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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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儒道會金泉市支部 |
영어음역 | Yudohoe Gimcheonsi Jibu |
영어의미역 | County School Confucianist Association of Gimcheon Branch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원식 |
설립 | 1964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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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437[김산향교]|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408[개령향교]|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 739[지례향교]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소속 지부.
[개설]
한일 합병 이후 일제는 조선 시대 최고의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을 경학원(經學院)으로 개칭하였다. 광복 후인 1946년에 전국 유림이 성균관에 회합하여 경학원을 다시 성균관으로 환원하면서 그 집결체로서 유도회를 조직하였다. 이에 따라 각 지방에는 향교를 중심으로 지방 유도회가 조직되었으며, 김천에서는 김산향교, 개령향교, 지례향교에 유도회가 조직되었다.
[설립 목적]
성균관 유도회는 공자(孔子)와 우리나라의 18현(賢) 등을 비롯한 유가 성현의 종지를 받들며, 사서오경(四書五經)을 기본으로 하는 경전의 가르침에 따라 전통 문화의 계승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아울러 이를 현대화시키기 위하여 각 시도별 유림 사회를 조직하고 전통 유학을 보급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변천]
김천 지역에서는 1964년 11월 25일에 유도회 금릉군지부가 결성되었다. 처음 유도회가 결성될 때는 김천 지역 전체를 포괄하였지만, 성균관 산하 유도회의 특성상 각 향교별로 유도회가 조직되었다. 이에 김산향교, 개령향교, 지례향교에 각기 유도회를 두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사항)]
유도회의 주요 업무는 석전제와 문묘 종사, 유교 의례의 연구와 전파 및 유교 사상의 보급과 교육 등이며, 지역별 향교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황]
각 유도회의 조직은 향교의 조직을 따르는데, 전교(典敎)가 유도회의 모든 일을 주관하며 그 아래 장의(掌議)가 제사와 교육의 일을 주관하고 있다. 2010년 현재 김산향교의 전교는 백승근이며, 장의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개령향교의 전교는 강상철이며, 장의 13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례향교의 전교는 김종섭이며, 장의 30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