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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712
한자 李齡鎬
영어음역 Yi Ryeongho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시대 근대/근대,현대/현대
집필자 류현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93년연표보기
몰년 1964년연표보기
본관 진성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이영호(李齡鎬)는 본관이 진성(眞城)이다. 1893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태어났으며, 1964년 향년 72세로 세상을 떠났다. 1910년 국권 피탈에 반대하여 단식 순국한 향산 이만도(李晩燾)의 친척이다.

[활동사항]

이영호는 일본의 조선에 대한 침략 야욕이 노골화되던 시절부터 국권 회복을 위한 일념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본 제국주의의 사악성을 신랄한 어조로 고발하였다. 특히 조선인의 대우 문제, 자유공동묘지, 도로 개수 등의 사안에 일본 제국주의 당국이 시행하던 식민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사람들의 독립 의식을 고취하는 데 노력하였다.

전국을 누비며 반일 독립 투쟁의 정신을 선전하던 이영호는 1919년 3월 10일 대구 남문외시장(새장, 덕산시장)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가한 후 고향으로 돌아와 3월 17일 일어난 예안면 시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다. 이 활동으로 체포되어 1919년 5월 30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83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8.01.17 인명 수정 이령호 ->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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