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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217
한자 馬嶺里
영어음역 Mary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규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8.25㎢
총인구(남, 여) 226명(남자 119명, 여자 107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11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유래]

수몰되기 전의 마을 모습이 우마(牛馬)가 짐을 싣고 있는 형국, 또는 말발굽 형상인 데서 맛재, 마령(馬嶺)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임하현에 속하였다가,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 임동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쇠랑실, 우무골, 이식골, 송골, 지리실, 한내골 등을 마령리로 병합하여 근래에까지 오다가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임하댐 건설로 운곡(雲谷), 가르편, 쇠랑실, 이식골, 새터, 후생촌, 용점, 송골, 한내골, 지리실, 골이식골, 골마 등 대부분의 마을이 수몰되었다. 1995년 1월 1일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전체적으로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동고서저 형태이며, 서쪽과 남쪽은 임하호와 접하고 있다. 서쪽에 있는 산지를 빼면 저지대의 경작지와 거주지 대부분은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수몰되었다.

[현황]

마령리임동면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약 18.25㎢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11세대에 226명(남자 119명, 여자 10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마령단지로 불리는 마령1리와 이식골로 이루어진 마령2리, 지리실·한내골·골마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마령3리로 나누어져 있다. 마령1리가 마령단지라고 불리는 이유는 임하댐 건설로 인하여 마령리의 수몰민들이 새로 형성한 마을이기 때문이다.

안동 시내에서 국도 34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24㎞ 정도 떨어진 곳에 임동면소재지인 중평리가 있고, 이곳에서 북쪽으로 지방도 999호선을 따라 3㎞쯤 떨어진 곳에 마을이 있다. 마을의 서쪽과 남쪽 일부 지역에 임하호변을 따라 지방도 999호선이 지나간다. 동쪽으로는 청송군 진보면, 서쪽으로는 임하호와 접하여 맞은편에 임동면 사월리가 있고, 남쪽으로는 임동면 중평리·갈전리, 북쪽으로는 임동면 위리와 이웃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마령리 고인돌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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