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김시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300
한자 金時忱
영어음역 Gim Sichim
이칭/별칭 종경(終卿),일용재(一慵齋),자암(自菴)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황만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성별
생년 1600년연표보기
몰년 1670년연표보기
본관 풍산
대표관직 빙고별검

[정의]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풍산(豐山). 자는 종경(終卿), 호는 일용재(一慵齋)·자암(自庵). 아버지는 김영조(金榮祖)이고, 어머니는 의성김씨학봉 김성일(金誠一)의 딸이다. 부인은 청주정씨매창(梅窓) 정사신(鄭士信)의 딸이다.

[활동사항]

김시침(金時忱, 1600~1670)은 1635년(인조 13) 생원시에 합격하여 효렴으로 천거되어 빙고별검에 제수되었다. 병자호란이 끝난 뒤 벼슬을 그만두고 귀향하여 두문불출하면서 독서에만 몰두하였다. 이후 외부 일에는 뜻을 끊고, 호를 일용재라 하고는 시로써 스스로를 경계하였다. 졸재(拙齋) 류원지(柳元之), 별검(別檢)을 지낸 김규(金煃), 우천(愚川) 정칙(鄭侙)과 함께 좋은 때를 만나면 학가산 일대를 두루 유람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는 『일용재문집(一慵齋文集)』 2권 1책이 있다. 그중 간찰은 류원지·류원간(柳元幹)·나이준(羅以俊)·김시온(金是榲)·홍여하(洪汝河)·김광정(金光庭)·이긍(李亘)·박호(朴滈)·김응조(金應祖) 등과 교유한 편지글이다. 글 가운데 「계암김선생입사통문(溪巖金先生立祠通文)」은 계암(溪巖) 김령(金坽)우탁(禹倬)과 함께 역동서원에 추향할 것을 주장하는 내용이다. 김시침의 시 중에는 봉정사(鳳停寺), 명옥대(鳴玉臺), 개목사(開目寺) 등 안동 지방의 뛰어난 경치를 읊은 작품이 전하고 있다.

[묘소]

묘소는 안동시 서후면 자품리 광흥사의 동쪽에 있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