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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강낙원은 1882년(고종 19)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에서 출생하여 1960년 사망하였다. 강낙원은 1919년 3월 17일 안동 예안면 1차 시위에 참여하였다. 예안면 시위는 예안면장 신상면(申相冕)과 진성이씨 문중 사람들이 한몫을 담당했고, 예안선명학교·예안보통학교 등이 참가했으며, 여기에 만촌교회가 큰 역할을 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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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은수(殷叟), 호는 백서(白棲) 혹은 산미(山薇)이다. 1869년(고종 6)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서 출생하였다. 강인수는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서울에서 동우회(同友會)를 조직하고 국권 회복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던 중 1907년 헤이그 밀사 파견에 연루되어 일본 경찰로부터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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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윤집(允執), 호는 가헌(稼軒)이다. 1923년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에서 출생하여 2006년 사망하였고,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었다. 강일원은 조선회복연구단(朝鮮回復硏究團)에서 활동하였는데, 이 단체는 1943년 가을 안동농림학교 8·9회생이던 권영동·황병기·이준택·이갑룡·김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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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고제하는 1927년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동부동에서 출생하였다. 고제하는 조선회복연구단(朝鮮回復硏究團)에서 활동하였는데, 이 단체는 1943년 가을 안동농림학교 8·9회생이던 권영동·황병기·이준택·이갑룡·김오섭·장인덕·김우현·이승태 등이 조직한 비밀 결사단체이다. 조선회복연구단의 목적은 구국의 일념으로 일본인 기관을 파괴하고, 적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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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계승(繼承), 호는 해암(海岩)이다. 1871년(고종 8)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해천마을에서 출생하여 1945년 사망하였다. 묘는 해천마을 동암사 왼쪽에 있다. 권계홍은 예안·안동·진보·영양 등지를 무대로 활약한 박처사(본명 박인화) 의진(義陣)에서 활동하였다. 박처사는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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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공서(公瑞), 호는 추산(秋山), 또 다른 이름은 권혁린(權赫麟)이다. 1886년(고종 2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에서 출생하여, 사근도찰방(沙斤道察訪)을 지낸 조부 권헌봉(權憲鳳)의 가르침 속에서 성장하였다. 1910년 한일병합이 되자 권기일은 1912년 3월경 조부모를 남겨둔 채 가족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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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종오(宗五)이다. 1859년(철종 10)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서 출생하였다. 안동 향리 출신인 권대일은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 소식이 안동에 전해지자 양아버지의 상중임에도 불구하고, “나라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차마 원수의 적과 함께 살 수 없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지금 연로하시지만 다행히도 두 형님이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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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1889년(고종 26)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에서 출생하였다. 묘는 와룡면 태리 공동묘지에 있다. 권도익은 1919년 3월 18일에 일어난 안동면 2차 시위와 3월 23일에 일어난 3차 시위에 참가하였다. 안동면 2차 시위는 안동교회와 송기식을 비롯한 유림들에 의해 두 갈래로 준비되었다. 3월 18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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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또 다른 이름은 권경영(權慶永)이다. 1898년(고종 3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개리에서 출생하였다. 권두경은 1919년 3월 18일에 일어난 안동면 2차 시위와 3월 23일에 일어난 3차 시위에 참가하였다. 안동면의 2차 시위는 안동교회와 송기식을 비롯한 유림들에 의해 두 갈래로 준비되었다. 3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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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이자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치삼(致三), 호는 채산(蔡山)·인암(忍庵). 외할아버지는 한산(韓山) 이문직(李文稷)이고, 아버지는 의병장 권세연(權世淵)이다. 1895년 을미사변(乙未事變)이 일어나자 권상규는 의병을 일으키려 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이듬해 다시 의병을 일으켜 활동하였다. 독립운동가인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 문좌(文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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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찬수(贊粹), 호는 성재(省齋). 외할아버지는 함안(咸安) 조성옥(趙性玉)이고 아버지는 권기연(權祺淵)이다. 저서로는 『성재집(省齋集)』 28권이 전한다. 권상익은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태어났으며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항거하려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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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권상학은 1906년(고종 43)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1927년 들어서면서 청년운동은 전국적인 조직의 통합을 추진하였다. 서울에 본부를 두고 도에는 도연맹, 군에는 군동맹, 면에는 지부를 설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동도 1927년 5월 15일 안동 지역 청년운동을 이끌어갈 통합체가 결성되었다. 이때 결성된 안동청년동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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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조원(祖源), 호는 담와(澹窩) 혹은 성대(星臺)이다. 1836년(헌종 2) 지금의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에서 출생하여 1899년(고종 36) 사망하였다. 권세연은 1895년 말에 거의(擧義)한 안동의진(安東義陣)의 1대 대장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1895년 말부터 1896년 초에 걸쳐 의병이 전국적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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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1856년(철종 7)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출생하였으며 사망 연도는 알 수 없다. 권수억은 1919년 안동면에서 주민들이 대거 참여했던 만세 운동에 미처 참여하지 못하자, 뒤에 홀로 만세 시위를 벌였다. 3·1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안동면 시위는 안동교회와 송기식을 비롯한 유림의 주도로 시작되었는데,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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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상문(尙文), 호는 이산(二山)이다. 1900년(고종 3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출생하였다. 사망 연도는 알 수 없다. 권영석은 1919년 3월 21일 임동면 중평리 편항시장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와 3월 22일 당시 임북면소재지였던 사월리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임동면 시위는 류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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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순오(順五)이다. 1891년(고종 28)에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당시 도서면 오대동)에서 출생하여 1940년에 사망하였다. 권영직은 1919년 3월 21일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길안면 시위는 3월 21일 장날을 이용하여 임하면 오대동의 손영학(孫永學)·김정익(金正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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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1910년(순종 4)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권예윤은 1925년 8월 창립된 안동청년동맹에 참여하였다. 그는 회원들과 함께 ‘피로서 자유를 얻는다’, ‘버려야 할 것은 철쇄이고 얻어야 할 것은 자유이다’, ‘전쟁은 우리들의 살 길이다’라는 글귀가 적힌 벽보를 붙였다는 이유로 1930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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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명오(明五)이다. 1898년(고종 3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출생하였고, 1932년에 사망하였다. 묘는 사월리 버스 종점이 있는 마을 뒤쪽에 있다. 권오규는 1919년 3월 21일 임동면 중평리 편항장터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와 3월 22일 당시 임북면소재지였던 사월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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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백우(白遇), 호는 서언(瑞彦)이며, 또 다른 이름은 권오옥(權五玉)이다. 1924년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에서 출생하였다. 권오복은 한국광복군에서 활약하였는데, 한국광복군은 임시정부가 일제의 패망을 예견하고 적극적인 무장항쟁을 벌이기 위해 1940년 9월 17일 중경에서 창설한 군대이다. 한국광복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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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전현(田賢), 또 다른 이름은 권오돈(權五敦)이다. 1900년(고종 38)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서 출생하였다. 대한광복회 고문으로 활동한 권준희(權準羲)의 손자이며, 6·10만세 운동을 기획한 권오설의 사촌 아우이다. 묘는 안동시 풍산읍 수리 조부 권준희의 묘 아래 있다. 권오상은 19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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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1897년(고종 35) 안동권씨 동성 마을인 풍천면 가곡리에서 권술조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일이라고 불리는 이 마을은 15세기 초 권항(權恒)이 입향한 이래 안동권씨 동성 마을을 형성하였다. 묘소는 가일마을 뒷산 공동묘지에 있다. 권오설은 가숙(家塾)인 남명학교와 하회 동화학교(東華學校)에서 수학하고, 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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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순익(舜翊), 호는 일범(一範)이다. 1927년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에서 출생하여 1981년 사망하였다. 