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30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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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四美亭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금송리 171-6 |
시대 | 조선/조선후기 |
집필자 | 송기동 |
건립 시기/일시 | 1600년 - 사미정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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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60년대 말 - 건립 후 여러 차례 중수가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중수 시기임 |
현 소재지 | 사미정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금송리 171-6 |
원 소재지 | 사미정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금송리 171-6 |
성격 | 누정 |
양식 | 팔작지붕 형식의 전퇴집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1칸 반 |
소유자 | 벽진이씨 평정공파 문중 |
관리자 | 벽진이씨 평정공파 문중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금송리 원동마을에 소재한 누정.
[개설]
김천 지역 누정은 문헌상으로 총 54개가 존재하나 수해나 화재 등으로 29개가 사라지고 현재 25개가 전해진다. 이 가운데 문중에서 건립한 정자가 10개로 사미정(四美亭)은 벽진이씨 문중 정자이다.
[위치]
사미정은 김천시 감천면 금송리 원동마을 중앙에 있다.
[명칭 유래]
감천면 금송리[원동마을]는 벽진이씨 평정공파 집성촌으로, 입향조인 이홍명(李弘明)이 자신의 호(號)인 ‘사미정(四美亭)’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
[변천]
1600년 처음 건립된 후 여러 차례 중수가 있었으며 마지막 중수는 1960년대 말 이루어졌다고 전해진다.
[형태]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앞쪽 반칸에 툇마루를 넣은 전퇴집, 팔작지붕이다. 기단은 방형으로 가공한 석재를 2자 높이로 쌓고 자연석 주초를 사용해 원기둥을 세웠는데 기둥머리에 창방을 생략한 채 바로 납도와 장혀를 결구시킨 전형적인 민도리식 구조이다.
좌측 2칸은 온돌방을 넣고 우측 1칸은 대청마루, 전면에 툇마루, 우측 측면과 후면에 쪽마루를 달았다. 대청마루와 온돌방 앞 툇마루 2면에 평난간을 설치하였으며 대청마루 위로 평주와 대들보를 연결하는 충량을 가로질렀다. 천장은 서까래를 그대로 노출한 연등천장이다.
[현황]
원동마을은 현재도 벽진이씨 집성촌으로서 문중에서 유사를 정해 정기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어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다. 현판은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명필 해강(海岡) 김규진(金圭鎭)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