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조성된 산업단지.

[개설]

김천1일반산업단지는 김천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계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1단계, 2단계, 3단계 사업을 거쳤으며 2022년에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건립 경위]

김천시에서는 2007년 부족한 산업용지 난을 해소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 매진하였다. 풍부한 산업용지 조성과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한 기반시설유치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제1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하였다.

[변천]

2007년부터 진행된 1단계 조성사업은 803천㎡에 964억 원을 투입하여 2012년에 준공하였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2단계에는 1,424천 ㎡에 1,770억 원을 투입하여 산업단지조성과 함께 진입도로 설치 등 기반 인프라시설을 완비하였다. 또한 김천1일반산업단지를 전문기관이 아닌 공무원이 직영 개발하여 전국에서도 가장 저렴한 산업용지를 공급하였다. 3단계는 1,8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7년 12월 착공하여 1,157천㎡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2022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현황]

1단계와 2단계, 3단계 모두 사전 100% 분양이 완료되었다. 1, 2단계의 산업단지 조성을 통하여 9,7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3단계 조성으로 고용유발 4,100여 명 및 생산 유발 효과 2조 8천억 원의 파급효과로 김천 지역 경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