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태촌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재미있게 공부하는 어린이,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 새롭게 궁리하는 어린이, 굳센 의지를 가진 어린이로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변천]

1929년 6월 13일 곡송국민학교 설립을 인가 받아 1929년 9월 2일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1일에 곡송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10월 22일에 곡송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3년 1월 12일에는 강당 두 칸 및 교실 두 칸을 증축하였다. 2011년 2월 15일 제78회 졸업식을 실시하여 총 5,6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11년 3월 1일 제25대 박재홍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3년 3월 1일 폐교하였다.

[교육 활동]

곡송초등학교는 쾌적하고 아늑한 교육 환경 속에서 시대에 부응하는 어린이를 길러 내기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천하였다. 그 중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우는 작은 도서관 운영을 위하여 도서관 이용 방법과 독서를 통한 공부 방법을 지도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습관을 길러 자기 주도적 학습력과 정보 활용 능력을 기르도록 지도하였다. 도서관을 이용한 독서의 즐거움과 취미 활동을 조장함으로써 개성의 신장을 도와주고 학교 교육 목적의 달성과 교사들의 교육 연구 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문학 및 교양 도서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우배/작곡 김우배]

흰 구름이 감도는 백운산 아래/ 낙동지류 선산가로 앞을 가로한/ 아늑한 산록에 자리 잡은/그 이름도 좋을시고 우리 곡송교/ 만세만세 영원히 만세

2. 교목: 은행나무로 모근 가지가 하늘을 향하여 줄기차게 뻗고 있어 곡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힘차게 전진하는 기상을 상징하며, 낙엽이 일시에 지는 것은 규칙적이고 절도 있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3. 교화: 개나리처럼 밝고 맑은 마음과 표정으로 부지런하고 아름답게 내일을 향하여 희망차게 살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현황]

2011년 3월 당시 2학년과 3학년이 1학급이며, 2학년 2명[남 1명, 여 1명], 3학년 1명[남 1명], 4학년 1학급 4명[남 2명, 여 2명], 5학년 1학급 6명[남 4명, 여 2명], 6학년 1학급 8명[남 5명, 여 3명]으로 총 4학급에 21명의 학생이 재학하였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6명, 일반직 4명으로 총 11명이 근무하였다. 시설은 교지 2만 498㎡에 운동장 1만 4083㎡이었으며 일반 교실 6개와 특별 교실로 과학실, 방송실, 도서실, 미술실, 컴퓨터실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