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호방사적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568
한자 湖防史蹟碑
영어음역 Hobang Sajeokbi
영어의미역 Hobang Memorial Stone
이칭/별칭 어방사적비(御防事蹟碑)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388[경동로 137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조규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사적비
건립시기/일시 1780년연표보기
관련인물 김상묵(金尙黙)|이성원(李性源)|윤사국(尹師國)
재질 석재
높이 비신 110㎝
너비 비신 45㎝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388[경동로 1375] 안동대학교 박물관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동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적비.

[건립경위]

옛날 안동부 내에는 두 개의 커다란 제방(堤防)이 있었는데, 송제(松堤)와 포항제(浦項堤)가 그것이다. 송제는 반변천(半邊川)의 홍수를 막아 ‘맛뜰’을 보호하는 제방이고, 포항제는 낙동강의 홍수를 막아 부의 성(城)을 보호하던 제방이다. 포항제는 임청각(臨淸閣) 밑 개목다리에서 옥야천을 지나 영호루(映湖樓) 아래까지의 제방이다.

송제와 포항제는 각각 1605년(선조 38)과 1634년(인조 12) 수해를 겪어 중수하였고, 1775년(영조 51)과 1776년(영조 52)에 또다시 수해를 입은 뒤 1777년(정조 1) 다시 한 번 대홍수를 겪었다. 이해에 당시 부사 김상묵(金尙黙)과 경상도관찰사 이성원(李性源)이 주도하여 낙동강 제방을 중수한 일을 기념하여 1780년(정조 4) 후임 현감(縣監) 윤사국(尹師國)이 부임한 뒤에 건립하였다.

[위치]

호방사적비(湖防史蹟碑)안동시 송천동 388번지[경동로 1375] 안동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변천]

처음에는 비각(碑閣)이 있었으나, 1934년 대홍수로 유실되었던 것을 비만 회수하여 법흥동의 국보 제15호 안동 신세동 칠층전탑(安東 新世洞 七層塼塔) 부근에 세웠다. 1975년 9월 5일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형태]

크기는 비신(碑身) 높이 110㎝, 너비 45㎝, 두께 17㎝이다. 비신의 형태는 위쪽의 좌우 각을 죽인 말각형(抹角形)이다.

[금석문]

비문은 마멸이 심하여 정확히 알아볼 수 없다. 그러나 1970년대 한 것으로 추정되는 탁본이 성균관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현황]

앞쪽 아랫부분과 뒤쪽 윗부분이 파손되어 있으며, 비문 역시 마멸이 심하여 알아볼 수 없다. 관리는 안동대학교 박물관에서 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