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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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鎭範 |
영어음역 | Yi Jinbeom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160[마령골마길 86]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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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160[마령골마길 86] |
성별 | 남 |
생년 | 1886년 |
몰년 | 1941년 |
본관 | 진성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본관은 진성(眞城). 1886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160번지[마령골마길 86]에서 태어났다. 1919년 안동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일어났다. 이진범은 이 가운데 임동면 시위에 참가하였다. 중평동 편항시장(鞭巷市場)에서 일어난 임동면 시위는 3월 초 고종 인산에 참가했다가 귀향한 류동시(柳東蓍)와 협동학교 인사들 및 기독교 계통의 인사들이 주도하여 3월 21일 오후 1시경 시작되었다.
이진범은 이날 시위 군중과 함께 주재소와 면사무소 등 일제가 조성한 공공기관을 파괴하고 지적도와 호적도 등의 공문서를 파기하며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 후 1919년 6월 26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검사의 항소로 8월 1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0월형을 언도받아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