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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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甘露寺臥佛 |
영어음역 | Gamnosa Wabul |
영어의미역 | Lying Buddha in Gamn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 144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봉숙 |
제작 |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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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장처 | 경북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 1440 |
성격 | 불상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 5m[가로]|2m[세로] |
소유자 | 감로사 |
관리자 | 감로사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 감로사에 있는 와불.
[개설]
감로사 와불은 1995년 절을 짓기 위해 터를 닦던 중 땅 속에서 발견한 300톤에 달하는 화강암을 조각하여 만들었다. 2009년 말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였으며 6개월 만에 완성하여 2010년 6월 13일 점안 법회를 열었다. 와불은 두 다리를 가지런히 뻗고 옆으로 누운 자세로 부처만이 취하는 자세이다. 예배용으로 적당하지 않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인도와 중국, 일본 등에서도 매우 드문 편이다.
[형태]
감로사 와불은 가로 7.5m, 세로 4m 규모의 자연 화강암에 가로 5m, 세로 2m 크기로 새겼다. 조각에는 동국대학교 류완하 교수와 조각가 방준호가 참여하였다. 와불은 석가모니 부처를 형상화하였으며 오른팔로 머리를 괸 모습이다. 아래 부분의 바위를 깎아내 연꽃무늬 좌대로 만들었다.
[특징]
감로사 와불은 한 개의 자연석을 이용해 만들었는데, 돌로 만든 누운 불상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크다. 대구의 중견 조각가들이 재질 좋은 화강암에 새긴 불상으로 전체적인 조화를 잘 이루었다. 불상의 얼굴 부분과 팔, 옷자락 등의 선을 거침없이 미끈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