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331
한자 金台重
영어음역 Gim Taejung
이칭/별칭 천삼(天三),적암(適庵),운옹(雲翁)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황만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생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649년연표보기
몰년 1711년연표보기
본관 의성

[정의]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천삼(天三), 호는 적암(適庵). 할아버지는 표은 김시온(金是榲)이고, 아버지는 김방형(金邦衡)이다. 둘째 아들로 태어난 김태중은 김시상(金是相)에게 입후(入後)한 숙부 김기(金炁)의 양자가 되었다.어머니는 순천김씨로 김광엽(金光燁)의 딸이며, 부인은 남양홍씨로 홍극(洪克)의 딸이다.

[활동사항]

김태중(金台重, 1649~1711)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1678년(숙종 4) 향시에 합격했으나 벼슬을 단념하고 학문에 몰두하였다. 김학배(金學培)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의 문인으로 안동에 세거하면서 영남 일대에 문학과 명성, 덕망을 떨쳤다. 일생을 경사에 잠심 연마하며, 관직에는 미련을 두지 않았다.

1693년(숙종 19) 이현일의 천거로 건원릉참봉(健元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았다. 만년에는 지금은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수몰된 도연(陶淵)에 정사를 짓고 백운동규(白雲洞規)를 모방하여 학령(學令)을 세우는 등 후진을 양성하여 일문(一門)에서 문학에 뛰어난 선비들을 많이 배출시켰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는 문집인 『적암집(適庵集)』 4권 2책이 전한다.

[묘소]

묘소는 안동시 임하면 동쪽 기산(岐山) 북쪽 자락인 주곡마을에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