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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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고계산방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이휘령(李彙寧, 1788~1862)이 거처하였던 곳으로, 예안읍지인 『선성읍지(宣城邑誌)』의 누정조를 보면 고계정(古溪亭)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휘령의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군목(君睦), 호는 고계(古溪)이다. 1816년(순조 16) 생원에 급제하여 세자익위사세마(世子翊衛司洗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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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남편구거는 현재 소유자인 이필구(李必久)의 집안이 5대에 걸쳐 거주하던 가옥으로 이만형(李晩瀅, 1825~?)의 구택이다. 건축 당시 집주인인 이만형이 홍문관교리를 지냈기 때문에 교리댁(校理宅)이라고도 하였다. 이만형의 옛집이므로 그의 호를 따서 남편구거(南片舊居)라고 부른다. 이만형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진성(眞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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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만포택은 이익호(李翊鎬, 1832~1885)의 가옥이다. 이익호는 본관이 진성(眞城)이며, 자는 여명(汝明), 호는 만포(晩圃)이다. 그의 아호를 따서 택호를 만포택이라 하였다. 퇴계 이황의 후손으로 부친은 이중극(李中極)이다. 이익호는 과거에는 응하지 않았으나 학문이 깊었다. 시문(詩文)에 능해 문집 『만포집(晩圃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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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사은구장은 조선 정조~순조 때의 문신인 사은(仕隱) 이귀운(李龜雲, 1744~1823)의 집으로, 아호를 따라서 사은구장(仕隱舊庄)이라 부른다. 이귀운은 벼슬길에 있을 때 의리와 신의로써 나라의 기강을 바로 잡았으며,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지조를 지켰다. 이귀운은 또한 이름을 드러내기를 좋아하지 아니하여 벼슬길에서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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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에 있는 조선 중기 정자. 산수정은 조선 선조와 광해군 연간에 관직을 역임한 호봉(壺峰) 이돈(李燉, 1568~1624)이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마애마을로 돌아와 학문 정진과 후배 양성에 전념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처음에는 명칭을 ‘통승려’라고 하였다가 얼마 후 산수정으로 고쳤다. 동야(東埜) 김양근(金養根, 1734~1799)이 쓴 상량문으로 보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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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여러 대(代)에 걸쳐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는 성씨. 조선시대 지방의 지배 세력을 일컬어 재지사족(在地士族)이라고 한다. 재지사족이란 ‘재경(在京)’에 대칭되는 지역적인 범위로서의 ‘재지(在地)’와 ‘이족(吏族)’에 대칭되는 신분으로서의 ‘사족(士族)’을 지칭한다. 이들은 대체로 고려의 향리 가문 후예지만, 향리와는 엄연히 다른 존재이다. 이들은 여말선초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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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석비. 손홍량은 호는 죽석(竹石)이고,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시호는 정평(靖平)으로 일직손씨의 시조이다. 고려 충선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1349년(충정왕 1) 추성보절좌리공신이 되고 판삼사사에 올랐으며, 1362년(공민왕 11) 홍건적의 난을 평정하는 데 큰 공을 세워 왕에게서 ‘일직(一直)한 사람’이란 칭찬과 함께 궤장(机杖)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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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안동 번남 고택은 순조 때 지어진 가옥으로 서울의 창덕궁(昌德宮)을 모방한 것이라고 한다. 번남(樊南)은 조선 후기 문신인 번엄(樊广) 이동순(李同淳, 1779~1860)의 아호이다. 이동순은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자는 의경(義卿)이다.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9세손이며, 참판(參判) 이귀천(李龜天)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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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있는 조선 말기 전통 가옥. 죽헌 고택은 조선 말기의 문신이며 독립운동가인 김가진(金嘉鎭, 1846~1922)의 가옥으로, 후에 참봉 죽헌(竹軒) 이현찬(李鉉贊)이 기거하였다. 김가진의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동농(東農)이다. 공조판서·농상공부대신(農商工部大臣)을 지내고 상해 임시 정부 요인으로 활약하였다. 이현찬의 본관은 진성(眞城), 호는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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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안동 지역 유생들이 집권 세력에 대항하기 위한 방편으로 활용하였던 집단적인 연명 상소. 16세기 이후 유학의 발달, 종법의 보급 등이 본격화하면서 각 지방에는 향교와 서원·동성마을 등이 발달하여 갔고, 이에 따라 유림과 문중의 위상 또한 높아져 갔다. 그리고 학문을 숭상하는 정치와 그에 따른 사림의 꾸준한 성장으로 지방의 유생 수는 빠르게 늘어났다. 유생 또는 유림은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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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원대 종택은 이곳 원촌에 처음 정착하여 평생을 부화(浮華)한 생각을 버리고 겸양(謙讓)과 청허(淸虛)로 일관하여 세상 사람들로부터 ‘원대처사(遠臺處士)’라고 일컬어진 이구(李榘)의 구택(舊宅)이다. 이구(李榘, 1681~1761)는 본관이 진성(眞城)이며 자는 대방(大方)이고 호는 원대(遠臺)이다. 