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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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경하(擎厦), 호는 송서(松西). 병자호란 때 강화도에서 순절한 충렬공(忠烈公) 강위빙(姜渭聘)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강색(姜����), 어머니는 남양홍씨(南陽洪氏)로, 홍가신(洪可臣)의 후예인 처사 홍빈(洪儐)의 딸이다. 강운(姜橒)은 안동부(安東府) 춘양현(春陽縣) 법전리(法田里: 현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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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간행된 조선 중기 문신 장흥효의 문집. 안동이 본관인 장흥효는 김성일(金誠一, 1593~1658), 류성룡(柳成龍, 1542~1607)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경광서원(鏡光書院)에 제향되었다. 역학(易學)에 조예가 깊었다. 이현일·이휘일 등의 제자를 길러냄으로써 이재(李栽)·이상정(李象靖)·류치명(柳致明)·김흥락(金興洛)으로 이어지는 학풍을 만들었다. 『경당집』 원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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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괴와 고택은 현재 소유자인 김시일의 8대 조부인 김점운(金漸運, 1782~1853)이 약 200년 전에 지은 집이라고 전한다. 김점운의 본관은 의성이며 호는 괴와로, 운암(雲巖) 선생의 8세손이다. 김점운은 어린 시절부터 총명했으며, 족조(族祖)인 우고(雨皐) 김도행(金道行)에게 학문을 배웠다.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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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가기(可器), 호는 이재(頤齋). 할아버지는 간원공(諫院公) 권문도(權文度), 아버지는 소헌공(疏軒公) 권재륜(權載綸), 어머니는 진성이씨(眞城李氏) 이대순(李大淳)의 딸이다. 양할아버지는 권동도(權同度), 양부는 권재덕(權載德)이다. 본래 양부 권재덕과 양모 의성김씨(義城金氏) 사이에는 권계하(權啓夏)라는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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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여거(汝車), 호는 정산(晶山). 아버지는 권항도(權恒度)이다. 권재대는 1795년(정조 19) 참봉이 되었고, 선전관을 거쳐서 1851년(철종 2) 공조참판에 올랐다. 두 번이나 장헌세자(莊獻世子)의 추숭을 상소했다가 호남으로 유배되었다. 1855년 삼사(三司)에서 합계하여 권재대, 류치명(柳致明), 이휘병(李彙炳)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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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혜민(惠民), 호는 송고(松皐). 아버지는 권회중(權晦中)이다. 권정하는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의 문인으로서 위기지학(爲己之學)에 전심하여 학덕과 명성이 높았으며 인재 양성에 진력하였다. 부모상을 거듭 당하여 6년을 거상하였다. 만년에는 안동부 좌수(座首)로서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구휼에 힘써 많은 사람들을 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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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시중(時仲), 호는 아산(鵝山). 아버지는 권재우(權載祐),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김희발(金熙發)의 딸이다. 권재성(權載成)에게 입양되었다. 권행하는 류치명(柳致明)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평생을 문수산(文殊山) 아래에 띠집을 짓고 저술과 독서만 했으며 과거에는 나아가지 않았다. 특히 예(禮)에 밝아 『상변집요(常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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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成), 자는 중언(中彦), 호는 비서(賁西)이다. 만주에 들어가 백두산 기슭에 산다는 뜻에서 백하(白下)라는 별호(別號)를 사용하기도 했다. 1845년(헌종 1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우파(愚坡) 김진린(金鎭麟)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김대락은 1845년 안동에서 세가 좋았던 천전(川前: 내앞) 마을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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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태수(泰叟), 호는 서계(西溪)·유산(酉山)·정와(訂窩). 아버지는 미산(眉山) 김창수(金昌壽),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형(權珩)의 딸이다. 큰아버지는 김복수(金復壽), 큰어머니는 재령이씨(載寧李氏) 이우열(李宇烈)의 딸로, 김대진은 큰아버지에게 입양되었다. 호는 지명을 따라 서계(西溪)·유산(酉山) 등으로 불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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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순백(純伯), 호는 외암(畏庵). 아버지는 김성로(金星魯),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김한운(金翰運)의 딸이다. 김도명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에서 태어났다. 처음에 강고(江臯) 류심춘(柳尋春)의 문하에서 수업하였는데 류심춘으로부터 행동이 신중하며 단아하고 식견이 넓다는 칭찬을 받았다. 