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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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寧職 |
영어음역 | Gwon Yeongjik |
이칭/별칭 | 순오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강윤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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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
성별 | 남 |
생년 | 1891년 |
몰년 | 1940년 |
본관 | 안동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순오(順五)이다. 1891년(고종 28)에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당시 도서면 오대동)에서 출생하여 1940년에 사망하였다.
[활동사항]
권영직은 1919년 3월 21일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길안면 시위는 3월 21일 장날을 이용하여 임하면 오대동의 손영학(孫永學)·김정익(金正翼)·김정연(金正演) 등이 주도하였다. 오대동이 행정구역상으로는 임하면이었지만 길안면에 더 가까워 생활권은 길안면에 속하였다. 그래서 만세 운동도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벌이게 되었으며, 주동자도 오대동 사람들이 많았다.
오대동 출신의 권영직도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벌어진 독립만세 시위에 참가하여 5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길안면사무소와 경찰 주재소 등을 습격하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 활동으로 체포된 권영직은 1919년 4월 28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월형을 언도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3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