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한 전국 육상 경기 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제3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01년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의 초·중·고 선수와 임원, 학부형, 관람 시민 등 2만 3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팔용 김천시장은 지역 체육의 향상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육상경기연맹을 수차례 방문하여 제3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김천시에 유치하기 위해 힘썼다. 2002년 1월 25일 대한육상경기연맹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김천시와 강원도 태백시가 유치 경합을 벌였으나 시설과 경기 조건이 더 우수한 김천시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제3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02년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의 초·중·고 선수와 임원, 학부형, 관람 시민 등 3만 5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내용]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주관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대회 기간 중에 중·고·대학부 및 일반부 남녀 3,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 7,000여 명 등 1만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경기 종목은 트랙 및 필드에서 남자부 82개 종목, 여자부 76개 종목으로 총 158개 종목이 펼쳐진다.

[현황]

제37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008년 5월 5~9일까지 김천에서 열렸으며, 제3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도 2009년 5월 2~6일까지 김천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