계당(溪堂) 류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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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장. 김도화는 본관이 의성, 자는 달민(達民), 호는 척암(拓庵)이며, 한말 안동 지역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김도화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에서 아버지 김약수(金若洙)와 곡구처사(谷口處士) 정상관(鄭象觀)의 딸인 어머니 진양정씨(晉陽鄭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1893년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의금부도사에 임명되었다. 1895년 을미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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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사흥(士興), 호는 지촌(芝村). 증조부는 약봉(藥峯) 김극일(金克一), 할아버지는 김철(金澈), 아버지는 김시온(金是榲), 어머니는 풍산김씨(豊山金氏)로 지평 김봉조(金奉祖)의 딸이다. 김방걸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1660년(현종 1)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에 제수되었다. 1662년 제원도찰방(濟原道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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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사순(士純), 호는 학봉(鶴峰). 할아버지는 김예범(金禮範)이고, 아버지는 김진(金璡), 어머니는 여흥민씨(驪興閔氏)로 민세경(閔世卿)의 딸이다. 동생은 김복일(金復一)이다. 김성일은 안동부 임하현 천전리(현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19세에 글을 읽다가 ‘선비가 세상에 태어나서 과거 공부만 하고 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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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진백(振伯), 호는 제산(霽山). 할아버지는 생원 김방렬(金邦烈), 아버지는 김태중(金泰重), 어머니는 순천김씨(順天金氏)로 호군 김여만(金如萬)의 딸이다. 김성탁은 영양(英陽) 청기(靑杞, 현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에서 태어났으나 선조들은 모두 안동부 임하현 천전리(현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진리)에 세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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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경연(景淵), 호는 하재(下齋). 아버지는 김필순(金弼淳)이고, 어머니는 여주이씨로 첨지중추부사 이정진(李鼎搢)의 딸이다. 부인은 한양조씨로 옥천(玉川) 조덕린(趙德鄰, 1658~1737)의 후손인 학파(鶴坡) 조성복(趙星復)의 딸이다. 김우수(金遇洙, 1804~1877)는 어려서부터 의표(儀表)가 단정하였고, 겨우 말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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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중현(仲賢), 호는 용암(慵庵). 아버지는 김진우(金鎭右)이다. 김헌락(金獻洛, 1826~1877)은 정재 류치명(柳致明)의 문인으로, 1868년(고종 5) 서원훼철령이 내려지자 유림을 이끌고 상경하여 반대 상소문을 올려 금성(金城)으로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풀려났다.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과 함께 유림의 중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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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공백(恭伯), 호는 서림(西林). 아버지는 김진곤(金鎭坤)이다. 김홍락(金弘洛, 1817~1869)은 정재 류치명의 문인으로, 동림(東林) 류치호(柳致皜)·긍암(肯庵) 이돈우(李敦禹)·지암(止庵) 김건수(金健壽) 등과 나이를 불문하고 존경하며 벗으로 지내었다. 또한 만산(萬山) 류치엄(柳致儼), 이재(頤齋) 권연하(權璉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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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에 있는 조선 말기 정자. 니산정은 척암(拓庵) 김도화(金道和, 1825~1912)를 기리기 위한 정자이다. 김도화는 류치명(柳致明)의 문인으로 의금부도사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곽종석(郭鍾錫)·김흥락(金興洛)·권진연(權晋淵) 등과 함께 의거하여 일제의 침략 야욕을 분쇄하자는 통문을 각지에 보내고, 1896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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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천서(天瑞), 호는 호곡(壺谷). 할아버지는 형조참의에 제수된 류도현이고, 아버지는 류도원(柳道源)이다. 공조참의를 지낸 큰아버지 류승현(柳升鉉)에게 양자로 갔다. 부인은 스승인 김강한(金江漢)의 딸이다. 류범휴(柳範休, 1744~1823)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37세 때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785년(정조 9) 학행(學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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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이용(而用), 호는 범암(汎庵). 할아버지는 류치윤(柳致潤)이고, 생부는 류장호(柳章鎬)이며, 어머니는 진성이씨(眞城李氏)로 이휘정(李彙正)의 딸이다. 첫째 부인인 영천이씨(永川李氏) 이재인(李在寅)의 딸에게서 2남 1녀, 둘째 부인인 의성김씨(義城金氏) 김재수의 딸에게서 2남 1녀를 두었다. 