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전통 음악 단체.

[개설]

김천시립국악단은 김천시립예술단 5개단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 예술 단체이다.

[설립 목적]

김천시립국악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6월 21일 「김천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01년 6월 23일 김천시립합창단,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과 함께 창단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시립국악단은 매년 2회의 정기 연주회와 수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음악의 멋을 알리고 있다. 또한 김천의 손님들을 맞이하는 다양한 행사에 출연하여 문화도시로서의 김천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9년 4월 21일 제12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였고, 문화 소외 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음악회[2008년 5월 8일 김천보호관찰소, 2008년 10월 1일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를 개최하였다. 2007년 10월 5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김천의 날 공연, 2008년 9월 20일 경주 만파식적제 초청 공연, 2008년 9월 25일~29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성도시 방문 공연 등 다양한 공연 무대를 가졌다.

[현황]

2021년 11월 지휘자 김현호, 관현악장 조우석, 타악장 신대원, 단무장 오형우, 악기담당 손용민, 악보담당 임소영, 피리 4명, 대금 2명, 소금 1명, 해금 4명, 가야금 4명, 거문고 2명, 아쟁 3명, 타악 7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김천시립국악단은 경상북도 내에서 기초 지방 자치 단체가 운영하는 유일한 시립 국악단으로 우리 전통 음악의 보존과 발전을 통한 지역 국악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전통 음악을 통한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7년과 200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기초 지방 자치 단체 전통 예술단 지원 사업에 채택되어 7000만 원[2007년 3000만 원, 2008년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연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