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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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泉市奬學會 |
영어음역 | Gimcheonsi Janghakhoe |
영어의미역 | Gimcheon-si Scholarship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승식 |
설립 | 1989년 1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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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 2009년 12월 31일 |
최초 설립지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
성격 | 교육 지원 단체 |
설립자 | 김천시 |
전화 | 054-420-6087[김천시청]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었던 장학 재단.
[설립 목적]
김천시 장학회는 김천 지역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수한 인재로 양성,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일제 강점기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노동으로 큰돈을 모은 김천 출신 재일 교포 엄흥선이 1987년에 5800만 원을, 1988년에 5000만 원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지급해 달라며 김천시에 기탁하자 이를 계기로 지역 유지들이 뜻을 모아 1989년 12월 20일에 김천시청 내에 사무실을 두고 김천시 장학회를 설립하였다. 1995년 「김천시 장학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기금 운영 및 장학생 선발을 투명하게 하였다.
민선 4기 박보생 김천시장의 취임을 계기로 기금이 급속히 증가하여 지역 인사의 기탁금 3억 6798만 7000원, 시비 출연금 8억 1800만 원, 이자 수입 등으로 총 13억 3200만 원이 적립되어 신한은행에 예치하였다. 2008년 12월 22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설립으로 인해 2009년 12월 31일 「김천시 장학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폐지되면서 김천시 장학회도 폐지되고 기금은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인계하였다. 2009년 위원장은 박보생 김천시장, 부위원장은 박광하가 맡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시 장학회의 운영 위원회는 장학회 운영에 관한 사항, 장학회 기금 조성에 관한 사항, 장학생 선발 기준, 인원, 지급 방법, 한도액에 관한 사항, 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고 위원회 회의는 재적 위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시작하고 출석 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운영 위원장은 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부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10인의 위원으로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성된 기금의 이자 수입으로 1990년부터 매년 고등학생에게 50만 원, 대학생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08년에는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40명을 선발하여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2009년까지 총 903명에게 6억 59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