류연즙(柳淵楫, 1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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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래(聖來), 호는 동산(東山). 1865년(고종 2) 안동 동후면(東後面, 지금의 예안면) 주진동 삼산에서 류필영(柳必永)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류기영(柳祈永)의 아들로 입양되었다. 류필영은 퇴계 학통을 계승한 류치명(柳致明)의 제자였으며, 1919년 3·1운동 직후 유림들의 항쟁인 파리장서의거에 참여했다가 투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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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숙원(叔遠), 호는 동암(東巖). 아버지는 공조참의를 지낸 류관현(柳觀鉉)이다. 류통원(柳通源)과 류도원(柳道源) 두 형이 있으며, 큰형 류도원은 큰아버지인 류승현에게, 류장원은 류신적(柳信迪)에게 각각 입양되어 대를 이었다. 류장원은 세 아들을 두었으나 모두 사망하여 류통원의 아들인 류천휴(柳川休)를 후사로 삼았다. 류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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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원좌(元佐), 호는 세산(洗山). 정재 류치명(柳致明, 1777~1861)의 아들이다. 1825년(순조 2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출생하여 1904년(고종 41)에 사망하였다. 류지호는 한문을 수학하며 1873년 음보(蔭補)로 가감역(假監役)에 제수되었고, 장악원주부(掌樂院主簿)·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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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도준(道峻), 호는 근암(近庵). 아버지는 류혼문(柳渾文)이다. 류치덕(柳致德, 1823~1881)은 큰할아버지인 류건휴(柳健休)에게 수학하였고 류치명(柳致明)의 문하에 들어가 학업을 성취하였다. 이기사칠설(理氣四七說)과 태극동정지기(太極動靜之機)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여 나름의 일가견을 이루었다. 또 예학(禮學)에도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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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백(誠伯), 호는 정재(定齋). 할아버지는 류성휴(柳星休), 아버지는 류회문(柳晦文),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이다. 외증조부는 이상정(李象靖)이다. 아들이 세산(洗山) 류지호(柳止鎬), 손자가 수촌(水村) 류연박(柳淵博), 증손자가 일창(一滄) 류동시(柳東蓍), 고손자는 류광준(柳光俊)이다. 류치명은 외가인 안동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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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중사(仲思), 호는 만산(萬山). 증조부는 노애(蘆厓) 류도원(柳道源), 할아버지는 호곡(壺谷) 류범휴(柳範休), 아버지는 류노문(柳魯文)이다. 류치엄은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의 문인으로, 종제(從弟) 류치유(柳致游)와 더불어 스승 류치명의 유고를 수집해 세 차례나 필사하여 문집을 완성하였다. 퇴계학을 충실히 계승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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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 자는 소유(小游), 호는 역암(櫟庵)이다. 증조부는 노애(蘆厓) 류도원(柳道源), 할아버지는 호곡(壺谷) 류범휴(柳範休), 아버지는 수정재(壽靜齋) 류정문(柳鼎文)이다. 류치유는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1844년(헌종 10)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평생 도학(道學)에 전심하였으며 문장에도 능하였다. 후진 양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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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탁수(濯叟), 호는 동림(東林). 고조부는 류태제(柳台齊), 증조부는 류호원(柳浩源), 할아버지는 류정휴(柳鼎休)이며, 아버지는 류후문(柳後文),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김현운(金顯運)의 딸이다. 류치호는 안동부(安東府)에서 살았으며 8세에 「연적(硯滴)」을 읊어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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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운(景運), 호는 서파(西坡). 아버지는 동산 류정진(柳定鎭), 어머니는 예천권씨(醴泉權氏)로 권교상(權敎相)의 딸이다. 아들은 독립운동가인 동산 류인식(柳寅植)이다. 1841년(헌종 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에서 출생하여 1924년 사망하였다. 현재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 묘가 있다. 류필영은 류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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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공회(公晦). 호는 호고와(好古窩). 할아버지는 류정원(柳正源), 아버지는 류만휴(柳萬休),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김현동(金顯東)의 딸이다. 류휘문은 9세에 중부(仲父) 류명휴(柳明休)에게 학문을 배우기 시작하여 류장원(柳長源), 남한조(南漢朝), 정종로(鄭宗魯)에게 수학하였다. 