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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791
한자 鄭賢模
영어음역 Jeong Hyeonmo
이칭/별칭 춘강(春江)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삼산동 103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류현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삼산동 103 지도보기
성별
생년 1926년연표보기
몰년 1982년연표보기
본관 청주
대표경력 명성회 회원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정현모(鄭賢模)는 본관이 청주(淸州)이고, 호는 춘강(春江)이다. 1926년 지금의 안동시 삼산동에서 태어났으며, 1982년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정현모는 1943년 경주중학교에 다니면서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한 조선회복연구단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44년 4월 이정선·권태염·권오봉 등과 더불어 비밀 결사인 명성회(明星會)를 조직하여 민족의식 고양에 힘썼다. 명성회의 기관지인 「여명(黎明)」을 발간하는 데 참여하였고, 이를 대구사범학교와 경주중학교·안동농림학교 등의 학생들과 일반 지식인층에 배포하여 항일 사상을 고취시키는 데 앞장섰다.

또한 정현모를 비롯한 명성회 회원들은 더욱 효과적인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1944년 11월 조선회복연구단의 거사 계획에 합류하여 무력 항쟁에 동참하기로 결의하였다. 그리하여 1945년 3월 10일 일본 육군기념일에 거사를 일으킬 계획이었으나, 이 거사는 사전에 발각되고 말았다. 이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정현모는 5개월간의 옥고를 치르다가 광복 다음날인 1945년 8월 16일 석방되었다.

[상훈과 추모]

2007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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