권오직은 조선회복연구단(朝鮮回復硏究團)에서 활동하였는데, 이 단체는 1943년 가을 안동농림학교 8·9회생이던 권영동·황병기·이준택·이갑룡·김오섭·장인덕·김우현·이승태 등이 조직한 비밀 결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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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또 다른 이름은 권용길(權用吉)이다. 1858년(철종 9)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가송리에서 출생하였고 사망 연도는 알 수 없다.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이 체결되자 국권 회복을 위한 의병항쟁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이때 김치로(金致老) 의병장이 경상북도 안동에서 의병을 일으키자, 권용길은 이에 가담하여 의병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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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또 다른 이름은 권차철(權且喆)이다. 1894년(고종 31) 임서면 오대동(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133번지에서 출생하였으며, 1971년 세상을 떠났다. 권우철은 1919년 3월 21일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길안면 시위는 3월 21일 장날을 이용하여 임하면 오대리의 손영학(孫永學)·김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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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우범(尤範)이다. 1896년(고종 3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이하리에서 출생하여 1942년 사망하였다. 묘소는 와룡면 이하리 야산에 있다. 권이원은 1919년 3월 18일에 일어난 안동면 시위에 참여하였다. 안동면의 2차 시위는 안동교회와 송기식(宋基植)을 비롯한 유림들에 의해 각각 준비되었다. 3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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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또 다른 이름은 권점필(權點必)이다. 1896년(고종 3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44년 사망하였다. 권점필은 1919년 3월 18일에 일어난 안동면 2차 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주도하였다. 안동면 2차 시위는 안동교회와 송기식(宋基植)을 비롯한 유림들에 의해 준비되었다. 이 가운데 권점필은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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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종백(宗伯), 호는 동산(東山)이며, 또 다른 이름은 권재만(權在萬)이다. 1886년(고종 2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율세동에서 출생하였으며, 묘는 안동시 안막동에 있다. 권정필은 1919년 11월 만주로 망명하여,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였다. 이후 권정필은 1922년 6월 상하이에서 서울로 들어와 당시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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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사문(士文), 호는 구산(龜山)이다. 1850년(철종 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명리에서 출생하여 의병에 참여할 당시에는 이웃 마을인 이개리 보현에 살았다. 1903년(고종 40) 세상을 떠났다. 권제녕은 1895년 12월에 일어난 안동의 전기 의병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권제녕은 퇴계학맥의 정맥을 이은 서산(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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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1900년(고종 3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28년 사망하였다. 권중윤은 1919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전개된 독립만세 시위 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옥고를 치렀다. 이곳의 시위는 이갑성(李甲成)으로부터 「독립선언서」를 전달받은 남산정교회 목사 이만집(李萬集) 등에 의해 주도되었다. 1919년 3월 8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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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순여(舜汝)이다. 1890년(고종 2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출생하여 1946년 사망하였다. 권중희는 1919년 3월 21일 임동면 중평리 편항시장(鞭巷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임동면 시위는 류동시(柳東蓍)가 1919년 3월 초 고종의 장례식에 참가했다가 귀향하면서 계획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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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성관(聖觀)이다. 1872년(고종 9)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출생하여 1946년 사망하였다. 묘는 임동면 사월리 보마곡 포마골에 있다. 권태환은 3·1 만세 시위 때 임동면 시위와 임북면 시위에 참여하였다. 임동면 시위는 류동시(柳東蓍)가 1919년 3월 초 고종 장례식에 참가했다가 귀향하면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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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우(士遇), 호는 매호(梅湖). 아버지는 증 참의(參議) 권선문(權善文), 어머니는 거제반씨(巨濟潘氏)로 참봉 반숙(潘淑)의 딸이다. 숙부 권호문(權好文)에게 입양되었다. 권행가는 1572년(선조 5)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그 뒤 김성일(金誠一), 권대기(權大器)의 문하에 나아가 수학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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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1897년(고종 34)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출생하여 1980년 사망하였다. 권헌이는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1차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었다. 예안면 시위는 예안면장 신상면(申相冕)과 진성이씨 문중 사람들이 주도했고, 예안선명학교, 예안보통학교 등이 참가했으며, 만촌교회가 한몫을 단단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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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1926년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서 출생하였으며 2009년 현재 생존해 있다. 권혁수는 조선회복연구단(朝鮮回復硏究團)에서 활동하였는데, 이 단체는 1943년 가을 안동농림학교(安東農林學校) 8·9회생이던 권영동·황병기·이준택·이갑룡·김오섭·장인덕·김우현·이승태 등이 조직한 비밀 결사단체이다. 조선회복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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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병원(秉元)이다. 1894년(고종 3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출생하여 1961년에 사망하였다. 금명석은 임동면·임북면 시위에 참여하였다. 임동면 시위는 류동시(柳東蓍)가 1919년 3월 초 고종 장례식에 참가했다가 귀향하면서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 거사 계획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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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우명(禹命), 호는 청원(淸園)이다. 1882년(고종 19)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에서 출생하여 1961년 사망하였다. 금용문은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1차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었다. 예안면 시위는 예안면장 신상면(申相冕)과 진성이씨 문중 사람들이 주도하였고, 예안선명학교, 예안보통학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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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응천(應天), 또 다른 이름은 김원현(金元顯)이다. 1926년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99년 사망하였다. 김건우는 안동농림학교(安東農林學校) 출신으로 비밀 결사 단체인 명성회(明星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명성회는 1942년 2월 무렵 사상이 불온하다는 이유로 퇴학당했던 이정선(李貞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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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1867년(고종 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56년 사망하였다. 김계한은 1919년 3월 18일에 일어난 안동면 2차 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주도하였다. 안동면 2차 시위는 안동교회와 송기식(宋基植)을 비롯한 유림들에 의해 준비되었다. 이 가운데 김계한은 기독교 계열의 인사들이 계획한 만세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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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豐山), 자는 범주(範疇), 또 다른 이름은 김수특(金壽特)이다. 1900년(고종 3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에서 출생하였다. 김구현은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1차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었다. 예안면 시위는 예안면장 신상면(申相冕)과 진성이씨 문중 사람들이 주도했고, 예안선명학교, 예안보통학교 등이 참가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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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9년(고종 26)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교리에서 출생하여 1969년 사망하였다. 김구현은 흠치교(吽哆敎: 증산교)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는데, 흠치교는 뒷날 보천교(普天敎)로 불리는 종교단체이다. 보천교는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을 따르던 차경석(車京石, 본명 車輪洪)이 창시한 흠치교 계열의 새로운 종교이다. 차경석은 강일순이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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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1880년(고종 1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출생하여 1945년 사망하였다. 김규식은 1907년에 안동 진천에 설립된 근대식 학교인 협동학교(協東學校)에서 교사로 활동하였다. 1910년 일제에 의해 대한제국이 멸망하자 김동삼(金東三)·이상룡(李相龍) 등 안동 지역 인사들이 신민회(新民會)와 더불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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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치방(致邦), 호는 속은(俗隱)이다. 1886년(고종 2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에서 출생하여, 1970년 사망하였다. 김규헌은 의용단원(義勇團員)으로 활동하였는데, 의용단은 1920년 9월에 결성되어 1922년 12월까지 활동한, 서로군정서를 후원하기 위한 국내 비밀결사 조직이었다. 당시 조선민족대동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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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중심(仲尋), 호는 우전(雨田)·학산(鶴山)이다. 1899년(고종 36)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서 탁청정(濯淸亭) 종손 김영도(金永燾)의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김남수는 안동에서 류인식(柳寅植)·김동삼(金東三) 등이 세운 최초의 중등학교인 협동학교(協東學校)와 서울 중동학교에 다닌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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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1878년(고종 1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서 출생하였다. 