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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591
한자 市隱堂
영어음역 Sieundang
영어의미역 Sieundang Shrin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정사
양식 팔작지붕
건립시기/일시 조선 후기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2칸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소유자 예안이씨 문중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사.

[개설]

시은당은 조선 후기 고산(孤山) 이유장(李惟樟)의 조부인 시은 이진(李珍)이 지은 정사이다. 이진은 시은당에서 수많은 제자를 가르쳤고, 이유장시은당에서 글을 배웠다. 건립 당시에는 바위를 갈고 닦는 것처럼 학문에 임해야 한다고 하여 마암정사(磨巖精舍)라고 부르다가 후에 이진의 호를 따 시은당이라 하였다.

[위치]

시은당상리리 예안이씨 집성촌인 상리마을 뒤편에서 산을 등지고 풍산읍을 바라보며 북서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형태]

시은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ㅡ’자형 건물이다. 산자락의 경사지를 앞쪽은 낮고 뒤쪽은 높게 다듬어 건물을 앉히고, 그 주위에 블록 담장을 방형으로 둘러 정면 담장 가운데에 출입문인 철 대문을 설치하였다. 건물 뒤편의 경사지에는 축대를 쌓고 좁은 앞쪽 마당 좌측에는 배롱나무를 심었다.

[현황]

현재의 건물은 1987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2009년 현재 소유자는 예안이씨 문중이고, 관리자는 이인직이다.

[의의와 평가]

현재의 시은당 건물은 근년에 새로 지은 것으로서 고졸한 멋은 없지만 건립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어 당시의 전통 구조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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