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김천문화대전 > 김천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경제·산업 > 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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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생산물. 한국은 예로부터 지역성이 강하여 지방 특산물이 많았다. 지역마다 지형, 기온과 강수량에 차이가 있고 토질이 달라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은 특산물이 생산되었다. 좋은 특산물이란 오래된 역사적 전통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역성과 밀착되고 그 산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성이 있어야 한다. 김천은 지형적으로 산간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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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된 벼를 가공한 쌀의 공동 브랜드. 최근 쌀의 공급 과잉과 수입 개방, 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소비 욕구 변화로 인해 우리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또한 쌀 유통 시장 내 대형 유통 업체의 개입과 친환경 고품질 쌀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 등 유통 환경과 품질에 대한 차별화된 쌀 브랜드화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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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핵과(核果)에 속하는 과실류. 김천에서 처음 자두가 재배된 것은 고려 시대인 12세기 말경으로, 서하 임춘[1147~1197]이 개령현 대곡[한골, 아포읍 대신리]에 은거하면서 남긴 『서하집(西河集)』의 기록을 보면 「장검행」이란 시 중에 ‘오얏 담근 이리주 한골로 내려’란 구절이 나오는데, ‘오얏’은 자두를 일컫는 말이며 ‘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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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7~8월에 생산되는 과실류. 포도는 장과류에 속하며, 7~8월에 갈자색으로 익는다. 향미가 좋고 육즙이 풍부하여 널리 식용되는 과일이다. 성숙함에 따라 당분이 증가하고 산이 감소하여 완숙하면 당분이 최대가 된다. 당분은 보통 14~15%이며, 향미 성분으로 여러 가지 유기산이 있는데 주석산과 사과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포도는 주성분인 당분[포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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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청포도 브랜드. 포도는 유럽의 남부 지방 및 아시아 서부 지방이 원산지로서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는 낙엽 활엽의 덩굴과일 나무이고 세계 각국에서 품종 개량을 통하여 특성이 뚜렷한 다양한 품종이 나타나고 있다. 샤인머스캣은 1988년 일본 과수시험장 아키츠지장[현 과수연구소]에서 포도 아키츠 21호[스튜벤×마스켓 오브 알렉산드리아]에 백남을 교잡해 육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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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많이 생산되는 과채류. 방울토마토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속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인 토마토의 일종으로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가 작고 육질이 단단하다. 방울토마토는 보통 5~9월에 생산되는데, 열매의 크기는 지름 2.5~5㎝ 무게 15~50g으로 빛깔은 붉은색, 짙은 붉은색, 노란색 등이다.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가 작아 자를 필요가 없어 식용 및 취급이 간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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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배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식물의 열매. 배는 전 세계적으로 20여 종이 있으며 크게 일본배, 중국배, 서양배의 3품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 김천에서는 주로 일본배를 재배한다. 일본배는 여름에 비가 많이 오고 온난한 기후에 적합하며, 잎이 크고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둥글고 육질은 타 품종보다 질이 조금 떨어지지만 과즙이 많고 신선한 맛이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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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채소. 김천 지역 양파는 전국 생산량의 2% 정도를 차지하며 주로 중만생종으로 구가 크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김천에서 양파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63년경 구성면 상원리 이민하가 양파 종자를 들여오면서부터다. 구성면을 중심으로 양파가 본격적으로 재배된 것은 1975년경이며 1990년경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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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자두로 만든 술. 김천은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전국 제일의 자두 주산지이며 자두 특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자두 와인은 김천 특산물인 자두를 이용한 발효주로 3개월 이상 저온에서 숙성시켜 자두 특유의 향과 색이 살아 있고 자두의 기능성 성분이 그대로 함유되어 건강주로서 효능이 높으며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다.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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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감자. 서류인 감자는 외래 작물이지만 오래전에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매우 많은 식량 작물이며, 주정이나 전분 생산 등 공업 원료로도 쓰인다. 감자는 고랭 지대의 우랭 종자 보급 확대로 단위 생산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주년 생산 체계 확립으로 연 4회 재배가 가능하다. 하지만 노동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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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서 사육하는 털이 검은 토종 돼지. 일제 강점기 1927년도 10월호 『조선』이란 잡지를 따르면 한국의 토종 돼지는 체구가 작고 잘 자라 축산 가치가 높은 것으로 적혀 있었다. 그 후 토종 돼지는 개량 대상이 되었고 일제에 의해 성장이 빠른 백색의 요크셔가 들어온 것과 동시에 토종 돼지와 같은 검은색의 털을 가진 버크셔 사육이 권장되었다. 현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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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과채류. 참외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노란색 과피에 흰색 과육이 대부분이며, 다른 과채류에 비해 열량과 비타민이 많아서 식품으로서 가치가 높고 특유의 향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참외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인체에 흡수가 빨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천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암과 심장 질환 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