김대규는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되자 이현규(이하현) 부대에서 활약하였다. 그는 11월 이현규·신형일·권이달 등 수십 명의 동지를 규합하여 청송 주왕산 대전사, 울진 불영사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김대규는 동지들과 함께 각처에 격문(檄文)을 보내 경상도·강원도 일대의 동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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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成), 자는 중언(中彦), 호는 비서(賁西)이다. 만주에 들어가 백두산 기슭에 산다는 뜻에서 백하(白下)라는 별호(別號)를 사용하기도 했다. 1845년(헌종 1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우파(愚坡) 김진린(金鎭麟)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김대락은 1845년 안동에서 세가 좋았던 천전(川前: 내앞) 마을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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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장. 김도화는 본관이 의성, 자는 달민(達民), 호는 척암(拓庵)이며, 한말 안동 지역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김도화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에서 아버지 김약수(金若洙)와 곡구처사(谷口處士) 정상관(鄭象觀)의 딸인 어머니 진양정씨(晉陽鄭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1893년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의금부도사에 임명되었다. 1895년 을미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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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초명은 찬식(纘植), 또 다른 이름은 김동만(金東萬)이다. 1880년(고종 1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출생하였다. 만주에서 활약한 일송(一松) 김동삼(金東三)의 동생이다. 김동만은 1910년 대한제국이 멸망하자 김대락(金大洛)·이상룡(李相龍) 등 안동 지역 인사들이 신민회와 더불어 해외 독립운동 기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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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본명은 긍식(肯植), 자는 한경(漢卿)이었는데, 만주로 망명해서는 이름을 동삼(東三), 자는 성지(省之), 호는 일송(一松)으로 고쳤다. 1878년(고종 1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김계락(金繼洛)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유년 시절에는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의 문하인 김주병(金周秉)에게서 전통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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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선성(宣城)이다. 1899년(고종 36)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에서 출생하여 1943년 사망하였다. 김동택은 1919년 안동의 3·1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안동 지역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일어났다. 이 가운데 김동택은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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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7년(고종 24)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천전리에서 출생하여 1944년 사망하였다. 김두진은 1919년 3·1 만세 시위에 참여했는데, 안동의 3·1운동은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일어났다. 김두진은 안동 지역에서 대규모 군중이 최초로 만세 시위를 일으킨 3월 17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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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이자 의병장.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치정(致精), 호는 도봉(道峯). 아버지는 김언련(金彦璉)이다. 김득렴은 유일재(惟一齋) 김언기(金彦璣)의 문인으로 구담(九潭, 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에 거주하였다. 1582년(선조 15)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임진왜란시에는 영남 유림의 추대를 받아 경상좌도의병대장이 된 김해(金垓)와 함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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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유생이자 의병.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여정(汝精), 호는 갈봉(葛峯). 아버지는 유일재(惟一齋) 김언기(金彥璣), 어머니는 영양남씨(英陽南氏)로 주부 남세용(南世容)의 딸, 처는 함양박씨(咸陽朴氏)로 첨정 박정(朴程)의 딸이다. 김득연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아버지 김언기의 많은 제자들과 함께 수업하였으며 그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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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아버지는 경상도 도사(都事)를 지낸 김진린(金鎭麟, 1825~1895)이며, 만주 독립군 기지 개척의 지도자였던 김대락(金大洛, 1845~1914)이 큰오빠이다. 김락은 1862년(철종 1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4남 3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김락은 1880년 만 18세의 나이로 안동시 도산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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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 풍산(豐山), 자는 회일(會一)이다. 1894년(고종 3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풍산김씨 동성마을인 오미리에서 출생하였다. 김만수는 1913년 만주로 망명하여 길남장(吉南庄)의 군사가 되었다. 길남장은 1918년 봄 안동 출신으로 만주 지역 최고 지도자인 이상룡(李相龍)이 화전현에 설치한 병영이다. 그 후 김만수는 19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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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형일(亨一), 호는 근암(槿庵)이다. 할아버지는 경상도 도사(都事)를 지낸 김진린(金鎭麟, 1825~1895)이며, 만주 독립군 기지 개척의 지도자였던 김대락(金大洛, 1845~1914)이 큰아버지이다. 1866년(고종 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1리(내앞마을)에서 김효락(金孝洛)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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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김명인의 아버지는 안동면 2차 만세 시위를 주도한 김계한(金啓漢, 1867~1956)이다. 1899년(고종 36)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태어났고, 법상동에 묘가 있다. 김명인은 기독교 신자로서 계명학교를 거쳐 1907년 설립된 안동의 근대 중등교육기관인 협동학교를 졸업하였다. 20세 때 대구 교남학원 고등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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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또 다른 이름은 김병도(金炳途)이다. 1886년(고종 2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에서 태어났다. 현하리에 묘가 있다. 김병도는 1908년 3월 15일 재경 영남 인사들이 창립한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에 참여하여 구국 교육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에서 3·1운동이 일어나자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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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초명은 호락(浩洛), 자는 언직(彦直)이며, 호는 취석(翠石)이다. 1850년(철종 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다. 1926년에 사망하였고, 묘는 금계리 뒷산에 있다. 김병락은 쓰러져가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의병항쟁에 투신하였다. 특히 그는 1905년 을사조약 이후 안동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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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병렬은 1892년(고종 29) 경상북도 안동에서 의병대장 김관수(金觀洙)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평안남도 맹산에서 거주하다가 1946년 사망하였다. 김병렬은 1918년 평안남도 덕천의 광명학교 교사로 활동하다가 1919년 6월 김두석(金斗石)의 소개로 대한독립청년연합회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집을 하였고, 대한독립단 맹산지단(孟山支團)을 조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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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병문의 또 다른 이름은 김국명(金國明)이다. 1894년(고종 3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나 1967년 사망하였다. 김병문은 1894년 의성김씨 동성마을인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0년 음력 8월 안동 풍산면에서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는 흠치교 교단에 가입하여, 겉으로 종교 활동을 표방하면서, 속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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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제경(濟卿), 호는 만원(晩畹)이다. 1856년(철종 7) 의성김씨 천전(내앞) 문중의 종손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1리에서 출생하여 1936년 사망하였다. 김병식은 1907년 내앞마을에 설립된 협동학교에서 교장으로 활동하였다. 협동학교는 안동의 혁신 유림인 김대락(金大洛)·이상룡(李相龍)·류인식(柳寅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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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1919년 안동면 2차 만세 시위에 참여한 김재성(金在成, 1897~1982)의 아버지로, 1879년(고종 16)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에서 태어나 1936년 사망하였다. 김병우는 풍천면 어담리에서 안동읍 화성동으로 이사하였다. 이사한 후 그는 안동교회를 다니면서 성서서점을 경영하였다. 그러다가 19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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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우보(遇步), 또 다른 이름은 김영일(金瑛一)이다. 1920년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부동에서 출생하였고, 1979년 사망하였다. 풍산읍 노리의 안동공원묘지에 김복한의 묘가 있다. 김복한은 일본에서 유학하여 1943년 3월 일본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인 안동으로 돌아왔다. 고향에 돌아온 그는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이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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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문조(文祖)이다. 아버지는 김규식(金圭植)이며, 만주 독립군 기지 개척의 지도자였던 김대락(金大洛, 1845~1914)이 큰아버지이다. 1896년(고종 3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1리에서 장남으로 출생하여 1936년 사망하였다. 묘는 만주에 있다. 김성로는 1907년 대한제국군인 부위(副尉)로 있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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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맹옥(孟玉), 호는 일산(一山), 또 다른 이름은 김종훈(金宗勳)이다. 1890년(고종 2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내앞마을에서 태어났다. 임하면 천전리에 묘가 있다. 