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아동 복지 기관.

[설립 목적]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가정 해체 등에 따른 빈곤 아동에 대한 효과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며,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육성을 통하여 지역 내 아동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8월 보건복지부에서 희망스타트 사업 시행을 발표하였다. 2008년 7월 희망스타트에서 드림스타트로 사업 명칭을 전환하였다. 2009년 7월 김천시 드림스타트 조직 출범 및 대상 가구에 대한 사전 욕구를 조사하였다. 2009년 8월 주민 설명회 및 대상자 초기 상담 및 사례 관리를 시작하였다. 같은 해 8월 25일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하였다. 2009년 3월에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드림스타트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된 후 옛 용암동주민센터 2층을 리모델링하여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교육실 등을 갖춘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를 마련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취약 계층 아동·임산부와 그 가정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통합 사례 관리, 아동 건강 검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부모 교육, 아동 기초 학습 지원 등을 학원 연합회, 사회 복지관, 의료 기관,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문 건강관리, 정신 건강 증진, 건강 교실 운영, 특기 적성 지원, 방과 후 학습 지도, 가정 학습 지원, 부모 교육, 문화 체험 행사, 1:1멘토링 프로그램 등이다.

[현황]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김천시 모암동 191-2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면적은 220.94㎡이며 직원 6명, 공익 근무 요원 1명이 근무하고 있다. 건물 1층에는 삼산이수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김천시가 직영하는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지역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 계층, 한 부모 가정 등 총 175가구 256명을 대상으로 보건과 복지 및 교육 등 종합적인 아동 복지 사업을 집중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의 모든 아동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취약 계층이 밀집해 있는 김천시 대신동, 대곡동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