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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741
한자 李源一
영어음역 Yi Wonil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
시대 근대/근대,현대/현대
집필자 류현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지도보기
성별
생년 1886년연표보기
몰년 1961년연표보기
본관 진성
대표경력 재만책진회 아성현 주민회장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이원일(李源一)은 본관이 진성(眞城)이다. 1886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 향년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이원일은 1911년 사돈인 일송 김동삼(金東三)과 함께 고향인 안동을 떠나 만주로 망명하여, 같은 해 4월 삼원포에서 경학사(耕學社)를 조직하는 데 참여하는 등 해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에 앞장섰다. 경학사는 민생과 교육, 즉 경작과 구국 인물 양성을 내세운 단체로 이상룡(李相龍)을 비롯하여 류인식(柳寅植), 김동삼 등 안동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민단적 성격의 항일 자치 단체였다.

1920년 이원일은 흥업단 결성에 참여하여 재무를 담당하면서 이주 한인들의 생활 안정에 힘썼다. 1931년 재만책진회에서 김동삼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이원일은 아성현 주민회장을 맡아 활동하다가, 그해 9월 만주사변 발생으로 일본군이 만주로 진출하자 김동삼과 함께 중국 하얼빈으로 갔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원일은 1932년 3월 19일 평양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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