김성로는 1907년 류인식(柳寅植)·김동삼(金東三) 등이 설립한 협동학교(協東學校)를 입학, 졸업하였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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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1856년(철종 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에서 출생하여 1938년 사망하였다. 김성복은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그는 3월 21일 임동면 3·1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임동면 만세 시위는 류연성(柳淵成)·류동수(柳東洙) 등의 주도로 장날인 3월 2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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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1870년(고종 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출생하여 1942년 사망하였다. 김세동은 1919년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고 있을 때인 음력 2월 14일 안동에서 정관식(鄭寬植)으로부터 “강화회의(講和會議)가 열리고 있는 파리로 가서 독립운동을 할 필요가 있으므로 함께 가자.”는 권유를 받았다. 김세동은 정관식의 주장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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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침탈되자 김수락은 국망의 위기임을 절감하고 국권 회복 운동을 할 기회를 엿보았다. 그러던 중 1907년 고종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으로 해산 군인들이 대거 의병 대열에 참여함으로써 의병항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자, 김수락은 경기도에서 재봉기한 이강년 의진(義陣)에 참여하여 국권 회복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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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이자 순국자. 본관은 풍산(豐山). 자는 치화(穉華), 호는 죽포(竹圃)이다. 오미마을 허백당 김양진의 14세손으로, 1840년 풍산면 수동(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수리)에서 태어났다. 김순흠은 일찍부터 문명이 인근에 널리 알려져, 1894년 당시 경상감사 조병호(趙秉鎬)가 여러 차례 벼슬을 하도록 권유하였으나 거절하였다. 1895년 말 전국적으로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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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187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서 태어났다. 김술병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같은 해 3월 21일 길안면 만세시위에 주도자로 참가하였다.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는 임하면 오대리의 김정익(金正翼)을 비롯한 손영학(孫永學)·김정연(金正演) 등에 의해 준비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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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시태는 1896년 의성김씨 동성마을인 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음력 10월 김시태는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는 흠치교 교단(敎團)의 8인조에 가입하여, 표면적으로는 종교 활동을 내세웠으나 실제로는 나라를 되찾는 데 헌신하기로 결심하였다. 더불어 경상북도 지역에서 흠치교의 신도를 모집하여 교세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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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윤화(潤和), 호는 하구(何求)·학우(鶴友)이다. 1883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에서 태어났다. 김시현은 1899년 서울에 올라가 중교의숙(中橋義塾)에서 수학하였으며, 1908년 이후 교남교육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11년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대학 전문부 법학과에서 공부하였다. 1917년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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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동에서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일어났다. 이 가운데 김실경은 1919년 안동군 임동면 중평동(현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 편항시장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에 주도적으로 참가하였다. 김실경은 1887년 임동면 중평동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서당에서 수학하며 쓰러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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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안동시 임동면에서 태어난 김암회는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 외교권이 침탈되어 식민지나 다름없는 지경에 이르자 국망의 위기임을 절감하고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으나 여의치 않았다. 그러던 중 1907년 고종 황제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으로 해산 군인들이 대거 의병 대열에 참여, 의병항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자 박처사 의진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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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여함(汝涵), 호는 응봉(鷹峰). 만주에서 활동한 김연환(金璉煥, 1879~1947)의 아버지이다.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의 후손으로 1850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다. 묘소는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 있다. 김양모는 1895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등으로 인해 전국에서 의병항쟁이 펼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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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기중(器仲), 호는 학운(鶴雲)이다. 1879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학봉 김성일(金誠一)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파리장서 의거에 참여한 김양모(金瀁模, 1850~1935)가 아버지이다.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김연환은 1910년 일제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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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근심(謹心). 186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리에서 태어났다. 중국 길림성에 묘소가 있다.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김영목은 같은 해 3월 안동면 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 안동면 만세시위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일어났다. 즉 1차는 3월 13일, 2차는 3월 18일,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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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성연(成淵)이다. 1884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에서 태어났다. 묘는 안동시 와룡면 주계리에 있다. 강직한 성품으로 알려진 김영창은 일찍이 서당에서 수학하며 쓰러져 가는 나라를 항상 걱정하였다. 그러다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김영창은 이를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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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영춘은 1924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서 태어났다.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안동 출신의 한국광복군 대원들은 1944년 일제에 강제로 징병되어 중국 제9전구로 이동 도중 탈출하여 한국광복군으로 편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외에도 만주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만주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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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성기(聖基)이다. 1883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에서 태어났다. 김영팔은 늘 국권을 강탈당한 나라를 걱정하다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를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안동에서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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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여현(汝見)이다. 학봉 김성일(金誠一)의 종손으로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의 손자이다. 1887년 천년불패의 땅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으며, 묘도 이곳에 있다. 김용환은 할아버지 김흥락의 영향을 받아 쓰러져 가는 나라를 세우고자 1908년 이강년(李康秊) 의진에 참가하여 김현동(金賢東)과 함께 적정(敵情) 탐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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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김우철이 활동하였던 박처사 의진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의병 300여 명을 거느리고 예안과 안동, 진보, 영양 등지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박처사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박처사는 의진을 결성한 후 대규모 항쟁보다는 소규모로 인원을 나누어 활동하였는데, 특히 부하인 이화서·김문호·권계홍 등은 의병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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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이명은 김소창(金笑蒼), 자는 계서(繼西)이다. 188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다. 김원식(金元植)은 1919년과 1920년 대구를 중심으로 폭탄 구입과 임시정부 자금 지원에 참여하였다가 만주 펑톈성[奉天省]으로 망명하였다. 이후 안동 출신 인물들이 집결해 있던 서로군정서에 가담하여 군자금 모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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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이명은 김응범(金應範)이고, 자는 경장(景章), 호는 동전(東田)이다. 187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오미리에서 태어났다. 의열단원 김지섭(金祉燮)의 일가이다. 김응섭은 1908년 재경 영남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교남교육회의 본회 임원으로 참가하여 교육구국운동에 앞장서서 활동하였다. 19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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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덕우(德宇), 호는 청헌(淸軒)이다. 1890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에서 태어났다. 김응성은 젊은 시절에는 한문을 수학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안동에서의 3·1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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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선성(宣城). 1890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김응진은 일찍이 한문을 수학하고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었다. 