퇴계 이황의 5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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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출신의 한학자이자 대학교수. 본관은 진성(眞城). 호는 연민(淵民)이다. 1917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서 태어나 2000년 사망하였다. 이가원은 퇴계 이황(李滉)의 14세손으로, 어려서부터 한학을 익혔다. 1952년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모교에서 문학박사 학위(1966년)를 취득하고, 대만으로 건너가 대만중화학술원에서 철학박사 학위(1969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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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1885년(고종 22)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태어나 1942년 사망하였다. 이광호는 1919년 당시 예안면사무소 서기로 재직하고 있었다.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그는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안동의 3·1 만세 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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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성용(聖用)이다. 1891년(고종 28)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240번지에서 출생하여 1938년 사망하였다. 이극호는 1919년 3월 17일 안동시 예안면에서 면장인 신상면(申相冕)의 주도로 일어난 예안면의 1차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예안장터에 모인 시위 군중들과 함께 독립 만세를 부르며 격렬한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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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또 다른 이름은 이목연(李穆淵)이다. 1847년(헌종 13) 지금의 안동시 와룡면에서 태어나 1925년 사망하였다. 이긍연은 안동의진에 참여하여 일제와의 항쟁에 나섰다. 안동 지역에서는 1895년 을미사변의 소식이 전해지자 반개화·반침략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이어 단발령이 내려지자 의병 조직의 움직임이 전개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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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1888년(고종 2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237번지에서 출생하여 1933년 사망하였다. 이기호는 1919년 3월 안동시 예안면에서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시위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도산면에서도 만세 시위를 일으킬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마침 예안면 시위에 참가했던 이용호·이극호와 도산공립보통학교 학생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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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1882년(고종 19)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삼계리에서 출생하여 1934년 사망하였다. 이남호는 1919년 3월 17일 안동군 예안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예안면에서의 만세 시위는 면장 신상면(申相冕)의 주도 아래 일어난 것이 특징인데, 당시 예안면 면서기로 근무하던 이남호는 면장 신상면·이중원·신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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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동봉(李東鳳)은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자는 가견(可見)이다. 1894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에서 태어났으며,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애산사숙(愛山私塾)과 도산면 서부리에 있는 선성의숙(宣城義塾)에서 공부하였다. 이동봉은 이용호(李用鎬), 김동택(金東澤), 신응한(申應漢) 등과 함께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인산에 참가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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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호는 백농(伯農·白農)이다. 이동후(李東厚)·이원식(李元植)·이철(李轍) 등 여러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1875년 지금의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에서 태어났으며, 1959년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동하는 일찍이 서울에 있던 계산학교(桂山學校)의 교사를 지냈고, 대구협성학교(大邱協成學校)의 교감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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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인길(人吉)이며, 호는 이고(貳顧)이다. 할아버지는 1910년 대한제국이 멸망하자 단식 순국한 향산(響山) 이만도(李晩燾)이고, 아버지는 파리장서의거(제1차 유림단 의거)의 주역으로 활동한 이중업(李中業)이다. 1881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에서 태어났으며, 1967년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동흠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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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순칙(順則), 호는 류천(柳川)이다. 1845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에서 태어났으며, 1921년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1910년 단식 순국한 향산 이만도(李晩燾)의 동생이다. 이만규는 1910년 일찍이 일제의 은사금을 거부하고 조카 이중업과 뜻을 같이 해 파리장서의거에 유림의 일원으로 서명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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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관필(觀必), 호는 향산(響山)이다. 1842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태어났다. 