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09년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음악 경연 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경상북도 학생 음악 경연 대회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경상북도 지역 초·중·고등학교 음악 꿈나무의 꿈을 키워 주고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과 즐거움, 행복을 찾아 주기 위하여 2002년 처음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제8회 경상북도 학생 음악 경연 대회는 2009년 7월 25일 김천예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경연은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피아노 33명, 성악 21명, 현악 27명, 관악 18명이 지원하여 총 99명의 학생들이 경쟁을 벌였다. 심사 위원은 피아노 부문에 이성원, 백락원, 성악 부문에 이화영, 유충렬, 관현악 부문에 유호욱, 김창균, 권숭전, 박세은 등으로 구성되었다.

경상북도 학생 음악 경연 대회 결과 성악 부문 대상은 김천예술고등학교 3학년 윤나람과 이재명이 공동 수상하였고, 현악 부문 대상은 경북예술고등학교 3학년 윤주리, 피아노 부문 대상은 김천예술고등학교 3학년 김민희가 수상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2009년 9월 3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5회 청소년을 위한 신인음악회’에서 경상북도립교향악단과 협연의 기회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