그러다 1910년 나라가 무너지고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이를 통해 무너진 나라를 다시 찾으려고 하였다. 안동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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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1871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신세동에서 태어난 김익근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1919년 3월 18일 안동면 2차 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 안동면 2차 만세시위는 계획 단계에서 안동교회와 유림들에 의해 두 갈래로 준비되고 있었다. 김병우(金炳宇)와 김익현(金翊顯), 김계한(金啓漢) 등은 서로 의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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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성숙(聖淑)이다. 1869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광석동에서 태어났다. 묘는 안동시 이천동에 있다. 김익현은 한문을 수학하다 근대 문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 그러던 중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1919년 3월 안동면 만세시위를 계획·주도하였다. 안동면 만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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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안동에서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일어났다. 이 가운데 김일선은 1919년 3월 21일 임동면 중평동 편항시장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와 3월 22일 당시 임북면의 면소재지이던 사월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임동면 만세시위는 류연성(柳淵成)과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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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문백(文伯)이다. 일송 김동삼(金東三)의 6촌 동생으로 1889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김장식은 1919년 3월 정인호(鄭寅琥) 등이 조직한 구국단(救國團)에서 활동하였으며, 만주로 망명한 이후에는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에서 활동하였다. 김장식이 참여한 서로군정서는 1919년 4월 이상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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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문중(文重)이다. 188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서 태어났다. 김재락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1919년 3월 21일 길안면 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는 임하면 오대리의 김정익(金正翼)을 비롯한 손영학(孫永學), 김정연(金正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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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주서(周瑞), 호는 근전(槿田)이다. 1891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오미리에서 태어났다. 공산주의 운동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실현하고자 했던 인물이다. 김재봉은 1908년 대구 계성학교를 졸업한 후 1909년 경성공업전습소에 입학하여 염직과를 3년간 수학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후 1917년 풍산 오미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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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아버지는 안동면에서 일어난 3·1만세시위에 참여한 김병우(金炳宇, 1879~1936)이다. 1897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에서 태어났다. 김재성은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안동읍 화성동으로 이사하였다. 성장하면서는 안동교회를 다녔으며, 대구에 있는 계성학교를 수료하였다.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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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원은 1899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0년 4월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는 흠치교 교단(敎團) 12인조에 가입하여, 표면적으로는 종교 활동을 내세웠으나 실제로는 나라를 되찾는 데 헌신하기로 결심하였다. 김재원은 경상북도 지역에서 흠치교 신도를 모집하여 교세를 확장하고자 김시태 등과 함께 1924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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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일중(一中)이다. 만주에 독립군 기지를 개척한 김대락(金大洛, 1845~1914)이 큰아버지이다. 1888년 의성김씨 동성마을인 내앞마을(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1리)에서 김소락(金紹洛)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강점당하자 김정식의 큰아버지 김대락은 김동삼(金東三), 이상룡(李相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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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장언(長彦)이다. 1891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서 태어났다.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고향에서 한문을 익힌 김정연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1919년 3월 21일 길안면 만세시위에 주도자로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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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주(慶州). 1891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서 태어났다. 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김정익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동년 3월 21일 길안면 만세시위에 주도자로 참가하였다.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는 임하면 오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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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현은 본관이 안동(安東)으로 1903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에서 태어났다. 의열 투쟁을 전개한 김시현(金始顯, 1883~1966)의 동생이다. 1919년 휘문고등보통학교(徽文高等普通學校) 재학 중 3·1운동에 참가하였다. 1922년 학업을 중단하고 서울 작은아버지 집에 머물면서 형 김시현의 심부름으로 권총 1정과 실탄 3발을 류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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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주로는 1920년 음력 7월 임하면 천전리에서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는 흠치교 교단(敎團)의 8인조에 가입하여, 종교 활동을 표방하면서 나라를 되찾는 데 헌신하기로 결심하고 경상북도 지역에서 흠치교 신도를 모집하여 교세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1924년 ‘갑자년(甲子年)이 되면 흠치교의 힘에 의해 조선이 독립할 것’이라고 선전하면서 자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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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김주봉은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침탈되어 식민지나 다름없는 지경에 이르자 나라가 위기에 처했음을 절감하고 국권 회복 운동을 전개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으나 여의치 않았다. 1907년 고종이 강제 퇴위하고 군대 해산으로 해산 군인들이 대거 의병 대열에 참여하여 의병 항쟁이 전국으로 확대되자 1908년 의병 항쟁에 뛰어들었다.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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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김준모는 본관이 의성(義城)으로 1845년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교리에서 태어났다. 학봉 김성일(金誠一)의 후손으로 자는 덕심(德深), 호는 송오(松塢)이다. 1896년에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 호암마을에 있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단발령·변복령 등으로 전국으로 의병 항쟁의 물결이 퍼져 나가자 안동의진은 1895년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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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중한은 본관이 안동(安東)으로 1897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국현(國賢), 호는 춘산(春山)이다. 1952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김중한은 1910년 일제가 강제로 국권을 빼앗자 만주로 망명할 것을 결심하여, 1919년 2월 안동 애국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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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지섭은 본관이 풍산(豐山)으로 1884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오미리에서 김병규(金秉奎)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는 위경(衛卿), 호는 추강(秋岡)이다. 1928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족숙인 운재(雲齋) 김병황(金秉璜)에게 한학을 배웠고, 1905년 상주보통학교(尙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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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김진의는 본관이 의성(義城)으로 1855년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미경(美卿), 호는 학운(鶴雲)이다. 1930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김진의는 1882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승지를 역임하였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등으로 전국에서 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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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징로는 본관이 의성(義城)으로 1894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성방(聖邦)이다. 1948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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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창옥은 본관이 안동(安東)으로 1878년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에서 태어났다. 1930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만세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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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치경은 1905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구룡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김치경은 임동면 중평동 편항시장(鞭巷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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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태규는 1912년 안동 출신 애국지사들이 독립군 기지를 건설한 중국 지린성[吉林省] 반석현(磐石縣)으로 망명한 뒤 이상룡(李相龍)의 영향 아래 항일 투쟁을 전개하는 한편 대종교(大倧敎) 신자가 되었다. 1917년부터 신흥무관학교에서 군사 훈련을 받았고, 1920년 김좌진(金佐鎭) 장군이 이끈 청산리 전투에 참가하였다. 