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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釋迦牟尼)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최고의 가르침으로 받들고 이를 세상에 펼치는 종교이다. 어느 나라에 있는 불교든 사실은 석가모니의 학설을 기준으로 삼는데,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어떻게 펼치느냐에 따라 기본적으로 소승 불교와 대승 불교로 나뉜다. 한국에 전해진 불교는 일반적으로 대승 불교이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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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도를 닦고 불교 교리를 설하는 장소. 불교 사찰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상가라마(Sañghrma)이다. 교단을 구성하는 사중(四衆)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뜻으로 중국에서 승가람마(僧伽藍摩)라고 음역(音譯)하였고, 나중에 가람이라고 표기하게 되었다. 석가모니의 전도(傳道) 초기에는 일정한 주거지를 가지지 않고 불법(佛法)을 전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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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개운사는 1918년 이춘담 스님이 대구 동화사의 포교소로 창건한 것인데, 1926년 문경의 김용사 포교당으로 이관되었다. 광복 후 직지사 말사 김천지구 포교당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개운사의 극락전은 창건 당시 목조 건물이었으나, 1975년 이후 현대적 건축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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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계림사에는 창건 설화가 전해온다. 계림사가 들어앉은 산이 와호산인데, 풍수지리설로 산세가 드세어 맞은편 마을[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는 흉악한 사건이 잦아 이를 막기 위해 절을 지어 닭을 천 마리 길렀다고 한다. 그런데 기르던 닭이 자주 폐사하자 절 이름을 계림사라 고쳐 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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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말사. 고방사에 전해오는 현판 기문에 따르면 아도화상이 직지사와 함께 418년에 창건했다고 전하며 다른 기록은 없다. 임진왜란 때 법당을 제외하고 모두 불에 탔으나 1636년(인조 14)에 옥청산인이 적묵당을, 현철상인이 설선당을, 1656년(효종 7)에 학능선인이 청원루 5칸을 창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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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 1917년에 신청월(申淸月)이 창건한 사찰이다. 본래 직지사의 직할 포교당이었으나, 1955년 불교 정화 시기에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가 되었다. 1968년 전기 누전으로 목조 건물 3칸이 전소되어 그해 11월에 김진홍(金眞弘)이 철근 콘크리트 슬래브로 재건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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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 창건 연대와 창건자는 알 수 없다. 구화사는 본래 고산사(孤山寺)의 산내암자였다. 고산사는 조선 중기까지만 하여도 존립해 있었으나, 유교의 세력에 밀려 절이 강제 철거되고 그 자리에 향교가 건립되었다. 김산향교(金山鄕校)가 고산사의 자리를 강제로 점령함으로써 고산사는 지금의 자리로 옮기고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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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의 사찰. 1980년 11월 27일 김천시 부곡동에 현대적 건축 기술로 절을 지으면서 이를 금강사라고 이름하였다. 1981년 불당 공사를 마친 후 관세음보살상을 봉안하고 봉불식을 거행하였다. 이듬해인 1982년 건축 공사가 끝나 낙성식을 하고 12월 31일 금강사로 사찰 등록을 하였다. 유치원을 운영하는 등 사회사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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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부상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 백운사는 신라 시대 원효대사(元曉大師)의 제자 전성대사(田成大師)가 창건하였다. 백운사의 창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초창 이후부터 조선 고종 때까지 사적 내용 또한 알 수 없다. 1864년(고종 1) 기범대사(琪範大師)가 중창하였다. 그 후 1983년 주지 진일화상(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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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개창자에 대한 다소의 혼란이 있다. 「봉곡사중수사적비명」에 따르면 신라 시대 자장대덕이 도량을 개기하고 이어서 고려 초 도선국사가 중수했다고 전한다. 이보다 앞선 영휴대사의 기록인 「봉곡사사적」에는 922년(태조 5)에 도선국사가 개창한 것으로 되어 있다. 봉곡사의 창건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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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대한불교 진각종 대구교구 소속의 사찰. 대한불교 진각종 종단의 창립은 1947년이며 김천의 진각종 설립은 대략 1960년 전후이다. 상엄심인당은 원래 김천시 남산동에 건립되었으나, 1970년을 전후로 하여 지금의 성내동으로 옮겼다. 2010년 현재 정규 기도에 참여하는 신도 수는 100여 명 전후이고, 총 참여 신도 수는 대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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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신흥사는 834년(신라 흥덕왕 9) 도의선사에 의해 건립되어 1901년에 소실되었다가 1959년에 다시 건립되었다. 당시 건물은 극락전과 산신각, 두 동의 요사가 전부였다. 1993년에 대웅전을 신축하였다. 김천에서 성주로 가는 지방도 913호선 연명리의 남쪽 산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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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 용화사가 자리한 곳은 일명 미륵당(彌勒堂)이라고도 하는데, 신라 시대부터 절이 있던 자리였다고 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폐허 또는 일반 민가로 있다가 1927년 백연수 보살이 현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0호로 지정된 금릉 덕천리 석조관음보살입상을 이운하면서 사찰로서의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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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남산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 정심사는 1945년 김해옥 보살의 사재로 7평의 소규모 삼성각을 건립하여 관리하던 중, 1965년 산12-1번지에 임야 2정보를 매입하여 등기함으로써 사찰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그 후 김해옥은 본격적인 수행을 위하여 1967년 통도사 경봉(鏡峰) 노사(老師)로부터 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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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청암사는 원래 지금의 면사무소 자리에 있다가 6·25 때 수도산에 숨어 있던 공비들의 방화로 소실된 쌍계사의 산내 암자였는데 1914년에 강원으로 승격되고 지금은 직지사의 말사로 유서 깊은 천년 고찰이다. 숙종의 비 인현왕후가 폐위된 뒤 이곳에 잠행하여 복위를 빌었던 일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