 이필간이 세상을 떠난 후, 아들 이영(李英)을 포함한 3형제가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己卯士禍)를 피하여 안동으로 낙향할 때 이필간의 신위(神位)를 모시고 내려와 경덕사에 봉안하였다.

[위치]

경덕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1리 새못골에 있다. 풍산읍의 동쪽에 있는 예안이씨의 집성촌인 상리마을 새못골 끝 산중턱에 남동향으로 앉아 있다.

[형태]

경덕사는 산중턱을 장방형의 대지로 다듬어 건물을 뒤쪽에 배치하여 앞마당을 두고 그 주위에 기와를 얹은 토석 담장을 둘렀다. 정면 담장 중앙에는 주출입 삼문이 있고, 우측 담장에는 부출입 사주문이 나 있으며, 삼문 앞에는 콘크리트 계단을 설치하였다.

[현황]

경덕사에서는 이필간의 신위를 봉안하고 매년 향사를 지내고 있다. 2009년 1월 21일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 문화재에 대해 1차로 보존 가치가 있는 27점이 안동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 경덕사가 그 중의 한 곳이다.

[참고문헌]
  • 인터뷰(예안이씨 문중, 200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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