1924년 11월 안동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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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필락은 본관이 의성(義城)으로 1873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성옥(聲玉), 호는 오은(梧隱)이다. 1919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홍은사 바로 뒤에 있다. 일찍이 김대락(金大洛)·김동삼(金東三) 등과 함께 활동하다가 1910년 이들이 만주로 망명하자, 나라를 떠나면 영원히 잃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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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현동은 1876년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의성(義城)으로 학봉 김성일(金誠一)의 후손이다. 1927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김현동은 1907년 이강년(李康秊) 의진에 참가하여 김용환(金龍煥)과 함께 적정(敵情) 탐지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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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형진은 본관이 선성(宣城)으로 1887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호는 농제(聾齊)이다. 1957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안동시 예안면 귀단산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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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김호락은 1905년 을사조약 이후 안동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서 활약한 류시연(柳時淵) 부대에 참가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6년 10월 26일 동지 5~6명과 함께 경상북도 예안에 있는 일본군 분파소(分派所)를 습격하는 등 항일 무장 투쟁을 전개하던 김호락은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1907년 5월 4일 경상북도재판소에서 징역 10년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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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홍구는 안동농림학교(安東農林學校) 임과(林科) 9회생으로 입학한 뒤 학생들이 주축이 된 모임에 참여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당시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은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으로 인하여 군사 교육과 근로 봉사를 강요당했을 뿐만 아니라, 강제로 학도병에 끌려가는 등 일제의 침략 전쟁에 동원되었다. 1943년 일본 도쿄에서 유학하던 이정선(李貞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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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화영은 1886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태어났다. 호는 몽어(夢魚)이다. 1968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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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김회락은 본관이 의성(義城)으로 1844년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현우(現于)·경승(景承)이며, 서산 김흥락(金興洛, 1827~1899)의 사촌 동생이다. 1896년에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명리 야산에 있다. 김회락은 일찍이 서산사숙(西山私塾)에서 수학하였고, 1895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등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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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후병은 1874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의성(義城)으로 청계 김진(金璡)의 후손이다. 1954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방정산에 있다. 김후병은 1907년 안동의 혁신유림인 김대락(金大洛)·이상룡(李相龍)·류인식(柳寅植)·김동삼(金東三) 등이 참여하여 세운 안동 지역 최초의 근대식 중등 교육기관인 협동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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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후성은 1896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고종의 죽음과 민족자결의 국제정세로 3·1운동의 물결이 전국에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이중 김후성은 풍산면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만세 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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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장. 김흥락은 본관이 의성(義城)으로 1827년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계맹(繼孟), 호는 서산(西山)이다.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의 종손으로 한말 퇴계 학통을 잇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 문화권의 핵심 지도자이며, 위정척사론을 견지하고 안동 지역의 전기 의병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1895년 12월 30일 내려진 단발령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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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남삼진은 1883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이중 남삼진은 임동면 중평동 편항시장(鞭巷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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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남장은 1925년 2월 안동에서 개최된 경북청년대회(慶北靑年大會)에 참가하여 대회준비위원으로 선임되었고, 8월 안동청년동맹(安東靑年同盟) 창립식에 참여하여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26년 가을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에 가입하여 이회승(李會昇)을 책임자로 하는 경북야체이카에서 활동하다가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에 입당하였다. 조선공산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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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남준이는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침탈되어 식민지나 다름없는 지경에 이르자 나라가 위기에 처했음을 절감하고 국권 회복 운동을 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으나 여의치 않았다. 이후 1907년 고종이 강제 퇴위하고 군대 해산으로 해산 군인들이 대거 의병 대열에 참여함으로써 의병 항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자 남준이는 의병 항쟁에 뛰어들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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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목(聖穆), 호는 일성(一醒)이다. 1886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에서 태어났다. 청년 시절 류교희는 한문을 수학하며 쓰러져 가는 나라를 늘 걱정하다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안동 지역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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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1906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에서 태어났다. 류기만은 1924년 3월 예안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인쇄업과 제유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1920년대 후반 신간회 안동지회와 안동청년동맹(安東靑年同盟) 예안지부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류기만은 1931년 3월 20일 안상윤(安相潤)·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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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충옥(衝玉)이다. 188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에서 태어났다. 류기영은 일찍이 한문을 수학하며 쓰러져 가는 나라를 걱정하다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안동 지역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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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노승(魯升). 1887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에서 태어났다. 청년 시절 류동수는 한문을 수학하며 쓰러져 가는 나라를 늘 걱정하다,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안동 지역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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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시일(始一), 호는 위남(渭南)이다. 189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태어났다. 수곡리에 묘가 있다. 류동수는 일찍이 한문을 수학하며 쓰러져 가는 나라를 늘 걱정하다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만세시위가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안동 지역의 3·1만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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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윤(汝尹), 호는 금우(琴愚)이다. 1891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태어났다. 임동면 임동중학교 뒤에 묘가 있다. 류동혁은 1907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내앞마을에 설립된 협동학교를 졸업하였다. 협동학교는 안동의 혁신 유림인 김대락(金大洛)·이상룡(李相龍)·류인식(柳寅植)·김동삼(金東三)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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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동회(絧晦), 호는 입헌(立軒)이다. 1885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태어났다. 임동면에 묘가 있다. 류동환은 일찍이 한문을 수학하며 쓰러져 가는 나라를 늘 걱정하다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운동이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안동 지역의 3·1만세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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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 본관은 전주. 초명은 화종(花宗), 호는 단주(旦州)와 월파(月坡)이다. 1894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에서 류이흠(柳頤欽)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류림은 안동의 내앞마을에 설립된 근대식 중등학교인 협동학교(協東學校)를 다녔다. 졸업 후 1915년 정진탁과 함께 대구에서 부흥회(復興會)를 조직하여 활동하였으며, 1917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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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1906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에서 태어났다. 