퇴계 이황의 11세손이며, 만화공(晩花公)의 현손이다. 아버지는 이휘준(李彙濬)이며, 이휘철(李彙澈)에게 입양되었다. 이만도(李晩燾)는 23세 되던 1866년(고종 3) 식년시에 장원급제하였다. 그 후 홍문관수찬, 사헌부지평, 병조정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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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해수(海水), 호는 산재(汕齋)이다. 1867년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에서 태어났고, 훗날 지금의 안동시 풍산면 마애리로 이주하여 살았다. 1944년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만원은 전기·후기 의병으로 활약하였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단발령으로 전국에서 의병이 조직되어 활동을 전개할 때 충청북도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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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양오(養吾)이다. 1894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에서 태어났으며, 1965년 향년 72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맹호는 조수인(趙修仁), 김진휘(金鎭暉) 등 지역 유림들과 더불어 예안면 시위를 계획, 주도하였다. 거사 당일인 1919년 3월 17일 이맹호는 예안면 시위를 전개하다가 일본 경찰의 과격한 진압으로 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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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응오(應五)이며, 호는 학산(鶴山)이다. 다른 이름은 이협(李鋏)이다. 1879년 지금의 안동시 예안면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1월 25일 향년 41세로 중국 유하현(柳河縣)에서 순국하였다. 1906년(고종 43) 안동군 주사로 임명되었으며, 재직 시 이상룡·권세연 등의 의병 활동을 지원하다가 구류된 적이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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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1892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태어났으며, 1936년 향년 45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병린은 예안면사무소에서 면서기로 근무하던 중, 1919년 3월 17일 안동군 예안면에서 일어난 1차 예안면 시위를 주도하였다. 1차 예안면 시위는 예안면장 신상면(申相冕)이 주도하여 일어났는데, 당시 면서기로 근무하던 이병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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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신고(信古), 호는 경옥(景玉). 아버지는 진사와 사마 양시에 합격을 하고 태학에 유학을 했으며 글재주와 행실로 칭송을 받은 이이장(李爾樟)이고, 어머니는 장우정(張友程)의 딸이다. 이보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10세에 아버지가 돌아가자 어머니에게서 엄정한 초학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종숙부인 이이송(李爾松)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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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근회(根晦), 호는 학천(鶴川). 할아버지는 이한(李漢), 아버지는 처사인 이희성(李希聖), 어머니는 양근김씨(楊根金氏)로 어모장군 김세필(金世弼)의 딸이다. 이봉춘은 경상도 안동부(安東府) 일직현(一直縣, 현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중후하고 성실했으며 배움에 부지런하고 행실이 검약하여 사림에 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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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자승(子承), 호는 백저(白底)이다. 1895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예안면 시위는 이용호(李用鎬), 김동택(金東澤), 신응한(申應漢) 등이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가했다가 서울의 시위를 직접 보고 돌아온 뒤 계획, 준비되었다. 이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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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진성(眞城). 1856년 지금의 안동시 서후면 교리에서 태어났으며, 1922년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동생인 이현구(李賢求)는 1940년 일제의 일본식 성명 강요(창씨개명)를 거부하여 절식 순국하였다. 1894년(고종 31)부터 안동 지역에서는 전국적인 규모의 의병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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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1903년 지금의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에서 태어났다. 이선호는 중앙고등보통학교(中央高等普通學校) 3학년에 다니던 1925년 9월 27일 이병립(李炳立), 이천진(李天鎭)과 함께 항일 단체인 조선사회과학연구소를 창립하여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관지 『과학운동』을 발행하였다. 1926년 4월 26일 순종의 서거 소식을 듣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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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 진성(眞城). 자는 계통(季通), 호는 동병(東屛).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7세손이다. 할아버지는 통덕랑 이주(李柱), 아버지는 통사랑 이수약(李守約), 어머니는 광산김씨(光山金氏)로 통덕랑 김위(金瑋)의 딸이다. 이세태는 안동부(安東府) 예안현(禮安縣, 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서 태어났다. 7세 때 이미 『효경(孝經)』의 대의에 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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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 진성(眞城). 자는 맹윤(孟潤, 孟胤), 호는 조은(釣隱). 퇴계(退溪) 이황(滉)의 8세손이다. 