할아버지 류정원의 유작 『삼산집(三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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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만우정은 조선 후기 병조참판을 지낸 류치명(柳致明, 1777~1861)이 학문을 연구하던 곳이다. 류치명은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명문 전주류씨 집안의 불천위(不遷位) 5인 중 한 사람으로 자는 성백(誠伯), 호는 정재(定齋)이다. 남한조(南漢朝)·정종로(鄭宗魯)·이우(李瑀) 등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805년(순조 5) 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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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 흥해(興海). 자는 성함(性涵), 호는 수간(守磵). 퇴계의 급문제자 임연재(臨淵齋) 배삼익(裵三益)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배한주(裵翰周), 어머니는 재령이씨(載寧李氏)이다. 둘째아버지는 배익주(裵翼周), 둘째어머니는 청주정씨(淸州鄭氏)이다. 12세 때 중부에게 입양되었다. 배선원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영민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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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 유학자 류장원이 편찬한 예서(禮書). 동암(東巖) 류장원(柳長源, 1724~1796)은 안동의 동부 임동면 무실마을[水谷]에서 태어났다. 공조참의를 지낸 류관현(柳觀鉉, 1692~1764)의 아들이다. 중부인 류승현(柳升鉉)과 김낙행(金樂行, 1708~1766)에게 배운 뒤에, 18세기 영남학파를 이끌었던 이상정(李象靖, 1711~1781)의 문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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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간행된 안동 출신 김흥락의 문집.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 1827~1899)은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의 11세 주손으로 퇴계(退溪) 이황(李滉), 학봉 김성일,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손재(損齋) 남한조(南漢朝),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으로 이어지는 학맥을 잇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남인 학자이다. 인릉참봉, 사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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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수곡(水谷)은 경상북도 안동에서 동쪽으로 2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로 우리말로는 ‘무실’이라고 한다. 수곡마을은 전주류씨(全州柳氏) 수곡파(水谷派) 일족이 누대를 번성해 온 500년 터전이었으나 1987년 임하댐이 축조됨에 따라 다른 여러 동리와 함께 수몰되어 일족들은 각처로 이주하게 되었다. 1987년을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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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민속주. 안동송화주는 퇴계학파의 거봉인 전주류씨 정재 류치명(柳致明, 1777~1861) 종가에 전승되는 술로서 제사나 손님 접대에 쓰인 술이다.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전주류씨 무실파 정재 종택에 전승되고 있다. 송화주는 류치명이 생시부터 제사용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하니, 최소한 2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주이다. 송화주는 봄, 가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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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조상 제사에는 고조부·증조부·조부·부(父)까지의 4대조를 위한 기제(忌祭)를 비롯하여 불천위제사(不遷位祭祀)·차례(茶禮)·묘제(墓祭) 등이 있다. 이 중 불천위제사는 종가(宗家)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시켜 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 때문에 항간에는 불천위 조상을 모시고 있어야만 종가의 자격을 부여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안동 지역에서는 불천위를 모시고 있는 종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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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의진의 직임과 임원(任員) 분장이 기록된 문서. 「안동의소파록(安東義疏爬錄)」은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인 박한설이 발굴하여 소장하고 있다가 제9회 안동문화권 독립운동사연구발표회에서 소개하여 학계에 처음 알려졌다. 현재는 박한설 교수의 기증으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 1895년 말부터 1896년 초에 걸쳐 의병이 전국 도처에서 일어났다. 안동의병도 18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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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 학자 류정원이 『주역』 관련 제가의 학설을 요약하고, 원문 아래 주기하여 『주역』의 이해를 도모한 책. 안동 월곡면 삼산리에서 태어난 류정원(柳正源, 1702~1761)은 14세에 『상서(尙書)』를 배우고, 15세에 『주역(周易)』을 배웠으며, 이어서 제가(諸家)의 학문을 두루 섭렵하였다. 28세인 1729년(영조 5) 가을 생원시에 합격한 뒤에는 유교 경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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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이황의 성리학설과 학통을 계승한 영남의 학파. 