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1926년 류면희는 당시 서울 중앙고등보통학교 4학년생으로 조선학생과학연구회에 참여하였다가 안동 출신 이선호(李先鎬)로부터 순종 황제의 인산일인 6월 10일에 안동시 풍천면 가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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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이중(彝中), 호는 소정(素庭)이다. 189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태어났다. 류병하는 일찍이 서울로 상경하여 근대 교육을 받고 있다가 1922년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였다. 이후 김시현(金始顯)·김지섭(金祉燮)·권정필(權正弼) 등과 함께 조국 독립의 방략에 관해 논의하고 일제 기관의 파괴 및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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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인가(仁可), 호는 진산(震山)이다. 185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대석동에서 태어났다. 안동시 북후면에 묘가 있다. 류봉영은 어린 시절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마을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자랐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등으로 전국에서 의병항쟁이 펼쳐지자, 류봉영은 김상종(金象鍾)이 1896년 3월 25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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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류세진은 1886년(고종 2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의 전주류씨 동성마을인 무실마을에서 태어났다. 1910년 나라가 일제의 의해 무너지자, 류세진은 독립운동을 위해 1919년 중국 만주로 망명하여 봉천 및 개원 지방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1922년 11월경 대한통의부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대한통의부는 1922년 8월 남만주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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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또 다른 이름은 류원해(柳原海)이다.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류시보(柳時保)의 아버지이다. 1907년(순종 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출생하여 1945년 사망하였다. 류소우는 아들 류시보, 조카 류시훈(柳時薰)과 같이 한국광복군에 입대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1942년 4월 15일 한국광복군에 입대한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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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아버지는 한국광복군에서 활동한 류소우(柳炤佑)이다. 1925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출생하여 1994년 사망하였다. 류시보는 아버지 류소우와 함께 한국광복군에 입대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1942년 8월 13일 류시보는 중국 하남 개봉에서 한국광복군에 입대하여 제1지대 본부 요원으로 활동하였다. 안동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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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1923년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출생하여 1989년 사망하였다. 류시승은 수원고등농림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고향 안동으로 돌아와 안동농림학교(安東農林學校) 학생들이 주축이 된 학생 항일운동에 교사로서 참여하였다. 당시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은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으로 인하여 군사 교육과 근로봉사를 강요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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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또 다른 이름은 류해동(柳海東)·김세진(金世鎭)이다.1895년(고종 32)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에서 출생하여 1945년 사망하였다. 류시언은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1919년 3·1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중국 상하이로 망명하였다. 이곳에서 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비밀 명령을 받고, 같은 해 다시 국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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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박여(璞汝)·응만(應萬), 호는 성남(星南)이다. 또 다른 이름으로 류시영(柳時榮)·류시영(柳時永)·류시종(柳時宗)·류시연(柳時然)·류승일(柳承一) 등이 있다. 1872년(고종 9)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태어났다. 현재 임동면 수곡리에 묘가 있다. 류시연은 1896년부터 1914년 42세에 순국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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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한국광복군에서 활동한 류소우(柳炤佑)의 조카이다. 1917년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출생하였다. 류시훈은 작은아버지인 류소우, 사촌동생인 류시보(柳時保)와 같이 한국광복군에 입대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안동 출신의 한국광복군 대원들은 1944년 일제에 강제로 징병되어, 중국 제9전구로 이동 도중 탈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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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순국자.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경부(敬夫), 호는 하은(霞隱)이다. 서애 류성룡(柳成龍)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1910년 자정순국한 류도발(柳道發, 1832~1910)이다. 1853년(철종 4) 6월 17일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태어났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방동에 묘가 있다. 류신영은 철저한 풍산류씨의 가학(家學)에 의거하여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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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일도(一島)이다. 1892년(고종 29)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에서 출생하여 1951년 사망하였다. 류연건은 1914년 6월 이강래(李康來)·이승호(李承鎬)·김정빈(金正彬)·남정호(南廷鎬)·신언학(申彦學)·이승직(李承稷) 등과 서울에서 비밀회의를 하여 중화민국 총통 원세개(遠世凱)가 구한국공사로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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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1894년(고종 3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에서 태어났다. 류연덕은 일제에 의해 나라가 무너지자 만주로 망명하여 안동 출신 김동삼(金東三)이 총장으로 있는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에 참여하였다. 대한통의부는 1920년 일제의 간도 출병 이후 남만주 지역에서 활동하던 독립군들이 보다 효율적인 독립운동을 전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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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심(景深), 호는 수촌(水村)이다. 아버지는 안동의진에 참여한 류지호(柳止鎬, 1825~1904)이다. 1844년(헌종 10) 전주류씨 동성마을이었던,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출생하여 1925년 사망하였다. 류연박은 서산 김흥락(金興洛)의 제자로 1882년 과거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다. 이후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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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만(成萬), 호는 신와(愼窩)이며, 또 다른 이름은 차기원(車淇源)이다. 1890년(고종 27) 전주류씨 동성마을이었던,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태어났다. 류연복은 1907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내앞마을에 설립된 협동학교를 졸업하였다. 협동학교는 안동의 혁신 유림인 김대락(金大洛)·이상룡(李相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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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옥(景玉)이다. 아버지는 안동의진에 참여한 류지호(柳止鎬, 1825~1904)이며, 류연박(柳淵博, 1844~1925)이 형이다. 1857년(철종 8) 전주류씨 동성마을이었던,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태어났다. 류연성은 한문을 수학하며 쓰러져 가는 나라를 늘 걱정하다가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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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겸여(謙汝), 또 다른 이름은 류양범(柳良範)이다. 1901년(고종 38) 전주류씨 동성마을이었던,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출생하여 1992년 사망하였다. 류연익은 일찍이 한문을 수학하며 쓰러져 가는 나라를 걱정하였으며,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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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유생이자 의병.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상지(尙之), 호는 도헌(陶軒). 증조할아버지는 류윤선이고, 할아버지는 류성이다. 아버지는 류복기(柳復起)이며, 어머니는 영덕정씨(盈德鄭氏)로 참봉 정진(鄭溍)의 딸이다. 할아버지 류성이 지금의 안동시 임하면 무실마을에 터를 잡음으로써 무실마을이 전주류씨들의 400여 년 세거지가 되었다. 류우잠의 할아버지가 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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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유생이자 의병.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수경(受卿), 호는 학산(鶴山).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류정조(柳政祚)이고, 어머니는 청주정씨(淸州鄭氏)로 정내운(鄭來雲)의 딸이다. 류응목(柳膺睦, 1841~1921)은 1864년(고종 1) 동당시(東堂試)에 합격하였고, 1879년(고종 16)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890년(고종 27) 성균관에서 유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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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래(聖來), 호는 동산(東山). 1865년(고종 2) 안동 동후면(東後面, 지금의 예안면) 주진동 삼산에서 류필영(柳必永)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류기영(柳祈永)의 아들로 입양되었다. 류필영은 퇴계 학통을 계승한 류치명(柳致明)의 제자였으며, 1919년 3·1운동 직후 유림들의 항쟁인 파리장서의거에 참여했다가 투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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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제우(濟佑), 또 다른 이름은 류벽우(柳碧佑)이다. 1897년(고종 34)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태어났다. 류점등은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1919년 3월 27일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류점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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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1867년(고종 4) 전주류씨 동성마을이었던,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출생하여 1933년 사망하였다. 