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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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葛項寺址 |
영어음역 | Galhangsa Teo |
영어의미역 | Site of Galhang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기훈 |
건립 | 69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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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 |
성격 | 사찰 터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에 있던 삼국 시대 태고종 계열의 사찰 터.
[변천]
692년 신라 효소왕 때 승전(勝詮)이라는 고승이 창건한 사찰로 중건이나 중창의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고문헌에 조선 중기까지는 갈항사라는 표기가 남아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그 이후는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현재 갈항사 터에는 김천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 및 쌍탑(雙塔)을 옮긴 포석 2기가 있을 뿐 밭으로 변하였으며, 간혹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고 있다.
[현황]
갈항사 터에는 현재 갈항사 삼층석탑[국보 제99호]과 김천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45호]이 있다. 특히 갈항사삼층석탑은 동탑의 기단부 금석문이 외부에 알려져 탑 내 유물이 도난당하였고 이후 경복궁으로 옮겨져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금석문에 이 탑이 신라 경덕왕 때인 758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금석문이 남아 있는 유일한 석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