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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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泉郡誌 |
영어음역 | Gimcheongunji |
영어의미역 | Chronicle of Gimcheon-gu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연희 |
편찬 | 1928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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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 | 1928년 5월 22일 |
소장처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입석리 1331-2 |
간행처 | 김산향교 명륜당 |
성격 | 향토지 |
간행자 | 백송계|박명조 |
표제 | 金泉郡誌 |
[정의]
1928년 김산향교에서 발간한 김천 지역의 역사, 자연 지리, 행정, 사법, 건축, 문화, 경제, 교육, 인물 등을 기록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김천군지(金泉郡誌)』는 김산군(金山郡), 개령군(開寧郡), 지례군(知禮郡)이 김천군으로 통합된 지 14년 만에 김천군의 역사, 문화,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정리하고자 발간하였다.
[서지적 상황]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박물관 관장인 손희준이 개인 소장하고 있다.
[형태]
인쇄본으로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이며 1책으로 이루어졌다.
[구성/내용]
『금릉지(金陵誌)』의 순서를 참고하여 구성하였다. 인물 편은 옛 군지를 참고하여 삼강(三綱)에서 이르는 충(忠)·효(孝)·열(烈)에 관련된 인물들을 구분하여 기록하였다. 군액(軍額), 창고(倉庫), 군기(軍器), 관방(關防), 진보(鎭堡), 봉수(烽燧), 목장(牧場), 토산(土産), 진공(進貢), 봉름(俸廩), 비판(碑版), 책판(冊板)은 옛것과 현존하는 것 모두를 다루었다. 시거 고증(始居考證)은 각 성씨 중에 군 역사를 시작한 사람들을 상세히 다루었고, 전부(田賦)와 호구(戶口)는 1926년 12월 현재 사실을 다루었다.
전체 차례는 건치 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관직(官職), 성씨(姓氏), 산천(山川), 풍속(風俗), 방리(坊里), 호구, 전부, 군액(軍額), 성지(城池), 임수(林藪), 창고, 군기, 관방, 진보, 봉수, 학교(學校), 단묘(壇廟), 구묘(丘墓), 불우(佛宇), 궁실(宮室), 공해(公廨), 누정(樓亭), 도로(道路), 도서(島嶼), 교량(橋梁), 제언(堤堰), 장시(場市), 역원(驛院), 목장, 형승(形勝), 고적(古蹟), 토산(土産), 진공, 봉름, 환적(宦蹟), 문과(文科), 소과(小科), 무과(武科), 인물(人物), 세거 구적(世居舊蹟), 충절(忠節), 효행(孝行), 열행(烈行), 시거 고증, 제영(題詠), 비판, 책판 순으로 이루어졌다.
[의의와 평가]
『김천군지』는 범위가 넓어진 김천군의 역사와 지역적 상황을 담아낸 까닭에 앞서 발간된 『금릉지』보다 항목 수가 늘어나 당시 사회적 상황을 더욱 상세하게 알 수 있는 문헌이다. 일제 강점기의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면 군사, 건설, 경제 관련 항목 수가 증가한 이유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