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안동양반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909
한자 安東兩班-
영어의미역 Andong Yangbanssal Rice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특산물|쌀
재질/재료
용도 식용
제조(생산)시기 10월 수확|연중 판매
제조(생산)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서안동농협지도보기
생산량 35,036㎏/a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서 생산되는 쌀.

[연원 및 변천]

우리나라의 벼농사는 기원전 2000년경 중국으로부터 들여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 지역에서도 이 무렵부터 벼농사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여겨진다. 안동 지역은 대부분 산지 지형으로 벼농사를 지을 만한 넓은 평야가 많지 않은데, 그중 풍산평야가 가장 넓으며 쌀 생산량의 70%를 점유한다. 안동 지역의 브랜드쌀 생산 역사는 1997년 안동시 풍산농협에서 미곡처리장을 준공하여 지역 농가의 벼를 수매·가공하면서 시작되었다.

[제조(생산)방법 및 특징]

안동양반쌀은 수매할 때 품종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도정할 때는 동일 품종만을 따로 한다. 그리고 벼의 특성을 살려 최적의 온도에서 건조하고 밥맛이 가장 좋은 수분을 유지하면서 엄정한 공정 과정을 거쳐 생산하고 있다. 또한 완전미만 생산·공급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포장지에는 품종을 명시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품종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투명 공간을 마련하여 구입할 때 쉽게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현황]

안동양반쌀은 10㎏, 20㎏ 단위로 포장되어 판매하고 있다. 국내 각지에 공급되는 것은 물론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러시아와 수출 계약이 이루어져 세계 속의 안동 특산물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안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쌀을 브랜드화하여 국내외 시장에 판매한다면 농가 소득도 늘어나고 안동시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안동 지역의 추곡 수매량은 연간 약 10만 가마이다.

[참고문헌]
  • 『통계연보』 (안동시, 2008)
  • 서안동농협 안동양반쌀(http://www.xn--eh3bi0kj7b.com)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