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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282
한자 梧山里
영어음역 O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오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47㎢
총인구(남, 여) 227명(남자 120명, 여자 107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92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약 360년 전 남복수(南復壽)란 사람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뒷산에 오동나무가 무성하였는데, 까치들이 오동나무 가지마다 둥지를 틀어 까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므로 남복수가 호를 오음(梧陰)이라 하고, 마을 이름을 오상(梧峠)이라 한 데서 오산리가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말에 안동부 부북면에 속하였다가 북후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소부동 일부가 병합되어 안동군 북후면 오산리가 되었다.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이 통합됨에 따라 안동시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낮은 산이 있는 들판에 마을이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 송야천이 흐른다. 벼농사를 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현황]

북후면 가장 남쪽에 있는 마을로 안동에서 영주로 가는 국도 5호선을 따라가면 제비원 미륵불을 지나고 이곳에서 1.5㎞ 북쪽으로 가다가 영명학교 옆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을 따라 들어서면 오산리이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3.47㎢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92세대에 227명(남자 120명, 여자 10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특산물로 고추·산약·수박이 재배된다.

보내·맥현·잣밭골·오치·통골·대추나무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보내[甫川]는 300여 년 전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실 물을 구할 수 없어서 산 밑에 우물을 파니 메말라 보이던 곳에서 물이 내를 이룰 정도로 펑펑 솟아올라 클 ‘보(甫)’자를 써서 보내라고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가뭄이 심하여 다른 우물이 모두 말라도 이 우물만은 마르지 않아 인근 마을에서 물을 길어 갔다고 한다. 지금도 우물에서 물이 많이 나와 작은 내를 이루고 있다.

맥현(麥峴, 일명 보릿고개)은 고려 공민왕(恭愍王)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안동으로 왔을 때 이 지역의 여러 곳을 암행한 데서 비롯된 이름이다. 어느 날 공민왕이 이곳으로 암행을 나왔는데 마침 점심때가 되어 가까이 있는 집에 점심을 부탁하였다. 그러나 그해에는 근래에 보기 드문 흉년이 든 터라 곡식을 구할 수가 없던 주인은 설익은 보리를 잘라 대용식을 만들어 바쳤는데 왕이 말하기를 “이곳이 바로 보릿고개로군” 한 데서 마을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잣밭골[일명 백전곡(栢田谷)]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로 옛날 잣나무 숲이 많이 우거져 붙여진 이름이다. 영명학교에서 북쪽으로 약 500m 떨어져 있는 오치는 오산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영양남씨들이 동성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다. 동쪽 산기슭에 봉서정(鳳棲亭)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단종(端宗)의 외조부인 화산부원군의 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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