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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230
한자 武陵里
영어음역 Mureung-ri
이칭/별칭 무른개,무릉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무릉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9.59㎢
총인구(남, 여) 537명(남자 276명, 여자 261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58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미천(眉川)이 산부리를 돌아 흘러 들어가므로 무른개라 하였고, 뒤에 무릉촌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트골·중산·몽곡·묵느므가 병합되어 무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넓은 들에 자리 잡고 있으며 미천이 흘러 낙동강으로 들어간다. 벼농사를 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현황]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9.59㎢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58세대에 537명(남자 276명, 여자 26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무릉1리·무릉2리·무릉3리 세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 무릉개·돌트미·동트골·숨실·묵느므·사안·보안·여싯골 등이 있다. 중앙선 철도가 마을 가운데를 지난다. 남후면사무소·남후초등학교·지서 등 각종 기관이 있다. 벼농사를 주로 하고 특용작물로 포도·생강·딸기를 생산한다. 과수 농사와 한우 사육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마을에는 단지계곡과 관련한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 산 위에서 돌을 던지면 항아리 속에 물을 넣는 소리가 난다 하여 단지계곡이라 한다. 옛날 어느 집에서 아기장수를 낳았는데,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벽장 위로 뛰어오를 만큼 힘이 있었으므로 부모들이 겁에 질려 안반(국수를 미는 두터운 널빤지)으로 눌러 죽였다. 그런데 그 아기장수가 태어날 때 단지계곡에서 용마(龍馬)가 나타났다가 아기장수가 죽었다는 것을 알고 소장골로 날아 들어갔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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