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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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泉市史 |
영어음역 | Gimcheonsisa |
영어의미역 | Gimcheon-si Country Chronicl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근구 |
간행 | 19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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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향토지 |
편자 | 김천시사편찬위원회 |
간행자 | 김천시 |
표제 | 김천시사(金泉市史) |
[정의]
1999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발간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1998년 5월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김천시사』를 발간하기로 하고 13명으로 ‘김천시사편찬위원회’를 조직하였다. 김천시사편찬위원회는 각계 전문 분야 13명으로 구성하여 1999년 5월까지 원고를 받아 세 명의 편집위원이 1999년 11월에 원고 정리를 끝내고, 1999년 12월에 『김천시사』를 발간하였다.
[형태]
상하 두 권이며, 상권은 1154쪽, 하권은 2260쪽이다.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5㎝이다.
[구성/내용]
상권은 지리·역사·정치·행정·산업 경제·사회·교육·종교 등 8편이고, 하권은 문화 예술·체육·문화유산·민속·구비·지명 유래·인맥 등 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 지리 편은 자연 환경과 인문 환경으로 나누었고, 자연 환경은 다시 위치·면적·지질·지형·산하[산·고개·하천]·기후·생물로 구성되고, 인문환경은 인구·취락·교통 통신으로 나누어졌다.
제2 역사 편은 연혁, 선사 시대, 삼한 시대, 삼국 통일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시대, 광복 이후로 구분된다. 일제 시대에는 국권 회복 운동, 주요한 사건, 김천 도시 형성이 실려 있다. 광복 이후는 미군정 시대, 대한민국 시대 각론으로 기술하고 있다. 제3 정치 편은 제1공화국 시대의 정치와 정당, 정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 자치와 지방 선거를 실었고, 제2공화국·제3공화국·제4공화국·제5공화국·제6공화국 등의 각 선거와 정당 및 정당에 관한 것을 실었다.
제4 행정 편은 지방 행정, 지방 행정 직제, 읍면동 행정, 사법, 치안이 실렸다. 제5 산업 경제 편은 농업과 축산업, 잠업과 내수면 어업, 임업, 상업, 공업, 금융업, 교통, 통신, 전력, 관광에 관한 사항을 실었다. 제6 사회 편은 사회 복지, 보건 위생, 사회 운동[노동 운동·농민 운동·청년 운동·소년 운동·여성 운동·형평 운동·신간회], 김천 지방 좌익 활동을 기술했고, 사회단체, 보훈 포상으로 구분했다.
제7 교육 편은 고대, 근세, 현대로 가르고 광복 후 교육도 기재했다. 제8 종교 편은 유교, 불교, 천주교, 기독교, 기타 종교로 구분하여 서술했다. 제9 문화 예술 편은 문화 활동·도서관·공연 시설을 묶어 문화로 하고, 예술에는 문학·미술·음악·서예·사진·연극·공예로 나누고, 언론 방송은 별도로 언급했다. 제10 체육 편은 체육 단체와 활동, 생활 체육, 체육 대회, 체육 시설로 나누어졌다. 제11 문화유산 편은 문화재·유적·유물로 나누고, 문화재는 다시 국보·보물·도 지정 문화재·도 지정 문화재자료·비지정 문화재·유적·유물과 천연기념물 등으로 나누었다.
제12 민속 편은 출산·관례·혼례·상례·제례 등을 묶은 통과 의례와 세시 풍속, 민속 신앙, 금기, 민속놀이, 민속 요법 등이 실려 있다. 제13 구비 편은 설화, 민요, 방언으로 구분했다. 제14 지명 유래 편은 마을의 이름과 유래를 각 면별로 나누어 적고 있다. 제15 인맥 인물 편은 성씨, 동성 집거와 분포, 입향 시조, 문중사 인물로 적었다.
[의의와 평가]
『김천시사』는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이 통합한 이래 처음으로 발간된 향토지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울러 자긍심도 심어 주게 될 것이다. 또한 고향을 떠나 타향에 사는 사람에게는 애향심을 고취시켜 주며, 자라나는 후손들에게는 선인들의 삶의 자취를 통해 세대 간의 융합과 앞으로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