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었던 문학 단체.
[변천]
벽과눈동인회는 김천시에서 문학 활동을 하던 홍성문, 이민영, 김기환, 설기환, 최홍구 등이 체계적인 창작 활동과 다른 지역 문인들과의 교류, 동인지 발간 등을 위해 1956년 창설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회원들의 시를 엮은 동인지 『벽과 눈』을 2집까지 발간했으나 회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해체되었다. 단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이민영은 대구에서 아동문학회를 창설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