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141 |
---|---|
한자 | 金泉市民主團體協議會 |
영어의미역 | Gimcheon City Asociation of Democratization Orgnizations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준웅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시민 사회단체.
[설립 목적]
김천시 민주단체협의회는 “김천을 위해 새로운 시대를 향한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만들어 이를 앞장서 실천”하고 “교육 민주화, 의료 공공성, 지자체 감시, 농업 회생 및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김천 사회의 책임 있는 주체로서 시민과 함께 당당히 권리를 주장하고 김천 사회의 건강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히고 있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지역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동자, 농민, 시민단체 상호간의 연대 및 공동 투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10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농민단체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천 지역에 전국민주노동조합연맹 산하에 있는 노동조합들의 모임을 결성하자는 논의가 제기되었다. 이어 같은 해 12월 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북지부 김천지회, 김천시 농민회, 한국오웬스코닝 노동조합, 보건의료김천의료원지부, 한국기독교청년회 등의 시민단체가 농협 회의실에 모인 가운데 1차 발족회의가 열렸다. 이후 2006년 9월 14일까지 14차에 걸친 회의를 거쳐 같은 해 9월 19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천시 민주단체협의회가 출범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시 민주단체협의회는 첫째 참여 단체의 교류·지지·지원 사업, 둘째 지역 각 부분의 민주화를 위한 사업, 셋째 지역 자치 완성을 위한 사업, 넷째 기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주요 활동 영역으로 정관에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 및 그 해결 방안의 모색을 위한 연대 활동의 수행과 함께 정기적으로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강연회도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김천시 민주단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북지부 김천지회, 김천시 농민회, 한국오웬스코닝 노동조합, 보건의료김천의료원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천시지부 등 5개이며 회원은 200여 명이다.