증조부는 이영철(李英哲), 할아버지는 이경(李檠), 아버지는 이수항(李守恒), 어머니는 순흥안씨(順興安氏)로 안노석(安老石)의 딸이다. 이세택은 경상도 안동부(安東府) 예안현(禮安縣, 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성품이 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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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희안(希顔)·이정(而靜), 호는 청벽(靑壁)·후촌(後村).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6세손이다. 증조부는 이안도(李安道), 아버지는 이실(李宲),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김학배(金學培)의 딸이다. 이수연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으며, 밀암(密庵) 이재(李栽)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723년(경종 3)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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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1890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에서 태어났으며, 1948년 향년 59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시교는 1919년 3월 17일 1차 예안면 시위를 계획하고 주도하였다. 당시 잠업순회교사로 일하던 이시교는 예안면장 신상면(申相冕)을 비롯하여 이중원, 신응두, 신동희 등과 함께 예안면사무소 숙직실에서 만세 시위를 논의, 계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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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요원(遙原)·아몽(阿蒙), 호는 몽재(蒙齋). 할아버지는 퇴계(退溪) 이황(李滉), 아버지는 군기시첨정을 지낸 이준(李寯), 어머니는 봉화금씨(奉化琴氏)로 훈도 금재(琴梓)의 딸이다. 아내는 안동권씨이다. 동생은 이영도(李詠道)이다. 이안도가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나자 아내인 권씨 부인이 시동생 이영도의 아들 이억(李嶷)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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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성(眞城). 초명은 이유회(李有晦), 자는 경용(景容)·건지(健之), 호는 광뢰(廣瀨). 증조부는 이수약(李守約), 할아버지는 이세관(李世觀), 아버지는 이구휴(李龜烋),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약송(李若松)의 딸이다. 처는 두 명을 맞이하였다. 첫 번째 부인은 풍산류씨(豊山柳氏)로 류관춘(柳觀春)의 딸인데, 자식 없이 요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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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열호(李烈鎬)는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자는 경재(敬哉)이며, 호는 일농(一儂)이다. 1893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태어났으며, 1977년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예안면 시위는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인산에 참가했다가 서울의 시위를 직접 보고 돌아온 이용호(李用鎬)를 비롯하여 김동택(金東澤), 신응한(申應漢) 등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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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성여(聖輿), 호는 동암(東巖). 할아버지는 퇴계(退溪) 이황(李滉), 아버지는 군기시첨정을 지낸 이준(李寯), 어머니는 봉화금씨(奉化琴氏)로 훈도 금재(琴梓)의 딸이다. 형은 이안도(李安道)이다. 정부인(貞夫人) 안동권씨(安東權氏)와의 사이에 이기, 이억(李嶷), 이계 세 아들을 두었다. 둘째 아들 이억이 상계 종가인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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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영호(李齡鎬)는 본관이 진성(眞城)이다. 1893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태어났으며, 1964년 향년 72세로 세상을 떠났다. 1910년 국권 피탈에 반대하여 단식 순국한 향산 이만도(李晩燾)의 친척이다. 이영호는 일본의 조선에 대한 침략 야욕이 노골화되던 시절부터 국권 회복을 위한 일념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본 제국주의의 사악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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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영호(李寧鎬)는 본관이 진성(眞城)이다. 1885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태어났으며, 1932년 향년 48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영호는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장날에 일어난 1차 예안면 시위에 참여하였다. 예안면 시위는 예안면장인 신상면(申相冕)이 3월 11일 밤 9시에 이시교(李時敎)를 비롯하여 이중원(李中元)·이남호(李南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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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호(李用鎬)는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자는 국빈(國賓)이며, 호는 성헌(省軒)이다. 1874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다. 1919년 3월 17일 일어난 1차 예안면 시위와 3월 18일 도산면에서 벌어진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장날 예안면장인 신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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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공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명중(明仲), 호는 송재(松齋). 아버지는 이계양(李繼陽)이다. 조카가 온계(溫溪) 이해(李瀣)와 퇴계(退溪) 이황(李滉)이다. 이우는 경상도 안동부 예안현 온혜리(溫惠里, 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태어났다. 1492년(성종 23) 생원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성균관에 입학하였다. 