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270
한자 申城里
영어음역 Sinseong-ri
이칭/별칭 납성계,남성개,신성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규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9.26㎢
총인구(남, 여) 374명(남자 196명, 여자 178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63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가운데에 열 ‘십(十)’자로 큰길이 나 있어 납 신(申)자와 같이 생겼으므로 납성계·남성개·신성포(申城浦)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풍산현(豊山縣)에 속하였다가 1895년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 풍남면(豊南面)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기산동(箕山洞) 일부와 용궁군(龍宮郡) 신하면(申下面) 하안한리(下安閑里)가 병합되어 신성리(申城里)가 되었다. 1934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안동군 풍천면(豊川面)에 편입되었다.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이 통합됨에 따라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낙동강이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남쪽으로 신성들이 펼쳐져 있다. 마을 대부분은 높이 약 230m의 능선으로 이루어진 야산 지대이다. 남쪽으로 을곡천(乙曲川)이 마을의 가운데를 남북 방향으로 휘감아 돌아 흐르다가 북쪽에 있는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현황]

풍천면 가장 서쪽에 있는 마을로 구담리에서 의성군 신평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927호선을 따라가다 구담교를 건너고 신성들을 가로질러 길이 끝나는 곳에 이르면 신성리 아랫말이 나온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9.26㎢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63세대에 374명(남자 196명, 여자 17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신성1리·신성2리 두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다.

자연마을로는 큰마·답마·골안·중마·새터·장골·대방골·아랫마·비리끝 등이 있다. 동쪽으로 기산리, 서쪽으로 예천군 지보면과 의성군 안사면, 남쪽으로 구호리와 의성군 신평면, 북쪽으로 구담리 및 예천군 지보면과 이웃하고 있다. 예전에는 풍산홍씨 세거지였으나 지금은 광산김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신성들의 남쪽 경계를 따라 기산리에서 뻗어 온 지방도 927호선이 두 갈래로 갈라져, 그 중 한 길은 마을 북쪽을 따라 의성군 안사면으로 이어지고, 다른 한 길은 마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돌아 지나면서 구호리로 이어진다. 문화 유적으로 큰마에 석포정(石浦亭), 탑마에 창암정(蒼巖亭)·고죽서원지(孤竹書院址)·신성리 석탑재(申城里 石塔材), 아랫말에 신성리 선돌 등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