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향토 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시민 등에게 수여하는 상.

[제정 경위 및 목적]

김천시 문화상은 시민 모두가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김천 건설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변천]

교육문화, 사회복지, 산업경제, 지역개발, 체육진흥 5개 부문으로 운영해 오다가 2003년부터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3개 부문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

2007년 제12회 김천시 문화상에는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이익주, 사회복지경제 부문에 김종학, 지역개발 부문에 김명득이 수상하였다. 2008년 제13회 김천시 문화상에는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강석윤, 사회복지경제 부문에 배영애, 지역개발 부문에 황정상이 수상하였다. 2009년 제14회 김천시 문화상에는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오성열, 사회복지경제 부문에 박선화, 지역개발 부문에 임영화가 수상하였다. 2010년 제15회 김천시 문화상에는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김문호, 사회복지경제 부문에 민상기, 지역개발 부문에 김종섭이 수상하였다. 2021년 제25회 김천시 문화상에는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이경근 김천고등학교 교장, 사회복지경제 부분에 정재춘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 지역개발 부문에 정해준 (주)경일건설 대표가 수상하였다.

[현황]

김천시 문화상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김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김천시에 등록 기준지를 둔 사람으로 수상 부문에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시상 예정일 2개월 전까지 수상 대상자 및 인원, 추천 절차와 마감일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시상 계획을 공고하고, 읍·면·동장 또는 김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관련 기관, 단체장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사항에 대한 현지 실사와 각계 전문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김천시 문화상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향토 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모범시민에게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고 값진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