1498년(연산군 4) 3월 식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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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운호(李雲鎬)는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자는 춘강(春岡)이다. 1893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에서 태어났으며, 1942년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운호는 1919년 3월 17일 예안장터에서 일어난 1차 예안면 시위에 참여하여 군중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때 이광호·이동봉 등의 주동자와 함께 일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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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이운호(李運鎬)는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자는 상오(相五)이며, 호는 대호(大瓠)이다. 1852년 지금의 안동시 예안면 미질리에서 태어났으며, 1930년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1895년(고종 32) 9월 초 일본인들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되었다는 소식이 안동 일대에 전해지자 지역 유생들 사이에 반개화·반침략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이어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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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원기(李源祺)는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자는 수경(壽卿)이며, 호는 일하(一荷)이다. 1899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태어났으며, 1942년 향년 44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육사(李陸史)의 맏형이다. 이원기는 1920년 고향인 안동을 떠나 대구시 남산동 662번지로 옮겨 살았다. 여섯 형제의 맏이로 태어나 많은 식구들을 거느리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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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원영(李源永)은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호는 봉경(鳳卿)이다. 1886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태어났으며, 1958년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원영은 1909년(순종 3) 예안의 진성이씨 문중 학교인 보문의숙을 다녔으며, 1911년 3월 졸업하였다. 이후 예안의 유림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인 조수인(趙修仁)을 도와 조맹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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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원일(李源一)은 본관이 진성(眞城)이다. 1886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 향년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원일은 1911년 사돈인 일송 김동삼(金東三)과 함께 고향인 안동을 떠나 만주로 망명하여, 같은 해 4월 삼원포에서 경학사(耕學社)를 조직하는 데 참여하는 등 해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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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육사(李陸史)는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본명은 이원록(源祿)·이원삼(源三)이며, 자는 태경(台卿), 호가 육사(陸史)이다. 1904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원촌리에서 태어났다. 묘소는 도산면 원촌리 이육사문학관 뒷산에 있다. 보문의숙(寶文義塾)의 초대 교장을 지낸 이중직(李中稙)이 할아버지이다. 이육사는 고향 마을에 설립된 근대식 학교인 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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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초자는 비언(斐彦), 자는 치양(穉養), 호는 후계(後溪)·만와(晩窩)·긍재(兢齋)·육우당(六友堂)·육우헌(六友軒)·기은(杞隱).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이구몽(李龜蒙), 어머니는 김택동(金宅東)의 딸, 처는 이한우(李漢佑)의 딸이다. 6남 2녀 가운데 차남으로 6형제 중 유일하게 현감 벼슬을 했으며,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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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이인화(李仁和)는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자는 원여(元汝)이며, 호는 지암(芝庵)이다. 1858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태어났으며, 1929년 향년 72세로 세상을 떠났다. 1895년(고종 32) 9월 초 일본인들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되었다는 소식이 안동 일대에까지 전해지고, 이어서 단발령이 내려지자 이인화는 예안 지역에서 조직된 선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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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유생이자 의병장.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여직(汝直), 호는 낙금헌(樂琴軒). 할아버지는 이연(李演), 아버지는 이희안(李希顔),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김예범(金禮範)의 딸이다. 양부 이희옹(李希雍)에게 입양되었다. 학봉(鶴峰) 김성일(金誠一)과는 내외종(內外從)이었다. 형이 송간(松澗) 이정회(李庭檜)이다. 이정백은 경상도 안동부 주촌리(周村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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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경직(景直), 호는 송간(松澗). 할아버지는 이연(李演), 아버지는 이희안(李希顔),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김예범(金禮範)의 딸이다. 동생이 낙금헌(樂琴軒) 이정백(李庭栢)이다. 