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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349
한자 峴內里
영어음역 Hyeonna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8.45㎢
총인구(남, 여) 296명(남자 140명, 여자 156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47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내리·가현·도율을 통합하면서 가현과 내리의 이름을 따서 현내리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내리는 동구 밖에 큰 소(沼)가 있었는데 그 소 안에 마을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소나무 안에 있다고 하여 솔안이라고도 하였다. 더티[加峴]는 내리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더티고개 밑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돗밤실[道栗]은 더티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예전에 마을 앞 길옆에 결실이 안 되는 큰 밤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숙종대 이전 안동부 부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숙종 때 부남면이 남선면남후면으로 분리되면서 남선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내리·가현·도율 일부를 통합하여 안동군 남선면 현내리가 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넓은 들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노림천이 남서쪽으로 흐르면서 들판을 형성하였고, 마을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고음곡지·풍현지 등의 못이 있으며, 벼농사를 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내리 동쪽과 남쪽·북쪽에 각각 재골·망싯골·가릿골, 북서쪽에 바람티[風峴]·곰바골이 있다.

[현황]

남선면 북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8.45㎢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47세대에 296명(남자 140명, 여자 15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특산물로 새싹 채소가 생산된다. 동쪽으로 남선면 도로리, 서쪽으로 남선면 원림리, 남쪽으로 남선면 외하리, 북쪽으로 정하동과 이웃하고 있다. 자연마을로 내리, 더티, 돗밤실 등이 있다. 내리에는 큰 소가 있던 부근에 있는 소태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고, 소태나무 아래에는 현내리 선돌이 있다. 마을 뒤에 산천정사(山泉精舍)가 있다. 더티에는 1994년에 축조한 가현지(加峴池)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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