조선왕조의 통치 이념으로 채택된 성리학은 16세기 후반에 접어들자 사림 세력의 정계 장악과 함께 정치적으로는 동서 분당(東西分黨), 학문적으로는 영남학파(嶺南學派)와 기호학파(畿湖學派)로 분열되었다. 영남학파란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퇴계(退溪) 이황(李滉)·남명(南冥) 조식(曺植)에 의해 형성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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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또 다른 이름은 이목연(李穆淵)이다. 1847년(헌종 13) 지금의 안동시 와룡면에서 태어나 1925년 사망하였다. 이긍연은 안동의진에 참여하여 일제와의 항쟁에 나섰다. 안동 지역에서는 1895년 을미사변의 소식이 전해지자 반개화·반침략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이어 단발령이 내려지자 의병 조직의 움직임이 전개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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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시능(始能), 호는 긍암(肯庵). 아버지는 이수응(李秀應),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생원 권의도(權義度)의 딸이다. 이돈우는 안동부(安東府) 일직현(一直縣) 소호리(蘇湖里, 현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가정세제(柯亭世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남다른 재질과 기골이 빼어났는데, 하루는 증숙조(曾叔祖)인 면암(俛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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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평창(平昌). 1901년 지금의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에서 태어났으며, 1928년 향년 28세로 세상을 떠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제국주의를 규탄하며 극렬한 기세로 행해졌던 민족의 항거 소식은 안동군 임동면에까지 당도하였고, 특히 3월 17일과 18일에 일어난 예안면 시위와 안동면 시위 소식은 임동면민들의 분발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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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보(眞寶). 자는 근휴(謹休), 호는 신암(愼庵)·암후(巖后).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11세손이다. 할아버지는 병조참판 이태순(李泰淳), 아버지는 통덕랑 이휘운(李彙運), 어머니는 전주류씨(全州柳氏)로 류회문(柳晦文)의 딸이다. 이만각은 안동부(安東府) 예안현(禮安縣) 하계리(下溪里)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다고 아버지에게 칭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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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만초(萬初)이며, 호는 석주(石洲)이다. 초명은 이상희(李象羲)이나, 1911년 만주 망명 이후 이상룡(李相龍)으로 개명하였으며 계원(啓元·啓源)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1858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에서 이승목(李承穆)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문적으로는 퇴계 학통을 계승한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의 제자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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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이운호(李運鎬)는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자는 상오(相五)이며, 호는 대호(大瓠)이다. 1852년 지금의 안동시 예안면 미질리에서 태어났으며, 1930년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1895년(고종 32) 9월 초 일본인들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되었다는 소식이 안동 일대에 전해지자 지역 유생들 사이에 반개화·반침략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이어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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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이의호(李宜鎬)는 자가 의백(義伯)으로 1854년 지금의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에서 태어났으며, 1896년 향년 43세로 세상을 떠났다. 1895년(고종 32) 9월 초 일본인들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되었다는 소식이 안동 일대에까지 전해지자 지역 유생들 사이에서 반개화·반침략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이어진 단발령으로 인하여 의병이 조직되기 시작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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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있는 전주류씨 동성마을. 마을 뒤쪽에 있는 아기산(峨岐山)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마을을 둘러싸는 형상으로 흐른다 하여 수곡리(水谷里)라고 하였다. 