류정희는 1910년 일제에 의해 대한제국이 무너지자, 이에 분개하여 상복(喪服)과 죽립(竹笠)을 쓰고 은거하면서 민족적 지조와 절개를 지켰다. 그리고 1912년 일본 왕(王)이 사망하였을 때, 일제가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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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원좌(元佐), 호는 세산(洗山). 정재 류치명(柳致明, 1777~1861)의 아들이다. 1825년(순조 2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출생하여 1904년(고종 41)에 사망하였다. 류지호는 한문을 수학하며 1873년 음보(蔭補)로 가감역(假監役)에 제수되었고, 장악원주부(掌樂院主簿)·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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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계팔(啓八), 호는 만산(晩山)이다. 1858년(철종 9)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에서 태어나 1912년 사망하였다. 류창식은 동산 류인식(柳寅植)과 사촌간이며, 삼산 류정원(柳正源)의 후손으로 삼산종택(三山宗宅)의 종손이다. 그는 1895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변복령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의병항쟁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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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이다. 1884년(고종 2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태어났다. 류창우는 1918년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에서 3·1 만세운동이 펼쳐지자, 1920년 6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는 중국 상하이로 망명하였다. 이곳에서 류창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원 이향(李香)을 통해 재무총장 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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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1918년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태어났다. 류택하는 서울에 있는 경성공업학교에 다녔는데, 조국 독립을 목적으로 1935년 7월 재학생인 김임형(金林瀅)·김종천(金鍾千) 등과 함께 이재유(李載裕)와 연락하여 비밀결사 ‘아학교(我學校)’를 결성하였다. 1937년 12월에는 독립과 아울러 공산 사회의 실현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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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운(景運), 호는 서파(西坡). 아버지는 동산 류정진(柳定鎭), 어머니는 예천권씨(醴泉權氏)로 권교상(權敎相)의 딸이다. 아들은 독립운동가인 동산 류인식(柳寅植)이다. 1841년(헌종 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에서 출생하여 1924년 사망하였다. 현재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 묘가 있다. 류필영은 류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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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류하영은 1900년(고종 3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에서 출생하여 1973년 사망하였다. 쓰러져가는 나라를 늘 근심하다가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류하영은 3월 22일 예안면 2차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예안면 2차 만세 시위는 3월 2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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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또 다른 이름은 류동붕(柳東鵬)이다. 1894년(고종 3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전주류씨 동성마을에서 태어났다. 현재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묘가 있다. 류후직은 1907년 임하면 천전리 내앞마을에 설립된 협동학교를 졸업하였다. 협동학교는 안동의 혁신 유림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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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도석은 본관이 남평(南平)으로 1882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성오(聖吾), 호는 국사(菊史)이다. 1968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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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우석은 본관이 남평(南平)으로 1894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제민(濟民), 호는 송음(松陰)이다. 1955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선산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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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문치무는 본관이 남평(南平)으로 1877년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신월리에서 태어나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로 이사하였다. 자는 성빈(聖斌), 호는 의재(義齋)이다. 1942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갈음계곡 중턱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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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민태규는 본관이 여흥(驪興)으로 1882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서 태어났다. 1968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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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기석은 1899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재무부원인 이현수(李賢壽)는 국내에 들어와 항일 인쇄물을 제작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는 한편, 국내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연락을 맡고 있었다. 이에 박기석은 이현수의 활동에 동참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안동군 교통사무특파원으로 임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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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성경은 본관이 밀양(密陽)으로 1880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에서 태어났다. 1969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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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장. 박인화는 1860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에서 태어났다. 1908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66번지 국립서울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박인화는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침탈되어 식민지나 다름없는 지경에 이르자 나라가 위기에 처했음을 절감하고 의병을 일으켜 300여 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예안·안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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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항일운동가. 박재선은 1881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이중 박재선은 임동면 중평동 편항시장(鞭巷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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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재식은 1888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이중 박재식은 류연성(柳淵成)·류동수(柳東洙) 등과 함께 임동면 편항시장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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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진성은 본관이 밀양(密陽)으로 1877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에서 태어났다. 1930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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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진해는 본관이 밀양(密陽)으로 1894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에서 태어났다. 호는 남포(南圃)이다. 1951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이하리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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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춘근은 본관이 밀양(密陽)으로 1889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에서 태어났다. 호는 춘상(春常)이다. 1920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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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해옥은 본관이 밀양(密陽)으로 1921년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개곡리에서 태어났다. 1988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개곡리에 있다. 일제강점기 말기 안동 출신의 한국광복군 대원들은 1944년 일제에 징병된 뒤 중국 제9전구로 이동하다 탈출하여 한국광복군으로 편입한 경우가 많았다. 이 밖에도 만주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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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근석은 안동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33년 4월 강원도 춘천의 춘천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3학년 재학 중 남궁태(南宮珆)·용환각(龍煥珏)·이찬우(李燦雨) 등이 조선의 독립 실현을 목적으로 조직한 비밀 결사 상록회(常綠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37년 3월 14일 결성한 상록회는 조선 민족 해방을 위하여 진정한 조선인 양성과 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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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동환은 1919년 음력 12월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는 흠치교 교단(敎團)에 가입하여 종교 활동을 표방하면서 나라를 되찾는 데 노력하는 한편, 경상북도 지역에서 흠치교 신도를 모집하여 교세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배동환은 1924년 ‘갑자년(甲子年)이 되면 흠치교의 힘으로 조선이 독립할 것’이라고 선전하면서 자금 모집 및 포교에 힘을 쏟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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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배선한은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침탈되어 식민지나 다름없는 지경에 이르자 의병 항쟁을 통해 국권을 회복하기로 결심하였다. 1906년 음력 3월 23세의 나이로 신돌석 의진에 참가하여 50명의 의병과 함께 영양읍을 공격하여 무기고를 손에 넣었고, 4월에는 의병 130명과 함께 청송읍을 공격하였다. 1907년 영덕·영양·청송·울진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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