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공공 시설물 관리 공기업.

[개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의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전문적 관리를 위해 설립한 김천시 최초의 지방 공기업이다.

[설립 목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의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주민 생활의 편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19년 11월 김천시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0년 6월 주민 공청회 개최한 뒤, 2020년 9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단 설립 TF를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지방자치법」 제146조와 「지방공기업법」 제76조 및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2021년 2월 공단을 설립하고 김재광 초대 이사장이 취임하였으며, 4월에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 체결하면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하였다. 같은 해 7월 6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업무는 김천시로부터 위탁 받은 문화관광 시설, 체육 시설, 주민복지 분야 시설들을 관리 운영하는 것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현재 건축 중인 김천 생태체험마을, 김천 지역의 직지사, 부항댐, 연화지 등 관광지를 관리한다. 체육 시설 분야에서는 김천시실내수영장, 김천국민체육센터를 관리하고, 주민복지 분야에서는 김천시립추모공원을 운영 관리하게 된다.

[현황]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1[삼락동]에 있으며, 조직은 이사장과 본부장 아래에 경영지원팀, 문화관광팀, 체육장사팀 등 3개 팀이 있다. 이사장 1명, 일반직 15명, 업무직 16명, 기간제 근로자 19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 시민과 함께, 김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며, 대민 서비스 향상으로 행복한 김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