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크게 정부 기관과 지방 자치 기관, 민간단체, 향토지 간행을 위한 임시 조직체 또는 개인이 간행한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김천 지역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가장 오래된 책은 1454년에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인데, ‘김산군 편·지례현 편·개령현 편’에 김천 지역...
-
일제 강점기 우준식(禹儁植)이 개령면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한 향토지. 『감문국 개령지(甘文國開寧誌)』는 동전(東田) 우준식이 『개령읍지(開寧邑誌)』와 『김천군지(金泉郡誌)』,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여지승람(輿地勝覽)』 등을 참고하여 저술한 향토지로, 목록은 『개령읍지』에 의거하였다. 1934년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발행되었다. 서문에서 우준식은 『개령읍지』는 거의 인...
-
1931년 일본인 쓰지 스테조[逵捨藏]가 김천을 비롯한 경북선 철도와 인접한 경상북도 지역의 문화와 발전사를 기록한 책. 『경북연선발전지(慶北沿線發展誌)』는 1931년 동경에 있는 동양인쇄주식회사(東洋印刷株式會社)에서 일본어로 간행된 책이다.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영주, 봉화 지역의 정치, 경제, 금융, 교육, 농업, 인물, 교통, 종교, 관공서 등...
-
1940년 정원호(鄭源鎬)가 김천 지역의 지리, 인물, 풍속 등을 포함하여 경상도 각 군(郡)의 지지(地誌)를 묶은 통지(統誌). 정원호는 서문에서, 예전에는 경상(慶尙)을 교남(嶠南)이라 불렸으며 경상의 두 도(道)는 산천이 좋아 민물(民物)이 번창하고 도덕이 성했다고 밝히면서, 옛 것을 탐구(探究)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편찬 의의를 적어 놓았다. 또한 아첨하여...
-
1994년 금릉문화원에서 금릉군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 금릉군에서는 『김천시금릉군향토사』[1969년] 발간 35주년을 맞아 금릉문화원에 금릉군 지역만의 향토지 발간 위촉을 하였다. 이에 금릉문화원에서는 1992년 편찬위원회를 조직하고 이근구[전 금릉문화원장], 권태을[상주산업대학교수], 안창옥[전 초등학교 교장]을 집필 위원으로 위촉하여 1994년 6월 1...
-
1935년 강태흠이 김천 지역의 역사, 행정, 풍속, 지리, 생리, 교육, 건설 등을 기록한 향토지. 『금릉속지(金陵續誌)』는 출간한 지 오래된 『금릉지(金陵誌)』의 내용을 보완하고자 1935년 발간하였다.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박물관 관장인 손희준이 개인 소장하고 있다. 필사본으로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이며 총 274쪽으로 이루어졌다. 20세기 초...
-
1718년(숙종 44) 여이명(呂以鳴)이 김천 지역의 지리, 인물, 풍속, 군사, 건물 등을 기록하여 편찬한 향토지. ‘금릉(金陵)’은 김천의 옛 지명으로, 조선 시대 김산군(金山郡)의 별호(別號)였다. 이 지역은 조선 전기 김산현 관내에 제2대 정종의 태를 묻었다고 하여 이웃의 어모현을 폐합하여 합친 후 김산군으로 승격하였다. 1914년 개령군·김산군·지례군을 김천군으로 통폐합했...
-
1895년(고종 32) 김산군의 지리, 인물, 풍속, 군사, 건물 등을 기록하여 편찬한 읍지. 『김산군읍지(金山郡邑誌)』는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포함되어 있는 읍지다. 『경상도읍지』는 경상도 71개 읍의 지도·연혁·군명(郡名)·관명(官名)·성씨(姓氏)·산천·방리(坊里)·풍속·호구(戶口) 등을 기록하여 편찬한 통지로 1895년에 간행되었다. 상하 2단의 필기체로,...
-
1928년 김산향교에서 발간한 김천 지역의 역사, 자연 지리, 행정, 사법, 건축, 문화, 경제, 교육, 인물 등을 기록한 향토지. 『김천군지(金泉郡誌)』는 김산군(金山郡), 개령군(開寧郡), 지례군(知禮郡)이 김천군으로 통합된 지 14년 만에 김천군의 역사, 문화,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정리하고자 발간하였다.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박물관 관장인 손희준이 개...
-
1999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발간한 향토지. 1998년 5월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김천시사』를 발간하기로 하고 13명으로 ‘김천시사편찬위원회’를 조직하였다. 김천시사편찬위원회는 각계 전문 분야 13명으로 구성하여 1999년 5월까지 원고를 받아 세 명의 편집위원이 1999년 11월에 원고 정리를 끝내고, 1999년 12월에 『김천시사』를 발간하였...
-
1989년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시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 김천시에서 『김천시금릉군향토사』[김천문화원, 1969년] 발간 30주년과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989년 간행을 목표로 김천문화원에 시지 발간을 의뢰하였다. 이에 김천문화원에서는 이근구에게 편찬 집필을 위임하여, 1989년 10월 15일 김천문화원 명의로 『김천시지』가 발간되었다. 1권...
-
일제 강점기 이병연(李秉延)이 경상북도 김천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인문 지리 현황을 담아 편찬한 국내 최대의 지리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은 충청남도 공주 출신 유학자 이병연[1894~1977]이 1910년부터 1922년까지 전국 129개 군의 인문·지리 현황을 조사, 편찬한 것으로 편집은 1929년에 완성되었다. 1931년부터 1940년까지 공주의 보문사에서...
-
조선 후기 정후시(鄭厚時)가 김천 지역 해주 정씨의 탄동 개척사를 정리한 책. 『탄동지(炭洞誌)』는 조선 후기 인물로 추정되는 정후시가 해주 정씨 가문에서 탄동을 개척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대부분의 내용이 해주 정씨 가의 사적과 관련되어 있다. 1669년(현종 10) 김지익(金之益)이 쓴 「제탄동사적후(題炭洞事蹟後)」에 보면 “탄동(炭洞)은 옛날에 임씨(林氏)와 정씨...
-
1929년 최규동이 지례현의 호구, 토산, 지리, 인물 등을 기록하여 편찬한 향토지. 『품천사집(品川史集)』은 최규동이 1929년에 경상북도 김천군 석현면 하원리의 명예당(明禮堂)에서 간행한 것이다. 2권 1책의 목활자본이다. 어미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 광곽은 사주쌍변(四周雙邊)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22.0㎝, 세로 31.9㎝, 반곽의 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