학봉(鶴峰) 김성일(金誠一)과는 내외종(內外從)이다. 이정회는 경상도 안동부 주촌리(周村里, 현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에서 태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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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선경(善慶)·사원(士遠), 호는 두릉(杜陵). 할아버지는 이운익(李雲翼), 아버지는 ‘소퇴계(小退溪)’로 불렸던 이동표(李東標)이다. 이제겸은 현재의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 고산리에서 태어났다. 1714년(숙종 40) 진사시에 합격하고 1724년(경종 4) 문과에 급제한 후 동몽교관, 승문원정자를 역임했고 17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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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학보(學甫), 호는 후산(后山). 아버지는 이덕삼(李德三)이며, 백부 이기삼(李起三)에게 입양되었다. 이종수는 19세에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소산(小山) 이광정(李光靖)의 문하에 들어가 43년 동안 돈독한 사제지의를 맺었다. 대·소산의 후란 뜻으로 이상정이 후산(后山)이라는 호를 지어주었고 이종수도 평생 스스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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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종흠(李棕欽)은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호는 반산(泮汕)이다. 1900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할아버지는 1910년 대한제국이 멸망하자 단식 순국한 향산 이만도(李晩燾)이고, 아버지는 파리장서의거(제1차 유림단 의거)의 주역으로 활동하였던 이중업(李中業)이다. 형인 이동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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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평중(平仲), 호는 창애(滄厓).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형인 송재(松齋) 이우(李堣)의 8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소퇴계(小退溪)’로 불렸던 이동표(李東標), 아버지는 이회겸(李晦兼),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벌(權橃)의 6세손 권두인(權斗寅)의 딸이다. 숙부가 두릉(杜陵) 이제겸(李濟兼)이다. 이중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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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이중린(李中麟)은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자는 진백(振伯)이며, 호는 운포(雲圃)·황산(潢山)이다. 1838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용계마을에서 태어났으며, 1917년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1895년(고종 32)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단발령이 일어나자 전국 각지의 거병 움직임과 더불어 안동 지역 여러 곳에서도 의병 봉기를 위한 통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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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중무(李中珷)는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다른 이름은 이중빈(李中斌)이며, 자는 열경(烈慶)이다. 1881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중무는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장날 일어난 1차 예안면 시위에서 이동봉·이광호의 주도로 예안장터에 모인 군중들과 함께 예안면사무소 뒤편 선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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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이중언(李中彦)은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자는 중관(仲寬)이며, 호는 동은(東隱)이다. 1850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태어났으며, 1910년 향년 61세로 세상을 떠났다. 묘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다. 1879년(고종 16) 대과에 급제하여 성균관전적과 사간원정언, 사헌부지평 등을 역임하였다. 1880년 도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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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호는 기암(起巖)이다. 아버지는 1910년 자정 순국한 향산(響山) 이만도(李晩燾)이다. 이중업은 1863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248번지에서 태어났다. 부인 김락은 만주로 망명한 김대락의 누이로 3·1운동에 참가하였다가 일제의 모진 고문으로 두 눈을 실명하였다. 이중업은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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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순팔(順八)이다. 1885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25번지에서 태어났다. 이중원은 1908년 3월 15일 재경 영남 인사들이 창립한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 회원으로 참여하여 안동 지역의 교육구국운동에 앞장섰다. 이후 이중원은 1919년 3월 17일에 안동군 예안면에서 일어난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예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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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의병.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중원(仲圓), 호는 효암(曉庵). 할아버지는 이휘정(李彙廷), 아버지는 이만유(李晩逌),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승지를 지낸 김용락(金龍洛)의 딸이다. 묘소는 원당(元塘) 앞산인 효잠산(孝岑山) 병좌(丙坐)의 언덕에 있다. 