입향조 류성(柳城)의 아버지 류윤선(柳潤善)이 영주에 세거하고 있는 반남박씨 박승장(朴承張)의 사위가 되어 영주시 문수면으로 옮겨 온 뒤, 류성이 임하면 천전리에 세거하던 김진(金璡)의 맏사위가 되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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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임동면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은 정재 류치명(柳致明)의 항일 정신을 이어받은 뚜렷한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 한말에는 위정척사에 터를 둔 의병 활동이 전개되었으며, 1907년부터 협동학교를 세워 민족 의식을 고취해 왔다. 이러한 때에 3·1만세운동이 일어나자 임동면에서 만세 운동이 펼쳐졌다. 거족적인 민족 운동에 동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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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임북면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은 정재 류치명(柳致明)의 항일 정신을 이어받은 뚜렷한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 한말에는 위정척사에 터를 둔 의병 활동이 전개되었으며, 1907년부터 협동학교를 세워 민족 의식을 고취해 왔다. 이러한 때에 서울에서 3·1만세운동이 일어나자 임동면에서도 시위가 전개되었으며, 이것이 임북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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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년에 간행된 안동 출신 배삼익의 시문집. 1855년(철종 6) 임연재(臨淵齋) 배삼익(裵三益, 1534~1588)의 9세손인 배한주(裵翰周)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저본은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본이다. 6권 3책의 목활자본으로 표제는 임연재선생문집(臨淵齋先生文集)이다. 행자(行字)는 10행 20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는 가로 17.4㎝, 세로 22.2㎝이다. 어미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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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 간행된 안동 출신의 김임과 그의 아들·손자 등 3대 8인의 문집. 『장고세고(長皐世稿)』는 세 차례에 걸쳐 간행되었으나 언제 초간이 이루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형태도 현재의 문집보다 소략하였으며, 목판본이 경산재사(景山齋舍)에 보관되어 있다가 화재로 일부분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두 번째는 김양진(金養鎭, 1829~1901)이 1890년에 구본에 의거 재각·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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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습을 시조로 하고 류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 지역의 전주류씨는 무실류씨로도 불리며 전주류씨의 시조 류습(柳濕)의 8세손 류성(柳城, 1533~1560)이 1550년경 안동 무실(현 임동면 수곡리)에 정착하고 후손들이 크게 문호를 넓혀 세거해 온 가문이다. 류습이 고려 말에 전주에 살면서 완산백(完山伯)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류습을 시조로 하고 전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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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고종 20) 간행된 조선 후기 문신 류치명의 문집.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 1777~1861)은 조선 후기 퇴계학통의 결정이라 할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1711~1781)의 뒤를 계승한 대유(大儒)로서 일생을 경학에 잠심하고 실천에 전력하여 영남의 유풍(儒風) 진작에 지대한 공적을 남겼다. 문인 이돈우(李敦禹)가 지은 「문집고성문(文集告成文)」에는, 류치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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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 오래되었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화, 모든 민족에게서 보이는 문화 현상이다. 종교는 정치·경제·사상·예술·과학 등 사회의 전 영역에 깊이 관련되어 있는 절대적이며 궁극적인 가치 체계로서 기능해 왔으며 시대와 지역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경상북도 안동시는 의상의 화엄종과 퇴계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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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 학봉 신도비 및 묘방석은 조선 중기 문신이며 학자였던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의 신도비와 묘소 바로 옆에 위치한 묘방석이다.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이며, 묘방석은 묘의 바로 옆에 두어 묘의 주인공을 밝혀두는 것이다.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 김성일의 묘에서 약 50m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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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학자 류휘문의 문집. 류휘문(柳徽文, 1773~1832)은 아홉 살에 중부(仲父)인 류명휴(柳明休)에게서 처음 가학을 전승받았고, 이후 류장원(柳長源, 1724~1796), 남한조(南漢朝, 1744~1809), 정종로(鄭宗魯, 1738~1816)의 문하에 들어가 학문을 닦았다. 조부와 스승의 유작인 『역해참고(易解參攷)』와 『상변통고(常變通攷)』를 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