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제석리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아포장학회는 김천시 아포읍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애향심 및 봉사 정신이 투철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변천]

2001년 9월 18일 아포장학회 설립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고, 같은 해 11월 13일 아포농협 회의실에서 설립 총회를 갖고 출범하였다. 당시 이사장은 김기진이 맡았으며, 기금은 6000만 원이었다. 2006년 8월 14일 이사 5명, 감사 2명으로 임원을 구성하고 법인 설립 허가를 얻어 김천시 아포읍 인리 350번지에 사무실을 두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재단 법인 형태로 운영되는 아포장학회는 읍민과 출향 인사들의 성금 및 협찬금을 토대로 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2002년 초·중·고·대학생 12명을 선발하여 220만 원의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하여 2009년에는 37명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해마다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 인재 발굴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아포장학회는 이사장 1명을 포함한 이사 5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는 김기진, 강청일, 신상기, 김정윤, 강타관 등 5명이며, 감사는 백승기, 이인호 2명이 맡고 있다. 2010년 8월 14일 이사장을 강청일로 변경하고 아포장학회 사무소를 김천시 아포읍 제석리 778번지로 이전하였다. 기금은 2억 1200만 원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