이중철은 어려서는 족부(族父)인 이만각(李晩慤)에게 배웠으며 뒤에 서산(西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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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또 다른 이름은 이지호(李之乎)이다. 1901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태어났다. 이지호는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만세시위에 참여하여 시위를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1920년대에 들어와 그는 청년운동과 사회주의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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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1886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 160번지[마령골마길 86]에서 태어났다. 1919년 안동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일어났다. 이진범은 이 가운데 임동면 시위에 참가하였다. 중평동 편항시장(鞭巷市場)에서 일어난 임동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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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진성(眞城).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서 태어났다. 이춘삼은 1907년 문경 일대에서 결성된 김상한(金商翰) 의진에 가담하여 좌익장(左翼將)의 임무를 맡아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1907년 4월에는 조령에서, 그 해 11월에는 문경의 동로면에서 적과 전투를 벌여 수십 명의 적을 살해하기도 하였다. 충청북도 단양으로 퇴각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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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경명(景明), 호는 온계(溫溪). 할아버지는 진사 이계양(李繼陽), 아버지는 진사 이식(李埴), 어머니는 춘천박씨(春川朴氏)이다. 동생이 퇴계(退溪) 이황(李滉)이다. 이해는 경상도 안동부 예안현 온계리(溫溪里, 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태어났다. 7세 때 아버지가 돌아간 후 어머니가 과부의 자식이란 말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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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희겸(希謙), 호는 혜인(兮人)이다. 1862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교리에서 태어났다. 이현구는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단발령이 내려지자 예안 일대에서 의병항쟁에 참여하였고, 1910년 한일병합이 이루어지자 자결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이후 일제강점기에 이현구는 나라 없는 백성이라 자처하고 산촌을 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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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이명은 이호준(李鎬駿)이다. 1894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안동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일어났다. 이호준은 이 가운데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장날을 이용하여 일어난 예안면 1차 시위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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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이황은 안동에서 태어나 학문 활동을 하였던 대표적인 성리학자이다. 주자(朱子)의 이기(理氣) 철학 및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 「천명도(天命圖)」 및 『심경(心經)』을 바탕으로 한 경(敬)의 철학을 수립하여 조선 중기 이후 한국의 유학사에 큰 영향을 남겼다. 본관은 진성(眞城). 고조부는 군기시정을 지낸 이운후(李云侯), 증조부는 선산도호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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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1891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안동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11개 지역에서 14회에서 걸쳐 일어났다. 이회림은 이 가운데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장날을 이용하여 일어난 예안면 1차 시위에 참여하였다. 그는 이동봉, 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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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군목(君睦), 호는 고계(古溪).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이귀응(李龜應), 아버지는 이승순(李承淳), 어머니는 경주최씨(慶州崔氏)이다. 백부는 이지순(李志淳), 백모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백부에게 입양되었다. 이휘령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태어났다. 1816년(순조 16) 생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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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심보(深父), 호는 복재(復齋). 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이귀서(李龜書), 아버지는 응교 이가순(李家淳), 어머니는 창녕성씨(昌寧成氏)로 성언집(成彦集)의 딸이다. 이휘준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이가순이 경술문장(經術文章)으로 당세에 이름이 드러났기에 자제들도 자연스럽게 아버지의 학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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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하계정은 조선 후기 하계(霞溪) 이가순(李家淳)과 복재(復齋) 이휘준(李彙濬)이 강학 공간으로 사용한 정자이다. 이가순은 향산 이만도(李晩燾)의 조부로 본관은 진성, 자는 학원(學源), 호는 하계이다. 1789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813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지평·정언·수찬·응교 등을 역임하였고, 이후 향리로 돌아와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